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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면서...

2016.02.03 09:56

文學 조회 수:174

가끔씩 기계 제작을 하는 중에 진도가 없음을 안타까워한다.

 그래서 늘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물론 아내와 둘이 기계 제작 일을 하는데 하던 일이 아닌 새로운 기계를 만드는 데 벌써 6개월 가까이 미뤄왔었다. 


1월은 꼬박 매달렸지만 완성하지 못했다.


 아, 그 아쉬움이란?


2월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완료하여 납품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명절이 2월 8일이었고 다른 주문을 전폐하고 이 기계에만 전념할 필요가 있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은 돌발적으로 기계 수리, 출장, A/S 를 다녀오게 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야간에 탁구를 치러 갔다 와서 잔업을 하지 못하는 걸 방지할 필요가 있었다.


3층에 올라오게 되면 피곤함으로 그만 내려갈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 같았다. 오늘 부터는 1층 사무실에서 작업복을 갈아 입고 바로 작업장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었다.


 다른 곳에서도 두 곳이나 이 기계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고 하여 시운전을 할 때 보겠다고 하여 기대가 컸다. 3년간 연구 끝에 완성한 기계.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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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