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
2016.01.06 09:21
아무래도 탁구를 치는 것까지도 중단을 할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납기가 지연되고 진도가 너무 느려서 곤란할 지경에 처하게 되었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지난 12월 생활비조차 건질 수 없게 되고 말았으므로 다시 금전적으로 힘들어진 탓이다.
이제부터라도 야간잔업에 돌입하게 되어 탁구동호회에 나가지 못할 것같다. 운동을 줄이면서까지 야간잔업을 할 필요성이 절실한 이유는 무엇보다 기계제작이라는 게 하루씩 쌓여서 거대한 기계를 완성하는 일이었다. 그러다보니 야간잔업을 하지 않으면 진도가 나가지 못한다. 그만큼 정상적인 작업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무엇보다 연구를 할 경우에는 특히 더 느리고 오랜 시일이 요구하게 된다.
지금의 기계도 두 번째 시도였다. NC 기계를 자동으로 넣고 빼는 것까지 첨가한 완전자동NC절단기계였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품을 아내가 만들지 못하였다. 다른 기계는 의외로 나보다 아내가 더 잘 만들고 부품을 챙겼으며 아주 빠르게 작업속도를 빠르게 진행하는 데 비하여 처음 만드는 기계의 경우 모두 내게 의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모든 게 내 손에서 이루워 졌고 아내와 둘이 일하는 처지에서 제대로 손발이 맞지를 않았으므로 기계 제작의 완성이 늦을 수 밖에 없었다. 상황이 이쯤 되자, 12월에는 수입이 전혀 없었고...
이틀에 한 번 꼴로 줄이던가 당분간은 전혀 나가지 않는 게 좋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것은 수입을 올리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한 용단이었고 그야말로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지금의 처한 환경에 대하여 탁구에 대한 운동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을까? 점심시간에 J 건물에서 탁구로봇기계로 30분씩 치는 연습은 지속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아침에는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것마저 끊지는 않으니까? 예전의 상태로 돌아간 것일 뿐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1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1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1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55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1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30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0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76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25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00 | 0 |
1903 | 아침에 대전광역시로 출장을 나갔다. | 文學 | 2016.04.13 | 327 | 0 |
1902 | 봄 소식 | 文學 | 2016.04.12 | 302 | 0 |
1901 | J 건물에 새로 세를 들어오는 사람들 | 文學 | 2016.04.10 | 162 | 0 |
1900 | 밴드에서 글을 쓰고 이곳으로 옮긴다. | 文學 | 2016.04.10 | 208 | 0 |
1899 | 감기 증상 | 文學 | 2016.04.09 | 117 | 0 |
1898 | 천막을 치는 야간 작업 | 文學 | 2016.04.09 | 195 | 0 |
1897 | 대전 중촌동의 A 라는 곳에서... | 文學 | 2016.04.07 | 421 | 0 |
1896 | 글을 쓰고 올릴 때... | 文學 | 2016.04.02 | 127 | 0 |
1895 | 은행 빚을 연기하다. | 文學 | 2016.04.02 | 219 | 0 |
1894 | 안동역에서... 오라버니 노래 가사 | 文學 | 2016.03.31 | 1275 | 0 |
1893 | 날아가는 오리 2편의 중간 부분 수정 요함 | 文學 | 2016.03.31 | 243 | 0 |
1892 | 1. 갈림길에서.. | 文學 | 2016.03.30 | 110 | 0 |
1891 | 봄이 곁에 다가와서 놀란다. | 文學 | 2016.03.30 | 228 | 0 |
1890 | 문제의 해결점 (5) [1] | 文學 | 2020.06.09 | 95 | 0 |
1889 |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 文學 | 2016.03.25 | 104 | 0 |
1888 | PC용 밴드 버전 (2) 구글 크롬 설치 | 文學 | 2016.03.24 | 1917 | 0 |
1887 | 밴드에서... (3) [3] | 文學 | 2016.03.23 | 231 | 0 |
1886 | 체육관 탁구를 치는 날 | 文學 | 2016.03.23 | 275 | 0 |
1885 | 화목 보일러 | 文學 | 2016.03.23 | 298 | 0 |
1884 | 2010년도의 기억 | 文學 | 2016.03.14 | 131 | 0 |
1883 | '아, 제주도여' 에 대한 구상 (3) | 文學 | 2016.03.19 | 217 | 0 |
1882 | '아, 제주도여' 에 대한 구상 (2) [1] | 文學 | 2016.03.19 | 133 | 0 |
1881 |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 文學 | 2016.03.19 | 147 | 0 |
1880 | 분산된 시간 | 文學 | 2016.03.19 | 125 | 0 |
1879 |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 文學 | 2016.03.20 | 146 | 0 |
1878 | 체중이 줄었다. | 文學 | 2016.03.18 | 128 | 0 |
1877 | 변화 | 文學 | 2016.03.18 | 136 | 0 |
1876 | 생각 모음 (175) | 文學 | 2016.03.17 | 143 | 0 |
1875 |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 文學 | 2016.03.16 | 470 | 0 |
1874 | 사진 | 文學 | 2016.03.16 | 118 | 0 |
1873 | 생일 | 文學 | 2016.03.14 | 129 | 0 |
1872 | 모든 걸 기계 납품 이후로 미루다. | 文學 | 2016.03.14 | 134 | 0 |
1871 |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6.03.14 | 174 | 0 |
1870 | 밴드가 무언고? | 文學 | 2016.03.13 | 257 | 0 |
1869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막혀 있었다. | 文學 | 2016.03.12 | 150 | 0 |
1868 | 밴드 PC 버전... | 文學 | 2016.03.12 | 2054 | 0 |
1867 |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지 | 文學 | 2016.03.11 | 210 | 0 |
1866 | 밴드에서... | 文學 | 2016.03.10 | 0 | 0 |
1865 | 금영 노래방 기계를 구입하다. | 文學 | 2016.03.09 | 764 | 0 |
1864 | 개가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 | 文學 | 2016.03.08 | 331 | 0 |
1863 |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 文學 | 2016.03.06 | 97 | 0 |
1862 | 세 번째 이야기 | 文學 | 2016.03.06 | 114 | 0 |
1861 |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과정에서 견딜 수 있는 여자가 필요했다. | 文學 | 2016.03.06 | 294 | 0 |
1860 |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 文學 | 2016.03.06 | 85 | 0 |
1859 | 야간 잔업을 하면서...(2) | 文學 | 2016.03.06 | 142 | 0 |
1858 | 벽 | 文學 | 2016.03.05 | 200 | 0 |
1857 | 생각 모음 (172) | 文學 | 2016.03.04 | 174 | 0 |
1856 | 머리숱이 빠져서 늙어 보인다. | 文學 | 2016.03.03 | 298 | 0 |
1855 | 기계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 | 文學 | 2016.03.02 | 123 | 0 |
1854 | 사진 한 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 文學 | 2016.03.01 | 13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