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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올 해가 저물기 전에...

2018.10.20 09:05

文學 조회 수:86

1. 여름 내내 낮잠을 잤었네요. 직장 다닐 때 점심식사 후 잠깐씩 오수를 즐기던 기억. 나이가 들면서 무더운 여름 철에 혈압이 상승하여 정신이 혼미해짐. 그리고 밤에는 잠을 설치곤 해서 점심시간에 잠자던 습관이 이어져서 낮탐을 잤었던게 9월이 되면서 불면증으로 이어졌었지요. 얼마전부터 아예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그 뒤 불면증은 사라졌고요. 밤잠을 잘 자는 게 축복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 자전거운동기구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시이소처럼 손과 발로 젖듯이 타는 것과 그냥 패달을 밟듯이 돌리는 것... 그런데 패달을 밟는 것은 무릅 관절에 무리를 주워 오른쪽 다리가 결리기 시작해서 중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반면 공장 사무실에 있는 상큼한 손과발로 노를 젖듯이 타는 운동기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혈압이 상승하던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 운동기구를 탑니다. 3. 문인회 사람들을 10월 18일 만났습니다. 월례회를 저녁에 갖었고 8시에 탁구를 치게 되었습니다. 4. 책을 출간하기 위해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시간이 나는데로 편집을 합니다.


1.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꿈잠을 잔 것처럼 개운하다. 9월 들어서면서 유독 밤에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었는데 뜬 잠으로 계속 시달리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었다. 그리고 그 이유를 곰곰히 떠 올려 보다가 점심식사 후에 낮잠을 자게 된 게 원인일 것이라는 추리를 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몸이 피곤하여 그만 졸립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낮잠을 자게 되었었다. 그렇게 자고 나면 그나마 몸이 버틸만큼 재 충전이 되는 것 같았다. 올 여름은 너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공장이 불덩이 처럼 뜨겁다고 느꼈으니까. 그러다보니 낮에 낮잠을 자고 밤에 10시까지 일을 하곤 했다. 체력도 고갈되어 혈압이 상승하는 것같았고 몸 상태도 안 좋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낮잠을 자게 된 것같다.


  그렇게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적인 부담감을 그나마 그나마 무난하게 극복했다고 싶었지만 찬바람이 나는 가을까지 이어진 건 불면증의 원인이 된 것같다. 도무지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극도로 예민해져서 신경이 거슬렸다. 마음 속으로 숫자를 세어도 잠들지 않는 고통. 그리고 아침이 되면 피곤상첩하게 되어 기력이 없었다. 다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는 악순환이 계속되었고...


2.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밤에는 자전거를 탈 수가 없었다. 밤 10시에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자전거 운동기구에 올라타서 패달을 밟으면서 유선 TV를 본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무릅에 통증이 발생하여 그만 두고 말았다. 관절염이 생긴 듯했다. 내가 갖고 있는 자전거 운동기구는 두 가지였다. 패달만 밟는 것과 손까지 따라서 노를 젖듯이 흔들면서 탈 수 있는 것. 한 대는 공장 사무실에 두고 다른 한 대는 집에서 타곤 했었다. 문제는 패달만 밟는 게 무릅 관절에 통증을 유발시켜서 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그래서 양손을 함께 휘젖는 자전거가 필요했다.


  중고 제품을 찾아보니 모두 패달만 돌리는 것만 올라와 있었다. 전에 가끔씩 손과 발을 흔들면서 타는 제품이 중고장터에 올라오곤 했었는데 이제는 아예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계속 살펴보다가 구입하여야 될 것같았다. 두 가지 종류의 자전거 운동기구의 차이점. 패달을 밟는 건 집을 이사와서 전에 쓰던 사람들이 놓고 간 것이다. 내가 구입하게 되면 이런 종류보다 팔과 손으로 노를 젖듯이 타는 걸 선택했을 것이다. 그냥 놓고 간 것을 사용하여 봤더니 관절에 무리가 간다는 걸 확인한 것이다.   


3. 10월 18일 저녁에는 문인회 월례회라고 해서 모처럼 만나러 갔었고, 8시 30분에는 집과 식당 중간지점에 위치한 탁구장에 갔었다. 3년이 체 되지 않는 탁구 동호회에서 한 클럽의 회장이 되고부터 많은 걸 알게 되었는데 우선은 사람들간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다는 점이었다. 회장이라는 사람을 향해 공격을 하고 거칠 것 없이 따지려 든다. 모두가 싸움을 반항적인데 자신들이 하고 있던 습관은 유지하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는 구태의연한 자세로 일관하려 든다. 그러다보니 탁구 회장직을 내려 놓고 싶은 마음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단체(클럽)로 이적하는 것, 새로운 단체를 만드는 것, 그리고 현재 있는 클럽을 고집하는 것을 놓고 저울질을 했지만 그래도 옛 것이 좋다고 새로 고생해서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고치면 나아지겠지 싶었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얼마나 부질 없었던가!

  모두가 내게 등을 돌리고 배척하려 들었다.

  그런 느낌을 확연히 느낀 것은 9월 리그전이었다.

  모두가 참석하지 않았었다. 결국에는 이번 달과 야유회를 내가 포기하고 안 가겠다고 한 것은 내 자신의 시간이 너무도 아까워서였다.

  하루를 공치고 클럽 사람들을 위해서 그나마 회장으로서 참여하면 뭐하겠는가! 

  내가 참여하였다고 선수 명단을 작성하여 제출하지 못하고 A 씨가 중간에 가로채서 올리는 데...

  야유회는 별개였다. 내가 좋으면 갈 수도 있었지만 산제한 일이 너무도 많아서 한가하게 놀이를 즐길 수 없어서였다. 

  올 해 그나마 책을 한 권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역겨운 시간을 하고 싶은 시간으로 바꾸겨 든 것일뿐...


4. 문인회 사람들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계속하여 만남을 갖는 듯했다. 그리고 J 라는 분은 내가 011 로 휴대전화를 갖고 있다고 원신인이라고 비약(비꼼)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0이 2G 폰이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건 나름대로 철학이 있어서다.

  첫 째, 작은 글씨로 보면서 글을 쓰지 않는 것. 그럴 경우에는 노트북을 사용할 것.

  내가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꼭 노트북 화면보다 모니터를 사용하여 본다. 한 눈에 모든 게 다 들어오기 때무이다. 그렇게 두 개, 세 개의 윈도우 창을 띄워 놓고 작업하여 왔었고 그게 편했다. 그런데 작은 화면에 작은 글씨로 번거롭게 글을 쓰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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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