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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2022.04.26 09:38

文學 조회 수:198

일주일 전, 코로나 4차 예방 접종을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맞게 된 날이었습니다. 오후 2시에 옥천 시내의 **내과 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받고 난 뒤 밤 10시까지 공장에서 기계 제작에 임했었지만 아무런 이상 증세가 없다가 잠을 자기 직전부터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타이레롤 2알을 먹고 잠듭니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비몽사몽 간에 아픈 곳이 생깁니다. 우선 치통이 있던 이가 너무도 결리고 아프더니 이어서 왼 쪽 무릎이 결렸습니다.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이 일시에 들고 일어나는 통에 잠에서 깨었는데 도통 잠을 잘 수가 없었지요. 그리곤 어찌어찌하다 잠들었고 아침이 됩니다. 그런 여전히 주사를 맞은 왼 쪽 팔은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부기가 느껴집니다. 치통은 약간 덜하지만 여전히 잇몸에 부기를 갖고 있었고...


  1. 어제는 옥천 시내 **내과 병원에서 화이자 코로나 예방 접종을 맞았다. 오후 2시에 예약을 해 두웠으므로 찾아 가서 맞게 된 것이지만 3차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이번에는 휴유증이 없을까?' 

  "화이자를 맞겠어요? 아니면 얀센을..."

  "화이자로 신청을 해 놓았습니다만 다른 건 고려해 보지 않아서..."

  의사는 남자였고 50대는 되지 않아 보였다. 그에게 예방접종을 맞기 전에 진료를 보는 것인데 형식상 필요한 듯 싶었다. 그냥 맞지 않고 의사와 면담을 한 뒤, 그 옆의 작은 객실에서 의자에 앉아 예방주사를 팔뚝에 맞았는데 T샤쓰를 입고 있어서 목으로 팔을 빼낸 뒤에 맞게 된다. 팔에서 높은 지점에 맞게 되는데 옷을 걷어 올리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미리 팔목을 내밀기 위해 연습을 해 두웠었다.


  주사를 맞고 난 뒤, 둥근 반창고를 붙여 준다. 

  "이젠 가 보세요!"

  3차 때까지는 바로 병원을 빠져 나갈 수 없었다. 경과를 지켜 본 뒤, 10분 정도 있다가 가도록 의무적으로 경과를 확인하였던 간호사들이 4차 예방 접종을 맞고서는 그러지 않았다. 이미 예방 효과가 면역력을 갖고 있었고 그다지 염려하지 않은 듯했다. 오히려 빨리 나가지 않는 게 불편한 듯하여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고 1km  남짓한 공장으로 돌아 왔다. 그리곤 대전으로 철재 재료를 구입하려 가게 되었는데 이때가 오후 4시 쯤이었다. 


  2. 대전광역시 오정동에서 철재 재료를 구입한다. 두꺼운 쇠 파이프(고깡파이프)를 39만원어치 구매하고 다른 철재 상회에서 75mm 잔넬 30토막(6미터 잔넬을 3미터로 잘라 놓은 것)과 1인치 앵글 10개를 싣고 공장에 돌아왔을 때는 오후 7시가 체 못된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날을 밝아 있었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모든 게 젖지 않았다. 원래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무리나케 대전으로 나가서 재료를 구매했더 것이다. 저녁 식사를 하고 철재 값을 송금했다. 

  우연히도 국민연금이 67만원 정도 입금된 상태였다. 그 돈을 포함하여 다른 금액까지도 철재값으로 송금되었는데 70만원 정도가 그 이전에 노란우산으로 빠져 나갔었다. 그러니까. 67만원 정도가 연금액으로 들어 오고 70만원 정도가 적금으로 빠져 나갔던 것이다. 모든 게 정해 놓은 계산된 지출과 수입이었지만 연금으로 받은 돈이 다시 적금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처음으로 받은 연금이지만 사용하는 건 없었다. 아직까지는 개인 사업을 놓을 수 없어서다.


  3. 저녁을 먹고 난 뒤, 1톤 차에 실려 있는 재료를 모두 내렸다. 그리고 쇠 파이프는 용접을 하여 내경에 나사를 깍을 수 있게 용접으로 살을 붙이는 작업을 밤 10시까지 하는 중에 갑자기 빗소리가 들렸다.

  "쏴!"

  공장 지붕은 철재지붕이였다. 조립식 철판을 얼키설키 였어서 한 색이 아니었다. 여러개로 짜집기를 해서 지붕으로 얹혀 놓은 건데 일부는 근처 고물상에서 중고로 구매한 것도 있었다. 얇은 한 장짜리 철재 지붕은 빗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두껍게 스치로폼으로 붙여 놓은 철판을 쓰지 않으려고 얇은 것만 고집하는데 화재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항상 한 장짜리를 고집한다. 그런데 단점은 비가 오면 소리가 요란하고 바람이 불면 흔들린다는 게 늘 문제였다.

  어쨌튼 1톤 차에 실려 있던 재료를 내린 것만해도 천만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비를 맞췄을테니까. 

 

  오늘 아침까지도 배는 그치지 않았다. 하지만 밤새 비가 왔지만 큰 비는 아닌 듯했다. 2층 집에서 내려다보니 하천의 물은 그다지 많이 내려가지가 않았다. 


  4. 밤 새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은 휴유증에 시달린 듯 싶었다. 그전에 아팠던 치통이 도지고 왼 쪽 무릎이 결리고 아파서 중간에 잠에서 깼는데 이 때의 통증은 너무 심해서 참기 힘들 정도였다. 

