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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밀양 출장 (122)

2022.04.28 06:29

文學 조회 수:92

오늘은 새벽 5시 기상을 합니다. 밀양 D.S 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가기 위해서 어제 예약을 해 놓았기 때문이지요. 5분전에 일어나서 알람이 울리지 끕니다. 그래서 아내는 알지 못했고 내가 먼저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오자 그 때 깼습니다. 어젯밤 11시경에 잤었는데 밤 7시 30분 경에 탁구장에 갔다가 10시 30분에 돌아와서 발을 닦고 바로 잤었지요. 6시 30분의 수명 시간이지만 점심을 먹고 2시간 정도 낮잠을 잤었지요. 치통과 코로나 예방접종 3일째여서 수면이 필요하다고 여겼으니까요. 점심 식사 후 낮잠은 필수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렇지만 낮잠을 잔 날은 밤 잠을 설치는 게 상례.


  1. 오늘은 밀양 D.S 라는 곳으로 출장을 잡혀 있었다. 그래서 새벽 5시에 일어 났지만 너무 이른 감이 있어서 조금 뜸을 들여서 이렇게 컴퓨터로 글 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출발을 좀 늦추는 것이다. 

  우선 아침 식사를 하는데 음식물을 씹을 수가 없을 정도로 아팠었다. 잇몸이 아파서 눈물 콧물을 쏙 빼 놓을 정도로 고생을 하여 치과에 다녀 왔었지만 3일분 약을 타다가 하루만 먹고 어제는 먹지 않았는데 그것이 아내 눈에 들었나 보다 마침 어제 치과에 갔다가 처방전으로 구입한 3일치 약을 먹으라고 권한다. 이가 아픈게 아니라 잇몸이 부워서 오른 쪽 볼까지 퉁퉁 부웠다. 손으로 빰을 누르자, 멍울이 진 딱딱한 부위가 느껴지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아... 아!"

  "거 봐요! 약을 먹으면 통증이 가라 않는 데 왜 안 먹죠?"
  "약을 먹으면 임시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낳은 게 아니잖아..."

  통증이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낫지 않았는데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으로 무척 불안했다. 벌써 여러번 이렇게 아프다가 좀 괜찮아 지기도 하면서 여러 날을 보내 왔었는데 그 원인을 놓고 여러가지 짐작을 해 왔었다. 그 중에 칫솔도 관여했다. 칫솔을 오래 쓰게 되면 벌어져서 칫솔질을 할 때 이가 있는 주변을 들쑤셔 놓고 상처를 내곤 했었다. 그때도 잇몸이 아프고 입천장까지 대인 것처럼 쓰리고 아팠었다. 그렇지만 칫솔을 새 것으로 갈게 되면 상처가 없어서져 아픈 곳도 사라졌지만 지금은 원인이 그게 아니었다. 

  어제 치과에서는 의사가 충치도 아니라고 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원인일까? 의심이 가는 부분은 오른 쪽 어금니 세 개를 덮어 씌운 부분이 약하게 모두 흔들린다는 거였다. 그래서 그 안에서 울림이 있고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통증이 유발되곤 한다는 게 가장 유력한 원인 같아서 가급적이면 음식을 씹을 때 오른 쪽으로 씹지 않고 왼 쪽으로 씹곤 했었다. 그렇지만 음식물을 오른 쪽으로 넘어가서 씹히곤 한다. 

  오늘 아침에도 사과를 씹는데 첫 번째 사과 조각부터 씹지를 못할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다. 과가 한 알을 껍질을 벗겨내고 여러 조각으로 아내가 나눠 접시에 담아서 식탁 위에 내 놓았었다. 그런데 그 것조차 내겐 벅찼다. 입 안에 넣고 우물거리자마자 통증이 유발되어 고통이었으니까. 마치 음식을 씹기 전부터 고역이다. 이제 식탐도 끝난 것처럼 거부감이 든다. 

  잇몸이 붓고 식사 시간이 되면 찔리는 듯 하여 음식물을 씹지 못하게 되면 그만큼 생활까지도 불편하다. 모든게 먹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식욕이 부담스러워서다. 그건 그렇다치고 이가 아프면 모든 게 정상적이지 않았다. 기분조차 우울하다. 하루 종일 입안이 찔리는 듯 아파서 집중이 곤란해 지므로 그야말로 하루가 유쾌하지 않았다.  


  쾌적한 기분이 못되니 삶의 질도 떨어지는 건 물론이다. 상황을 역으로 계산한다. 이를 서로 마주치고 힘을 주는 것이다. 그 때마다, 온통 아픈 곳에서 거대한 통증이 밀려 왔다. 

 "병원에서 처방전으로 구입한 약을 먹어요!"

  "아니, 안 먹겠어!"

  "그렇게 약을 안 먹으니 고생을 사서 하지요."

  "약을 먹으면 임시로 통증은 사라지겠지만 약에 내성이 생기잖아..."

  "그렇다고 아픈 걸 참느니 나 같으면 먹겠네요!"

  그렇게 아내가 핀잔을 놓는다.


  2. 새벽에 출발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이렇게 뜸을 들이게 되면 일찍 도착하지 못하여 되돌아오는 것도 거짐 점짐때가 다 되어서 도차할 것이다. 출장을 나가는 날은 그나마 30만원의 출장비가 선정되어 있었다. 경비는 제외하고라도 일단은 출장비를 받게 되므로 그나마 해결되지만 한 달에 한 두 번 나가는 게 고작인데 그것으로 전체 수입으로 연관시킬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가지 않을 수도 없다. 연락이 오면 다음날 어김없이 출장을 다녀와야만 했고 그 경우 새벽에 일어나는 게 관례다.


  밀양 출장에 관한 내용이 있는 곳 ---> 내 소설 쓰는 페이지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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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