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시작

2017.12.03 09:30

文學 조회 수:48

 1. 기계를 제작하면서 반복되는 순환 관계.

  기계 한 대를 납품한 뒤에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임하게 될 때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된다.

  그렇게 힘들게 작업하여 발안에 납품한 기계의 진가는 역시 금전적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돈을 버느냐? 그렇지 않느냐?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됨으로서 다음 기계를 제작할 때 반영하여 그만큼 의욕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데 지금은 그런 것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야만 했다.

  기계를 납품했는데 기계 값은 받을 수 없었다. 1개월에 한 번씩 100만원을 끊어 깊겠다고 계약한 탓이다. 여러모로보나 불리한 상황이다. 돈을 이렇게 결제 받게 되는 건 의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이자도 없이 개인에게 할부로 납품하다니...

  "그렇게 해서 기계 값을 끝까지 받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그런 불리한 계약을 하여 결국에는 돈을 떼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까?"

  이렇게 해서 돈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부자인 것도 아니었다. 그만큼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는 처지도 아니건만 상대방의 그렇게 계약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믿는다는 사실에 근거하여서다.


  그래서 불이익을 당하는 가장 큰 문제는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점과 사기를 당하는 게 많아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여 왔다는 사실을 지금까지도 가장 큰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래처를 보통 10년은 알고 지낸 관계였다.

 

2. 공장의 환경.

   내가 작업하는 공장은 외부로부터 추위를 그대로 받게 되는 취악한  사정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었다. 모든 환경이 추위에 열악한 공장의 바람 막이가 약했던 문제점을 그동안 여름철에는 바빠서 못했다가 발안에 납품한 기계 이후에 하려고 했지만 이미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내년 여름철에 하여야 된다고 미룰 수 밖에 없었다.

  대신 외풍막이는 비닐로 하여야 할 듯...



3. 어제는 발안으로 다시 세 번째 출장을 나갔다 왔으며 오후에 도착하여 일을 하는둥마는둥 하다가 잔업도 하지 못하고 퇴근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지요. 방한처리를 하지 못한 상황이여서 올 겨울에 어떻게 일을 할지 걱정스러운데...

  예비로 비닐막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4. 서울에서 중고로 구입한 <챔피온 탁구 기계>를 탁구대에 설치해서 엇그제와 어제 저녁에 두 번 사용해 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520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文學 2011.09.05 4736 0
5519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89 0
5518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517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file 文學 2011.09.13 4761 0
5516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1 0
5515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9 0
5514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9 0
5513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4 0
5512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511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4 0
5510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59 0
5509 삶의 뒤안길에서... (2) 文學 2011.09.30 4652 0
5508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29 0
5507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79 0
5506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11 0
5505 용인으로 출장을 나간 것 文學 2011.10.06 4214 0
5504 수원 출장 文學 2011.10.09 4546 0
5503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file 文學 2011.10.09 4476 0
5502 내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10.10 4414 0
5501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41 0
5500 더욱 열심히 일, 공부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文學 2011.10.13 4674 0
5499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文學 2011.10.13 4609 0
5498 내게 보낸 쪽지 文學 2011.10.13 4143 0
5497 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10.15 4042 0
5496 오키 mc561dn 복합기 file 文學 2011.10.15 4446 0
5495 생각 모음 (116) 文學 2011.10.15 4582 0
5494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file 文學 2011.10.16 4598 0
5493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file 文學 2011.10.17 4017 0
5492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7 0
5491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file 文學 2011.10.20 3311 0
5490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file 文學 2011.10.20 3948 0
5489 전북 익산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습니다. 기계 A/S... 도속도로변의 자연 경관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文學 2011.10.22 4695 0
5488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文學 2011.10.22 3918 0
5487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902 0
5486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文學 2011.10.23 3873 0
5485 생각 모음 (118) 文學 2011.10.23 3985 0
5484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6 0
5483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482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文學 2011.10.30 4059 0
5481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480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0.30 3910 0
5479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file 文學 2011.10.31 3952 0
5478 안산 시화공단 출장 file 文學 2011.11.02 4041 0
5477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file 文學 2011.11.03 3866 0
5476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1.04 3984 0
5475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5 0
5474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8 0
5473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文學 2011.11.15 4125 0
5472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8 0
5471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