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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실력의 비교

2021.03.14 11:43

文學 조회 수:118

  1. 오늘은 일요일(3월 14일) 이다.

  계속하여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로 작업 주이다. 집에 와서 컴퓨터 작업은 모두 이것으로 하는데 자판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더듬 거려 가면서 다시 정타(자판에 여덟개의 손가락을 올려 놓는 것)를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너무 많은 오타로 인하여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짜증이 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 배우는 것처럼 새로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이 제품이 가장 신형이며 속도가 빨라서 앞으로 주로 이 컴퓨터로 편집 작업을 하겠다고 결심하였기 때문이다.


  모진감내라고 했던가!

  다시 글자판이 익숙해 지는 느낌이 없지 않았다.


  2. 오늘은 일요일이여서 뒤 늦늦게 공장에 출근을 한다.

  아침부터 파라다이스 탁구의 내용을 수정하다보니 벌써 11시가 되었다. 뒤 늦게 출근을 서둘렀다. 

 

  '오후에 탁구를 치러 갈까?'

  오늘은 오후에 E라는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갈텐데, 실력이 낮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했었다. 그런데 어그러께 A 라는 탁구장에 가서 Yaoung 씨와 탁구를 치면서 계속 패배했었으므로 주눅이 든 상태였다.


  3. 탁구 실력의 비교에 있어서 그냥 인정하면 될 것을 따라가지 못하면 그만 자신에 대하여 실망을 하고 만다. 그래서 의욕이 떨어지는 것이고... 무엇보다 대전에 나가면 실력이 저조했다. 그런데 옥천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예전보다 월등히 높아져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대전에 나가서 탁구를 치다보면 그 생각이 없어진다. 모두가 나보다 실력이 높아서다. 이 차이점을 인정하지만 굴옥을 당하고 있다고 늘 자신을 학대하게 된다. 당연한 일을 가지고 그렇게 절망하게 되는데...


  4.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에 윈도우10 OS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집에서는 무선 인터넷의 감도가 낮아서 자료를 다운 받는 도중에 끊어진다. 그래서 오늘 밤을 지세워도 설치를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었으므로 경험으로 (먼저 2017년도 맥북에 위도우를 설치할 때) 이번에는 아예 공장에 갖고와서 설치하겠다고 결정을 했지만 이 것도 잘 되지 않는다. 부트캠프에서 지원하는 것이 <윈도우 7> 버전이고 그것도 64비트와 32비트 두 가지로 윈도우10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구분 지어 있었다. 그런데 <윈도우 7>은 이미 다운 목록에서 지워져 있었으므로 다운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윈도우 10> 64비트를 다운 받으려고 했지만 용량이 32비트보다 훨씬 많은 듯했다. 다운 속도도 느리고 USB 메모리 카드(16GA) 에 용량이 많아서 다운 받을 수 없다고 경고판이 떴다. 


  5.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를 하다. USB 포트에서 렌을 연결할 수 있는 터미널을 꽂고 렌선을 꽂아서 연결하게 된 것이다. 그러자, 윈도우10을 다운 받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무선 와이파이가 아린 유선 렌선으로 설치가 되었기 때문인데, 문제는 다른 데서 발생했다. 바로 <윈도우 10> 64비트가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SSD 프로그램이 125GB 에 불과하여 윈도우를 설치하게 되면 용량 부족으로 버벅 거릴 게 뻔했다. 그러다보니,

  '다시 다른 하드 디스크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계획을 세웠다. 하드 디스크는 2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의 다른 것중에 하나였다. 원래는 이곳에 있던 것인데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낭패를 본 뒤, 뒤늦게 후회를 하고 다른 노트북 즉, 4호기에서 꺼내서 이곳 5호기에 장착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번에는 하드를 바꿔서 다시 꽂고 그것으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기를 기원할 수 밖에 없었다. 어쨌튼 음지가 양지가 되고 다시 양지가 음지가 된다.

  이렇게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었는데, 그것은 2017년도 제품을 우연찮게 구매하였다가 처음에는 곤란에 처했다가 지금은 윈도우 10를 설치하고 난 뒤, 기적적으로 회생을 하여 최고 사양을 갖게 되었다고 좋아 했던 것과 같은 입장이었다. 그리고 다시 2014 맥에 윈도우10를 설치하겠다고 호드갑을 떨고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지금은 2014년 맥을 버리기로 하다니... 

  사람 마음이 이토록 간사하다는 건 그만큼 굳지 않다는 걸 뜻한다. 

