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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지하실에 도배를 직접 하면서...
2015.10.29 23:56
지하실에 탁구장과 노래방을 설치해 놓고 다른 두 곳은 임대를 놓기 위해 도배를 하게 되었다.
저녁마다 두 시간씩 잠깐 시간을 내어서 도배를 하는데 진도가 너무 느렸다. 3일만에 안방을 끝냈지만 이제 남은 건 거실과 화장실로 가는 복도.
이곳에 4개의 방이 있었고 그 중에 두 번째 방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다. 벽에 설치하려고 준비해둔 22인치 PDP 디스플레이가 바닥에 내려져 있었는데 그 이유는 벽에 아직 못을 박지 않아서다.
탁구대와 노래방이 설치된 두 방은 그냥 두기로 하고 거실과 안방에 도배를 하려고 현재 4일째 도배 작업을 하려고 한다. 오늘까지 하게 되면 안방과 화장실 쪽 복도에도 마무리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 가장 신경을 써야만 할 것은 곰팡이었다. 아무래도 쾌쾌한 냄새와 곰팡이가 피어난 벽지. 그 안을 뜯어내자 부직포가 보였고 그곳에 곰팡이가 시커멓게 피어 있지 않은가! 그래서 부직포와 너덜거리는 벽지를 뜯어 냈다.
마침내 벽지 작업을 끝낸 안방.
어제밤에 완전히 벽지 도배를 끝내었는데 은은한 황토색이 비쳐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
위에 것은 출입구 쪽에서 바라본 전경이고 아래 쪽은 출구 반대 쪽이다.
화장실과 안방으로 들어서는 복도.
붉은 황토색의 벽지를 어제밤에 발랐는데 그 기운이 고풍스럽다. 아마 오늘까지 끝내게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게 될 것이다. 벽지를 바르는 인부의 일당이 17만원이나 든다고 해서 벽지를 6만 8,000원어치 사서 직접 아내와 도배작업을 야간에 두 시간씩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씩 야간 작업을 병행하면서 생활하자니 몸이 너무 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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