  "약을 미리 먹고 자요!"

  아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타이레놀 두 알을 물 잔과 함께 소파 앞에서 등을 댄 체 방바닥에 앉아서 외국 영화로 밤 1시까지 심취해 있는 내게 내빌었다. 밤 10시에 공장에서 퇴근한 뒤 줄곳 TV만 보고 있었는데 이때부터 주사를 맞은 팔이 결리고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이고!"

  새벽 4시에 강력한 치통으로 잠에서 깼다. 오른 쪽 위의 잇니(잇몸)이 평상시에 치통으로 아팠었는데 이번에는 아랫니까지 아팠다. 참기 힘든 통증이다. 

  '내일을 치과에 가야겠어!'

  그렇게 결심을 한다. 그렇지만 이에 덮어 씌운 보조이가 빠지고 그 안에서 썩은 이를 뽑게 되면 오른 쪽으로 음식을 씹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안다. 왼 쪽은 이미 그런 상태였다. 성한 어금니가 없어서 모두 빼낸 상태였고 나머지는 빈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말이 새어 나와 정확한 발음도 되지 않았다. 그런 불편함은 어쩔 수 없는 노화의 현상이라고 이미 체념을 한 상태다. 몇 년 뒤, 틀니를 할 텐데 의료보험이 해당하는 나이까지는 참아야만 했다. 그런데도 계속하여 이가 문제를 일으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예전에 내가 50대 쯤 모친은 74세였다. 그 때 모친은 이미 틀니를 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모친의 이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튼튼할까? 하는 부러움을 갖을 정도로 무지했던 기억이 난다. 이미 작고한 지 5년이나 된 모친인데 당신의 모습이 항상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일까? 


  5. 슬픔이란 행복과 늘 공존한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인생을 살아나가는 건 일종의 내 자신에 대한 인내이면서 노력을 다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늘 갖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슬픔이 더 크가는 걸 알기 때문이다. 

  4차 예방 접종을 맞은 다음 날인 오늘은 몸이 아픈 것처럼 느껴진다. 마치 몽둥이로 온 몸을 얻어 터진 것처럼 결렸다. 그렇지만 공장으로 출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치통은 늘 있어 왔지만 참고 있다. 치과에 가서 어금니를 모조리 뽑나내야만 할 판이지만 잇몸이 붓고 부기가 오른 쪽 빰에서 강하게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곳에 멍울이 느껴지고 누르면 아팠다. 그러난 무엇보다 음식물을 씹을 수 없을 정도로 조금만 써도 예리한 칼로 도려내는 통증이 계속된다. 그렇지만 예방 접종을 맞고 나서 그 증상이 더 커져서 신경이 쓰인다. 아픈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지금의 내 나이에 가장 좋은 점은 뽑아내는 것이다. 완전히 썩어서 안에 충치가 있고 오래된 이가 결국에는 치유한다고 해서 낫지 않았으므로 뽑는 수가 가장 유일한 대안인 셈이다. 하지만 이가 아프면 온통 신경이 곤두선다. 치과에 가서 이를 뽑으면 되는데 그러면 완전히 음식물을 씹을 수 없게 되는 게 걱정스러워서 참는다. 그 참을 수 있는 한계가 이제는 끝에 다다랐다. 몇 개월 째 이 고생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유독 심해져서 견딜 수 없다. 아무래도 오늘 치과에 가서 빼내야 할 듯한데...


   '왜, 하필 이때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았을까?'

  치통과 함께 불거진 힘이 없고 무기력하며 온몸이 타박상을 입은 것처럼 나른하다. 4차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고 난 뒤, 하루가 지난 상태에서 몸에 이상이 생겨도 그냥 버텨야만 하는 이유는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서다. 그렇지만 일을 하고 활동을 증가하면 가만히 있을 때와 같은 통증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덜 할 테고 그 뒤에는 면역력이 생겨서 예방접종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앞에 맞은 3번의 예방접종 때처럼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간다는 사실도 이해한다. 가장 아픈 곳은 어제 예방접종을 맞은 왼 팔이다. 통증은 주사를 맞은 곳부터 퍼져서 만지면 강력한 고통을 유발한다.

  "아이고!"

  나는 아내에게 두 번째 엄살를 부린다. 불현듯 몸 상태가 이상해 졌지만 그걸 참을 수 있는 건 내 자신이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아픈 소리를 냄으로서 조금은 통증이 덜한 듯 싶었다.

  "삼 일 간다잖아요! 안 아픈 게 이상하지... 나는 그 전에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당신은 늘 열이 났었고... 타이레놀을 미리 챙경 먹지 않아서 잠 자기 전에 먹고 자라고 했지만 괜찮다고, 참으면 된다고, 이런 건 견딜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결국에는 밤 새 높은 열이나고 헛소리까지 해서 혼났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똑같잖아요!"

  "그 얘긴 맞아! 어젯밤에도 해열제를 먹지 않고 잤다면 또 밤 새 고열에 시달렸을 거야! 고열이 부섭지! 난 고혈압으로 인하여 늘 체온이 높아지면 문제가 생겼어! 그 때마다 심각한 휴유증으로 고생했었고... 어제 밤에도 체온이 높아져서 깼었는데 미리 해열제를 먹지 않았으면 고통이 더 심했을 거야!"

  그렇게 아내의 말에 수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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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