  끝까지 하나로 밀고 나가야만 하겠지만 여러가지 돌반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그 우연치 않은 변수로 인하여 완전히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2014년 맥으로 족했었다. 그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액정 화면이 깨졌지만 모니터로 Hdmi 연결포트를 가지고 볼 수 있었으므로 상관이 없다고 판단을 했다. 그러다가 모니터 화면이 좋은 것으로 다시 구입하려고 하다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2017년맥이 중고장터(인터넷 옥션)에 나타났다. 그래서 똑같이 2014년 맥과 2017년 맥을 놓고 구매를 결정하여야만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섰고 마침내 우려곡절 끝에 2017년도 맥을 75만원을 주고 다시 구입하여 7호기가 된다.


  내게 이 노트북 컴퓨터는 너무 큰 부담이었다. 구입가격부터 그랬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는 게 걸림돌이 많은 애플사의 의도를 알지 못했다고 할까? 전혀 뜻 밖의 사실을 깨닫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당하는 불사사를 겪지 않을 수 없고 결국 찾아낸 나름대로의 방식은 맥에 윈도우 10를 설치하여 사용한다는 점이 우연찮게 발견된 고육지책이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지만 결국 포기를 선택했을 때 이 새로운 계획이 그야말로 물만난 물고기처럼 나를 반짝 거리는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모든 것을 포기하 상태에서 최후의 결정이었고 맥용 컴퓨터(7호기)를 던져서 부셔 버리고 싶은 충동까지도 일으켰던 마지막 선택으로 윈도우 10의 설치를 해보자! 는 자포자기 심정이었으니...


  그렇게 하여 맥으로 윈도우 작업을 하는 두 가지 방법에서 윈도우로 선택하였고 이렇게 하여 겨우 목숨이나마 건진 모진 7호기가 내게 안겨 주 선물은 전혀 뜻밖이었다. 이곳에서 <한컴 오피트 2014>로 편집 작업에 임하게 된 것이다. 맥에서도 물론 이 프로그램을 열 수 있고 작업하였지만 주로 인디자인으로 작업을 하였었다. 하지만 <윈도우10>에서 인디자인 작업을 하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스페이스 키가 잘 작동되지 않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글을 수정 작업할 때 무척 귀찮았다. 그래서 참다 못하여 <한컴 오피트 2014>로 작업을 시도해 보았더니 느낌이 좋았다. 선명한 화면과 감겨오는 느낌이 유별난 것을 찾아 낸 것이다. 


  그 뒤로 내 눈은 그 작업에 집중력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컴오피스2014년 제품을 맥과 윈도우 두 가지로 나뉘어 구입하였었다. 가격은 다운로드 받는 한컴 홈페이지에서 직접 회원으로 가입하여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한컴오피스2014 제품을 <윈도우10>에서 작업을 하지만 그것이 <2017년도 맥> 노트북 컴퓨터였다. 다시 그 것을 4k 모니터로 HDMI 포트로 연결을 하여 크게 확대한 뒤에 편집 작업에 임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그래, 문제는 바로 이거였어!' 하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순간 박장대소를 하면서 손벽을 치고 감격했던 순간. 내게 더 이상의 가로 막힘이 없이 순탄대로가 뻗어 있다고 한층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6. 물론 인디자인 작업을 하지 않지는 않는다. 나중에 전체 작업을 끝내고 인디자인으로 편집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에는 인디자인만 고집하던 것을 지금은 수정 작업과 맞춤법 등은 한컴오피스에서 하게 되었으므로 무척 작업 속도가 능률적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32인치의 4k 모니터가 가져다주는 장중한 스케일로 무려 4장씩 한컴오피스에서 펼쳐 놓고 한 눈에 모든 내용을 들여다보면서 전체적인 느낌을 배치하는 효과를 본다. 또한 이 작업을 복사하여 집에서건, 출장을 나갈 때건, 공장에서건 모든 걸 함께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이었다. 

   전에는 구태여 인디자인 작업만을 고집했었는데 그것이 호환이 되지 않아서 애를 먹곤 했었다. 그러다보니 사용하는 느낌도 떨어지고 의욕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인터넷으로 홈페이지 내용을 언제든지 불러와서 붙여 넣을 수 있었으므로 무척 유리한 부분이 없잖았다. 


  7. 그래서 2014년도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하였지만 오늘은 실패를 한다. 우선 하드 용량이 125GB라서 그랬고 두 번째는 <윈도우 10>보다 <윈도우 7>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서다. 구형 맥이여서 그런 듯했고 <윈도우 7>은 32비트였고 <윈도우 10>은 64비트로 바뀌면서 맥에서 구형과 신형 OS로 넘어가는 형태여서 설치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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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