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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2022.04.18 08:39

文學 조회 수:304

어제 일요일에는 오후 2시 30분에 탁구를 치러 갑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바로 타구장에 가게 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지요. 그리고 황 씨와 김 씨 두 사람이 나왔고... 김 씨는 내 친구였었지요. 그렇지만 그 밖에 세 사람이나 더 전화를 하여 불러 내려고 했지만 각각 다른 곳에 가 있다고 하여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 사람이 함께 탁구를 칠 수 없어서 돌아가면서 경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둘 보다는 한 사람이 증원 되어 그나마 조금은 여유가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김 씨가 실력이 저조하여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에 대한 경기에서 황 씨가 실망감을 드러냈을 정도였지요.


  1. 묵직하게 느껴지는 허리. 왼 발은 절룩거릴 수 밖에 없었지만 탁구를 치러 간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와 2시 반에 체육센타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치는 중에 옆에 다른 탁구대에서는 라지볼 팀이 열 명이 족히 넘게 나와서 미리 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안녕하세요!"

  탁구장 입구에서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기 전에 그렇게 인사를 한다. 

  탁구장 안에는 라지볼 팀이 대략 10면 넘게 나와서 이미 각자의 테이블을 찾이하고 탁구를 치고 있었다. 토요일에도 그런 상태에서 나와 황 씨는 가장 앞 쪽의 탁구대를 양보해 놓고 치는 라지볼 팀 사람들의 눈치를 보아 가면서 탁구를 쳤었다. 


  "우린 일반팀들과 다르게 단결이 잘 되어요! 나오라고 하면 모두 나오는 경향이 있으니까. 다들 할 일들이 없어서 그나마 탁구 아니면 달리 갈 데가 없고 또한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총무라는 여성은 눈에 있었다. 이 탁구장에서 만나서 함께 공유하는 장소에서 서로 얼굴을 익혔었다. 지난 8년간의 내 탁구 경력이 말해주듯 단체 경기를 할 때도 다른 곳에서 라지볼 팀과 일반팀으로 구분하여 경기를 하였지만 임원들 끼리 만나서 회의를 할 때 인사를 하였던 바 얼굴을 알고 지냈었다. 또한 일반팀에서도 나이가 먹어서 시력이 저하되게 되면 점차 흰 볼을 치는 게 불편해져서 라지볼로 전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으므로 전에 알 던 사람들도 끼어 있었다. 물론 나이가 들었다고 모두 라지볼팀으로 가는 게 아니다. 자신이 흰 볼을 치고 싶으면 일반팀에 속해 있으면 되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노란색의 탁구공으로 탁구를 치는 나이가 60대가 넘는 분들이 오목으로 튀어나온 라켓으로 탁구를 치는 데 흰 볼처럼 빠르지도 않고 느려서 탁구를 칠 때 한참을 기다렸다 치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구별을 하는 이유는 탁구공과 라켓이 다르다는 데 있었다. 라지볼은 일본에서 노인들을 위해 개발된 탁구라고 해서 한 때는 일본 문화라고 폐지 된다고 정부 차원에서 금지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노인 탁구 문화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탁구로 자리매김한 듯 싶었다. 왜냐하면 노란색으로 된 탁구공을 크기가 흰 볼가 다르게 조금 컸다. 그러다보니 공기 저항을 받아서 탁구공을 칠 때 반발력이 크고 반대쪽으로 떨어지는 저항력이 높아서 공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낮에는 주로 탁구장을 라지볼 팀이 점유하고 있다보니 일반인으로 탁구를 치려고 하면 가장 앞 쪽에 빈 자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2. 허리가 계속 아팠고 통증으로 인하여 매우 불편함을 호소했던 한 주였다. 그래서 은근히 탁구장에 가는 것을 중지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탁구를 치게 되면서 이상하게 허리가 아픈 상태가 나아졌다. 우선 기마자세로 무릎을 굽히고 허리에 충격을 가지 않게 하는 탁구를 치는 자세로 인하여 허리를 보호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3. 하우스 울타리 철거 작업으로 인하여 높은 곳에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던 먼저주 월요일과 화요일 그만 허리가 끊어지게 아프게 되어 끙끙 앓았었다. 거기에 몸살 감기까지 찾아 왔고 인생이 끝나는가 싶기까지 했었다. 허리가 아프자 도무지 힘을 쓸 수가 없었고 그러다보니 걷기조차 힘들어서 통증으로 시달렸던 게 오늘 일주일이 경과한 뒤의 상태는 매우 호전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인간의 복구 능력에 그야말로 신기할 정도로 정상적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이제는 살 것 같네!"


  4. 탁구를 치는 사람 중에 허리를 다쳤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수술을 하였다는 던가 허리디스크 주사를 맞았으며 어느 유명한 병원에서 몇 번의 주사를 맞은 이후 많이 호전되어 탁구장에 나온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강거너 불을 보듯했었는데 먼저 주에는 내가 그렇게 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렸으므로 그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5. 그렇지만 라지볼 팀의 총무라는 여성이 하는 말이 인상이 깊다.


  나는 탁구를 치지 않으면 죽어요! 

  탁구는 나의 인생이고 염원이며 생명의 원동력이지요.

  탁구를 치러 나오는 게 최고의 기쁨이자 행복이랍니다. 

  그녀가 그렇게 고집하는 이유에 대하여 나도 그렇다고 대답한다. 왜냐하면 나도 똑 같이 죽다 살아난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시달리던 중에 갑자기 졸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붕어 사만코> 아이스크림을 먹고 얼마되지 않아서 차에서 1km 운행을 한 뒤 2층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기 위해 마학리라는 창고 건물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면서 갑자기 머리에 망치로 얻어 맞는 충격을 느꼈고,

  그 뒤, 바닥에 드러 눞고 말았었다.

  구토가 계속하여 일어났다. 눈을 뜨면 세상이 빙글빙글 돌았다. 도저히 몸을 가눌수가 없어서 누운 체 구토만 해댔었다. 그리곤 아들의 등에 엎혀 차를 타고 근처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 간 뒤, 몇 시간 동안 안정을 찾은 뒤에 돌아 왔지만 그 일은 끔찍할 정도로 충격을 주웠고 그 뒤, 크고 작은 그런 증상들에 의하여 신경이 날카로웠는데 그것이 운동을 하지 않아서 혈애순환이 되지 않게 되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증상이 악화되면서 뇌출혈 전조증상이라는 사실을 깨닫았다. 

  그 뒤부터 탁구를 쳤다.

  벌써 8년이나 되었고 그 사고가 난 건 13년이나 거슬러 올라간다. 


  "그렇게 좋아하는 탁구에 인생을 다 걸어도 좋으니까요. 탁구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고..."

  "탁구를 치지 않는 경우에는 안꼬없는 찐빵이요. 인생의 무의미함을 반증하는 증거이고 그야말로 죽음에 이르는 암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탁구 예찬론을 들먹일 정도로 적극적임을 깨닫았다. 이런 경우에 있어서 최고의 선지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건 무엇보다 그만큼 탁구를 침으로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듯 싶었다.


  6. 내가 그 말을 인정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도 같았다. 지금같은 건강을 유지할게 된 것도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바뀐 선입관은 도데체 어떻게 된 것일까?


  내 생명의 유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탁구를 계속하여 치러 다님으로서 그만한 보상을 받는 건 비단 건강뿐일까? 건강함이란 여러모로 충분한 활력을 의미했다. 젊었을 때의 정신력을 유지한다는 건 육체에서 건강함을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했다. 그만큼 몸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에 의하여 체력적인 활력이 모두 만족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뜻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체력적인 활동력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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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