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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겨울비가 내린 뒤에...

2016.01.18 02:10

文學 조회 수:143

질척거리는 겨울비가 내렸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예정보다 보름 정도를 앞 댕겨서 J 건물의 2층 살림집이 비워지게 되었으므로 그곳에 청소를 우선 말끔히 아내 혼자서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무척 복잡한 상황이였으므로 도저히 시간이 낼 수 없을 정도로 바빴다.

그렇다고 진척도 보이지 않는 상황.

부산에 납품할 기계를 계속하여 만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렇게 늦어 지게 되면 이 달 말일까지도 납기가 어려울 것같다. 

진도가 느린 이유는 무엇보다 복잡한 기계 구조 탓이다. 

또한 대구에 납품한 첫 기계 이후 두 번째로 제작하는 탓에 여러가지로 다시 추가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일 예로 칼 날이 아래 위에 두 개가 겹치게 되는데 이 부분에 계속하여 연구가 이루워 지게 되는 상황으로 기존과 사뭇 달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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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