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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6.02.16 08:40

文學 조회 수:206

1. 탁구 라켓을 레슨 강사에게 맡긴 것 때문에 월요일 저녁에는 탁구를 찾으러 갔다. 오늘은 화요일이다. 


   어제 만큼은 탁구를 치러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탁구 라켓 때문에 체육관 다목적실에 가게 된 것이다. 야간에 잔업을 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탁구를 치고 오니 8시 30분 .


바로 공장으로 가서 야간 잔업을 하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하였건만, 집에 와서 다시 나가는 게 힘들었다.

무엇보다 몸이 피곤한 것이다.

땀을 뻘뻘 흘려서 연신 탁구를 치면서 손수건으로 얼굴과 머리를 닦았었는데, 그 탓에 한바탕 탁구를 치고 오면 몸이 녹진 거린다.


집에 오면 땀이 흘리고 몸이 피곤해서 공장으로 갈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어제는 단단히 결심을 하고 돌아 왔건만 그렇게 하지 못한 체 TV를 조금 보니 밤 12시였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아내의 코고는 소리에 중간에 일어나서 잠을 못잤다고 하여 아내는 다른 방으로 가서 잤고...


혼자서 자려니 약간 어색합니다. 그렇지만 아침까지 푹 잤다.


오늘은 탁구를 치러 가지 않고 야간 잔업을 할 생각이다. 두 달의 기간 동안 탁구 실력이 많이 늘었다. 매일 나가고는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그나마 야간 잔업을 하여야한다는 강박관념과 밀린 기계제작 일 때문이다. 


몸이 땀이 흐를 정도로 탁구를 치게 되는 건 포핸드링이라는 두 사람이 서로 주고 받는 방식의 탁구 방식으로 칠 때 고을 연기호 과격한 몸 동작을 만들어 낸다. 높게 올라오는 볼을 계속하여 쳐 줄 때 그 힘이 배가 한다. 몇 번 그렇게 치다보면 흠씬 땀이 솟게 되는 것이다.


2. 엇그저께 새벽 3시 30분에 깬 뒤에 소변을 눟고 자려고 했지만 영 잠이 오지 않았었다. 온갖 색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 났으므로 몸을 뒤척이다가 결국 일어나서 주방의 식탁에 앉아서 글을 쓰게 되었고 아침까지도 그렇게 글을 썼는데 그게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10)' 편이었다.


3. 오늘 야간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에 조금씩 지하실에서 탁구투척기계로 연습을 해야할 듯 싶다. 지금은 탁구을 치러 체육관에 갔지만 탁구 기계를 통하여 연습하는 건 훌륭한 강사만큼이나 도움이 되었었다. 시간이 없어서 탁구를 치러가지 못하면 탁구 기계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였는데 가장 큰 건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었다.


4. 탁구가 치면 칠 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다. 그렇지만 여전히 서브볼을 잘 받지 못하였다. 내가 회전 볼을 계속하여 받아 치지 못하고 네트에 걸리는 이유를 찾아 내는 도리 밖에는 없었다. 중요한 것은 이제 두 달 째의 내 실력이고 그 전에는 더 못쳤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내가 극복하여야 하는 문제라는 점이다.


5. 모친으로 인하여 혈압약을 복용하다가 탁구를 치면서 끊었다.

  그 뒤 현재는 보리순을 먹는다. 식사 때 한 스푼씩...

  혈압약 대용으로 먹는데 그것마저 먹지 않는다면 어지럼증이 일어 났다. 탁구를 치러 가서 탁구공을 쳐다보면 두 개 세 개로 보였으므로 머리를 만져 보았더니 열이 있었다. 그 뒤부터 꼬박꼬박 보리순을 먹는다. 오늘 아침에도 사과, 배, 귤 과 함께 보리순을 한 수저 떠넣고 물을 마셨다.


6. 눈이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밀개로 J 건물 앞의 주차장과 공장의 앞 길을 밀었다. 모든 게 눈에 덮인 백색의 풍경이다.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내리는 눈발이 어느새 굵어졌다가 다시 약한 싸리눈으로 변한다. 오랫만에 눈을 밀개로 미는 것같다. 올 겨울은 그다지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던 무난하게 보내는가 싶더니...


7. 발안에서 고주파 천막기계 주문이 들어왔다.

  천안에서 반품한 기계를 팔아 치우면 어느 정도 지금의 경영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부산으로 납품할 기계를 완성할 때까지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었다. 

  한 기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뺐기는데 야간 잔업을 하지 못해서라는 중론이다.

  그렇다고 탁구에 빠진 현재의 상태가 건강을 위해서는 최선책이었다. 어쨌튼 두 가지를 병행하여 함께 생활하는 게 가장 적법한 방법이었다. 다만 탁구를 치고 온 뒤에 야간 작업을 연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게으름(?)을 극복하여야 한다는 가장 최선책과 방안을 고집할 필요가 있었다. 

  사람은 계속 진화하여야 한다. 환경에 따라서 적적하게 자신의 신체적인 특성을 변화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계속 그렇지 못하여 후회감, 자괴감을 주면서 압박한다.


  오늘부터는 반드시 실천을 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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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