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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농사를 짓는 게 언제나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땅을 놀릴 수는 없고...


  들깨를 심어 놓았는데 잡풀이 온통 천지로 뒤덮여 버렸다. 하지만 아직 늦지는 않았다. 들깨가 너무 작아서 제초제를 뿌리지 못하였지만 이제 검지 손가락 정도는 자랐다. 

  오늘 군서의 산밭(산속의 밭)에 가서 제초제를 뿌리고 왔다.

  잡초가 더 크면 들깨가 파묻히게 될테고 그럴경우 자라지 못하고 말 것이다.

  풀을 제거하는 게 급선이기에 눈으로 보인데로 선별을 하여 농약을 살포한다. 그렇지만 풀과 들깨의 구별이 잘 되지않는 곳은 할 수 없이 제초제가 뿌려졌다.

  "어이쿠!"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그렇다고 일 삼아 뽑아 주는 건 못할 짓이여서 이렇게 농사를 짓는 게 관례적이 되고 말았다. 제초제가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을 지경으로...


  반나절이면 할 수 있는 일을 며칠 걸려 풀을 뽑을 수 없었다. 초보 때는 죽향리에 600평 밭을 얻어서 농사를 짓다가 온통 풀밭으로 뒤덮여 버리자 매일 아침마다 풀을 뽑곤 했던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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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