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진짜와 가짜 생활
2016.02.28 15:25
1. 500 미터 거리를 오고 가면서 출퇴근을 하면서 환경이 달라져서 무척 번거롭다.
그 것뿐만이 아니고 잠은 J 건물에서 자고, 일은 이곳 공장에서 하게 되니 그동안의 습관이 송두리체 바뀐 꼴이었다.
새로운 인식 변화가 필요했다. 2000년도에 이사를 올 때도 그랬었지만 그 동안에 조금씩 적응해 왔던 모든 것이 달라졌던 것이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익숙한 생활습관이 바뀌었으므로 좋은 점과 나쁜 점으로 인하여 무척 혼동이 일어났다.
과연 어떤 게 진짜고 어떤 게 가짜일까?
'이렇게 사치스럽고 부유한 생활이 가능할까?' 집 안 자체가 호화궁전처럼 화려해서 더욱 그랬다.
'지금까지의 고생은 모두 어디로 가고 갑자기 부자처럼 거들먹 거리는가!' 하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복잡하였다.
한편으로는 기계 제작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계속 엿가락처럼 남기일이 늘어나는 게 불안스럽기만하였다. 나도 부도가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은연히 목줄기를 조이는 느낌.
설마 그럴까?
내 경우은 앞서 살던 집주인들과는 전혀 달랐다.
그럴만큼 능력이 있었으니까?
그렇다고 안심은 금물이지만 기계 제작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납기가 자꾸만 연기되는 것이 불안스럽다.
2. 모든 게 돈과 연관되어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같다.
어금니 양쪽 모두 엉망이었다. 앞니도 그렇고 풍치가 와서 어금니를 빼기 시작하였는데 오른 쪽은 아래 위의 이가 6개 정도를 해 넣으려니 30만원씩 180만원이 든다고 치과에서 견적을 넣었다. 그것도 1개를 해 넣으려면 3개가 필요하다는 식이었으므로 정확하게는 더 추가될 공산이 컸다. 그것도 왼 쪽 이 까지 합치게 되면 곱적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 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
계속하여 돈이 모아지지 않는 형편이었으니까!
J 건축의 집 주인이 나갈 때도 350만원을 돈을 해 줬었다.
또한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200만원이 넘게 돈이 들었었고...
J 건축에 창고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2000만원이 넘는 돈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더 많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했지만 오히려 기계 제작에 관한 작업은 한계에 부딪힌 것처럼 계속 늦춰질 뿐이다.
그렇게 돈이 벌리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이제는 힘이 빠진다.
탁구를 치러 가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기계 제작에 지장을 초래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자책하면서 한쪽은 포기하기에 이른다.
3. 글을 쓰는 건 어떨까?
한계 점에 이른 듯 그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하지만 틈틈히 일기처럼 글을 쓰는 편이다.
이런 상황이었으므로 책을 출간하지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단다고 자포지기 상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8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1865 | '아, 제주도여' 에 대한 구상 (2) [1] | 文學 | 2016.03.19 | 133 | 0 |
1864 |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 文學 | 2016.03.19 | 147 | 0 |
1863 | 분산된 시간 | 文學 | 2016.03.19 | 126 | 0 |
1862 | 체중이 줄었다. | 文學 | 2016.03.18 | 128 | 0 |
1861 | 변화 | 文學 | 2016.03.18 | 136 | 0 |
1860 | 생각 모음 (175) | 文學 | 2016.03.17 | 144 | 0 |
1859 |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 文學 | 2016.03.16 | 471 | 0 |
1858 | 사진 | 文學 | 2016.03.16 | 118 | 0 |
1857 | 생일 | 文學 | 2016.03.14 | 130 | 0 |
1856 | 2010년도의 기억 | 文學 | 2016.03.14 | 132 | 0 |
1855 | 모든 걸 기계 납품 이후로 미루다. | 文學 | 2016.03.14 | 135 | 0 |
1854 |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6.03.14 | 174 | 0 |
1853 | 밴드가 무언고? | 文學 | 2016.03.13 | 257 | 0 |
1852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막혀 있었다. | 文學 | 2016.03.12 | 150 | 0 |
1851 | 밴드 PC 버전... | 文學 | 2016.03.12 | 2054 | 0 |
1850 |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지 | 文學 | 2016.03.11 | 210 | 0 |
1849 | 밴드에서... | 文學 | 2016.03.10 | 0 | 0 |
1848 | 금영 노래방 기계를 구입하다. | 文學 | 2016.03.09 | 764 | 0 |
1847 | 개가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 | 文學 | 2016.03.08 | 331 | 0 |
1846 |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 文學 | 2016.03.06 | 97 | 0 |
1845 | 세 번째 이야기 | 文學 | 2016.03.06 | 115 | 0 |
1844 |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과정에서 견딜 수 있는 여자가 필요했다. | 文學 | 2016.03.06 | 296 | 0 |
1843 |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 文學 | 2016.03.06 | 85 | 0 |
1842 | 야간 잔업을 하면서...(2) | 文學 | 2016.03.06 | 142 | 0 |
1841 | 벽 | 文學 | 2016.03.05 | 200 | 0 |
1840 | 생각 모음 (172) | 文學 | 2016.03.04 | 174 | 0 |
1839 | 머리숱이 빠져서 늙어 보인다. | 文學 | 2016.03.03 | 298 | 0 |
1838 | 기계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 | 文學 | 2016.03.02 | 125 | 0 |
1837 | 사진 한 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 文學 | 2016.03.01 | 138 | 0 |
1836 | 청북 출장 (2) | 文學 | 2016.02.29 | 164 | 0 |
1835 | 모든 게 돈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 | 文學 | 2016.02.28 | 216 | 0 |
» | 진짜와 가짜 생활 | 文學 | 2016.02.28 | 138 | 0 |
1833 | 고속도로 1톤 화물차 차선 위반 | 文學 | 2016.02.24 | 178 | 0 |
1832 | 청북 출장 | 文學 | 2016.02.24 | 282 | 0 |
1831 | 내일 나가는 기계 | 文學 | 2016.02.22 | 119 | 0 |
1830 | 부친의 제사날 | 文學 | 2016.02.21 | 179 | 0 |
1829 | 발안에서 받은 기계 계약금 | 文學 | 2016.02.21 | 118 | 0 |
1828 | 대전에 나갔다 왔다. | 文學 | 2016.02.18 | 265 | 0 |
1827 | 탁구 동호회에 갔다 오면서... | 文學 | 2016.02.18 | 189 | 0 |
1826 | 지하수를 파는 사람 | 文學 | 2016.02.18 | 128 | 0 |
1825 | 이사를 한 곳에서... (6) | 文學 | 2016.02.17 | 141 | 0 |
1824 | 잠 | 文學 | 2016.02.16 | 206 | 0 |
1823 | 역사의 공간 | 文學 | 2016.02.15 | 131 | 0 |
1822 | 이사를 한 곳에서... (5) | 文學 | 2016.02.14 | 158 | 0 |
1821 | 일요일 근무 | 文學 | 2016.02.14 | 171 | 0 |
1820 | 이사를 한 곳에서... (4) | 文學 | 2016.02.14 | 283 | 0 |
1819 |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 文學 | 2016.02.13 | 125 | 0 |
1818 | 탁구 동호회에서 내일 있을 새로 가입한 신입생 인사말을 하기 위해... | 文學 | 2016.02.13 | 636 | 0 |
1817 | 뒤 바뀐 전경 | 文學 | 2016.02.12 | 194 | 0 |
1816 | 밀린 기계 제작에 관한 논답 | 文學 | 2016.02.12 | 15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