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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바쁜 일상. 예약된 기계제작 일

2021.12.03 09:28

文學 조회 수:59

기계 한 대를 오늘까지 완성하여 1톤 화물차에 실어 놓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 대구 달서구의 S.M 이라는 공장에 납품하게 되지요. 오늘이 마지말 날이여서 최종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김포 발안으로 납품할 중고 기계가 일주일만에 완성해서 갖고 가게 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전주로 납품할 기계가 대기해 있고 다시 네 번째 기계가 대구 S 라는 공장으로 납품을 할 것입니다. 줄줄이 사탕처럼 기다리고 있는 기계의 주문으로 인하여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되고...


  1.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오직 기계 제작 일에만 열심히 하여야만 할 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을 뿐이니까. 이렇게 바쁘게 생활하게 된 이유는 앞서 제작한 코끼리 기계 탓이었다.

  거의 4개월에 거쳐서 완성한 기계였는데, 그것 때문에 다른 기계들을 미루고 연기해 놓았었는데 실패로 끝나 버리다니... 


  2. 이렇게 눈 코 뜰새없이 바쁘다는 건 좋은 뜻일까? 나쁜 뜻일까? 물론 좋은 것이다. 코끼리기계가 실패로 끝나고 천 오백만원 정도가 계약금을 돌려 주고 여유돈이 없다가 왕창 기계 주문이 밀리게 되어 어느 정도 회복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게 된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다. 정말로 너무 좋아서 벌거 벗고서라도 춤을 추고 싶다.

  "만약 이렇게 해서 성공을 하면 옷을 벗고 춤을 추겠습니다." 어떤 머리가 돈 작자가 그렇게 떠 들었고 그것을 메스콤에 알렸다.  그리고 그가 말했던 일이 이루워 졌다고 팬티만 입고 춤을 추웠다는 것을 언듯 든 적이있다.


  그처럼 나도 너무 기뻐서 옷을 벗고서하도 춤을 추고 싶다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었다.


  3. 이렇게 바쁜 상황에서 물질적인 보상을 강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쩌면 최고의 모험이라고 볼 수 있엇다. 하지만 안전한 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30년을 쌓아 온 노력의 일환이었고 그렇게 하여 수많은 고충을 겪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맥을 쌓아왔던 거래처 사람들에게 신용을 얻게 된 것이 주된 성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너무 바쁘게 작업을 하는 게 무엇보다 힘들다. 


  밤 늦게 작업을 하고 휴일에도 근무하는 게 힘들다. 

  어떻게 보면 일년 열 두달 노는 날이 없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글을 쓰는 것과 그것을 출간하겠다는 의지가 수포로 돌아가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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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