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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난 것은 어떤 의미로 보면 한 해의 계획에 대한 성과의 희망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매우 반가운 결과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벽에 일어나게 되면 우선 글을 쓰는 게 좋아진다.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고 정신이 건강하여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달려 가게 된다. 물론 글을 쓰는 게 그만큼 좋아 진다는 뜻이었다.

두 번째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수정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이유가 있었다.

  이번에 완성하고저하는 <동호회 탁구>의 수정분 3권으로 분류를 해 놓고 그 첫 번째 1편도 전혀 진도가 없는 지금의 모습에 얼마나 안타까워 하였는가!


그것을 향한 첫 걸음.

  아마 오늘 아침에 5시에 일어나게 된 것은 모처럼 만에 맞는 최고의 기쁨이었다. 그래서 아마도 좋은 의도를 갖게 된 것이지만...


2. 무지함에 대한 고찰

  B씨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던가!

  금요일 함께 탁구를 치자고 해 놓고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었다.

  "왜, 그렇게 세게 치세요!"

  B 씨는 반대편에서 Q라는 남자와 한조가 되었고 내 쪽에서는 G씨가 한 조가 되어서 서로 복식 경기를 하는 중이었다.


  나는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였는데...

 그건 문자로 탁구 치는 예정을 잡아서 함께 칠 수 있게 된 사실과 나가는 것을 배웅하지 않고 그냥 보냈다는 사실로 인하여 며칠이 지난 어제, 아차 싶었다. 그것은 내가 잘못을 하였다는 뉘우침 때문이었는데 나하고 단독으로 탁구를 치자고 말을 하지 못한 점이 무척 미안했던 것이다.

  끝까지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항으로 인하여 매우 후회감이 들다니...

  이 느낌의 근간에는 어떤 감정이 존재할까?

  사실상 B씨가 계속하여 야유회에 나와 줄 것을 권유하였지만 나는 토요일과 일요일조차 근무를 하였으므로 야간에만 체육관에서 탁구를 치러 나가는 게 유일했다. 하지만 그로인해서 사실상 글 쓰는 시간조차 줄어 들었으므로 새벽에 글을 쓰리라! 하고 주장을 하는 가련한(?) 모습이다.


  봄철이지만 아내와 여행을 다녀올 엄두도 못내는 현재로서는 한가하게 탁구동호회 야유회에 갈 수 있을만큼 한가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B 씨에게 탁구를 함께 치는 건 용납해도 그외의 낮 시간에 빠질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은 핑게였다. 언제든지 시간을 내기도 하였으니까?


  4월 16일 낮 12시 대전의 킹덤 예식장에 딸 결혼식을 올린 탁구 동호회 친구에게 참석한 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물론 시간을 언제나 낼 수 있다는 개인사업의 특성 때문에 그런 결과가 일어나게 된다.

  4월 22일 모친을 안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서 오전을 보내게 된 것도 그랬고...


오늘은 마음이 무겁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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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