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모든 일이 마음처럼 쉽게 되는 건 아니었다.
2022.02.16 06:39
밀양의 D.S 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가기 위해 새벽 5시에 기상을 하여 출발을 하려고 서둘러 공장에 도착했으나, '아뿔싸, 가지고 갈 물건이 없구나!' 딴은 그랬습니다. 전 날 확인을 해 보지 않은 무책임함 때문이지요. 그래서 부속품을 갖고 있지 못해서 결국에는 무산될 처지에 이릅니다. 그래도 아침에 물건을 구입해서 가야될 처지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확인을 해 보지 않은 무책임한 알량함이 불러온 실책입니다. '어제 저녁 때라도 확인만 해 보았더라면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 현실은 늘 복병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제 저녁에 대전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미처 확인하지 않은 불찰이 컷지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밀양의 D.S 라는 거래처로 출장을 나가려다가 그만 포기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부속품이 구입해 놓았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엉뚱한 제품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아차, 1kw 모터가 아니고 2/1kw 구나! 어제 확인만 전화를 받고 했다면 이런 실수를 저질르지 않았을텐데...'하는 후회가 밀려듭니다.
일이 잘 풀릴때도 있지만 자신의 실수로 가끔씩은 엉뚱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어제가 그랬으니까요. 제고로 갖고 있는 제품이 다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히 짐작하였는데 그것이 우려할 정도로 어리석었다는 사실을 오늘 비로소 깨닫았으니까요. 이것은 현실과 상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전혀 다른 착각으로 인하여 엉뚱한 결론에 도달한 사항이었지요.
그래서 결국에는 절망적인 상황으로 바뀌고 모든 게 더 어렵게 되고 말았으며 그것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많은 시간적인 보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하였을까요?'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원인분석. 결국에는 내가 저지른 실수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절대절명의 이 실수가 모든 걸 어렵게 만들었으니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4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09 | 0 |
5535 |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 文學 | 2009.09.09 | 4629 | 0 |
5534 | 어떤 익숙함 | 文學 | 2009.08.04 | 4628 | 0 |
5533 | 2012년 1월 18일 쌀튀밥을 두 번이나 튀겼다. | 文學 | 2012.01.20 | 4627 | 0 |
5532 |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 文學 | 2009.12.20 | 4620 | 0 |
5531 | 부산 출장 (122) | 文學 | 2009.08.12 | 4620 | 0 |
5530 | 어제는 밤 11시까지 기계 만드는 일을 하였다. | 文學 | 2011.07.04 | 4612 | 0 |
5529 |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 文學 | 2011.10.13 | 4608 | 0 |
5528 | 2011년 8월 19일 | 文學 | 2011.08.22 | 4608 | 0 |
5527 |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4) | 文學 | 2010.12.15 | 4607 | 0 |
5526 |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 文學 | 2009.12.11 | 4607 | 0 |
5525 | 뜻 밖의 수확 | 文學 | 2009.09.01 | 4605 | 0 |
5524 | 눈이 내리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면서... | 文學 | 2010.12.29 | 4603 | 0 |
5523 | 내원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절의 대문에 있는 탱화 | 文學 | 2010.10.26 | 4603 | 0 |
5522 | 모든게 과정이 중요하다 | 文學 | 2011.08.22 | 4601 | 0 |
5521 | 받을 돈 (미수금) | 文學 | 2010.07.06 | 4598 | 0 |
5520 |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 文學 | 2011.10.16 | 4596 | 0 |
5519 | 어제는 양산 J.I 에서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다. | 文學 | 2011.09.03 | 4589 | 0 |
5518 | 노름에 대하여... | 文學 | 2009.07.28 | 4588 | 0 |
5517 | 기술의 진보 | 文學 | 2009.09.05 | 4582 | 0 |
5516 | 생각 모음 (116) | 文學 | 2011.10.15 | 4581 | 0 |
5515 |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 文學 | 2009.07.21 | 4566 | 0 |
5514 | 어제는 192mm장마비가 내렸다. | 文學 | 2011.07.11 | 4559 | 0 |
5513 | 2011년 8월 20일 토요일-제 엄마가 신영화학이라는 공장에서 밤새워 일을 하고 | 文學 | 2011.08.22 | 4552 | 0 |
5512 | 수원 출장 | 文學 | 2011.10.09 | 4545 | 0 |
5511 | 이틀전에는... | 文學 | 2011.08.26 | 4534 | 0 |
5510 |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 文學 | 2009.10.22 | 4528 | 0 |
5509 |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 文學 | 2009.08.29 | 4516 | 0 |
5508 | 새 해 새 아침...(2) | 文學 | 2010.01.02 | 4504 | 0 |
5507 |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 文學 | 2011.03.03 | 4503 | 0 |
5506 | 생각 모음 (130) | 文學 | 2011.12.11 | 4490 | 0 |
5505 | 갑자기 두 대의 기계 주문이 들어오다니... | 文學 | 2011.06.20 | 4486 | 0 |
5504 |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1.09.11 | 4483 | 0 |
5503 |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 文學 | 2011.10.09 | 4475 | 0 |
5502 | 기계의 중고 수리 (2) | 文學 | 2009.08.17 | 4473 | 0 |
5501 | 기름때 | 文學 | 2009.08.07 | 4467 | 0 |
5500 |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 文學 | 2011.09.20 | 4465 | 0 |
5499 |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 文學 | 2011.12.09 | 4464 | 0 |
5498 |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 文學 | 2011.08.18 | 4451 | 0 |
5497 | 오키 mc561dn 복합기 | 文學 | 2011.10.15 | 4445 | 0 |
5496 | 이런 종류의 그림 | 文學 | 2011.05.03 | 4445 | 0 |
5495 | 기계의 페인트 칠을 끝내고... (7) | 文學 | 2011.05.26 | 4437 | 0 |
5494 |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 文學 | 2009.08.02 | 4437 | 0 |
5493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4) | 文學 | 2010.07.01 | 4423 | 0 |
5492 | 내 삶의 뒤안길에서 | 文學 | 2011.10.10 | 4414 | 0 |
5491 |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3) | 文學 | 2010.12.14 | 4411 | 0 |
5490 | 어떤 경치 | 文學 | 2009.09.08 | 4408 | 0 |
5489 | 2011년 5월 31일 월요일 | 文學 | 2011.06.03 | 4404 | 0 |
5488 |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 文學 | 2011.07.09 | 4401 | 0 |
5487 | 인간의 기억 | 文學 | 2009.08.04 | 4399 | 0 |
5486 |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 文學 | 2011.09.16 | 439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