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공유기가 문제를 일으키는 듯 싶네요. 다시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걸 보니... 그나마 살려 놓은 것까지도 고장을 일으킵니다. 한 대는 이미 고장이 나서 가동을 할 수 없었고 번번히 버티던 나머지 한 대도 어제부터 고장을 일으키는 걸 보면, 새로 구입해야만 할 듯합니다. 2. 아들이 내민 쪽지를 결혼식 날 읽으라고 하는데 영 내키지 않습니다. 신랑측 아버지 주례 말씀으로 암기하여 설교를 하듯이 말하라고는 하는데,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 놀음을 하나는 게 영 내키지 않습니다. 3. 기계를 천안의 A 라는 거래처에 납품하고 홀가분함을 느끼는데 다시금 <레시피>라는 걸 도입하여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1. 공유기가 문제를 일으키는 듯 싶다. 다시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걸 보니... 그나마 살려 놓은 것까지도 고장을 일으킵니다. 한 대는 이미 고장이 나서 가동을 할 수 없었고 번번히 버티던 나머지 한 대도 어제부터 고장을 일으키는 걸 보면, 새로 구입해야만 할 듯...

2. 험난한 세상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기계 제작을 자영업으로 시작한 30년 동안의 세월을 돌이켜 볼 때, 하루 하루가 연속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는 사실. 그것이 지금까지도 연장선상에 놓여 있었으며 아들이 물려 받지 않고 다른 길을 걷고 있었으므로 어떻게 보면 뜻이 다르다는 사실로 인하여 실망도 컸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가 갈 길이 다르다는 사실로 인하여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을 하였었다.

그래서 아들에 대한 실망을 한 상태로 대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제는 가업을 이어서 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사람을 후계자로 양성하여야 한다는 아들에게 이미 선언한 상태다. 하지만 지금의 경우에는 한 명의 종업원도 둘 수 없는 형편이기에 은행빚을 갚고, 탁구장을 2층으로 창고 건물을 증축하여 놓은 뒤, 때를 봐가면서 조금 여유를 찾을 필요가 있었다. 그 뒤, 누군가에게 인수를 할지 타진해 보게 되리라!

아들의 결혼에 대한 입장문을 아버지가 읽어서 연설하듯이 말하는 결혼식장의 풍경. 그렇지만 정해진 내용을 읽어야만 한다는 데에서 오는 거부감. 축가를 불러 보고 싶다는 염원... 그 모든 게 내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외부의 압력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등이 혼란하게 갈등을 불러 일이켰다.

왜, 세상은 내 뜻을 굽히면 살지 않을 수 없을까?

아들이 내민 쪽지를 결혼식 날 읽으라고 하는데 영 내키지 않습았다.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느낌을 조금처 추가하지 않을 수 없을 듯...

신랑측 아버지 주례 말씀으로 암기하여 말하는 게 좋을 듯했다.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 놀음이나 하여야 한다는 게 영 내키지 않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3. 기계를 천안의 A 라는 거래처에 납품하고 홀가분함을 느끼는데 다시금 <레시피>라는 걸 도입하여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5 0
5518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29 0
5517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4628 0
5516 2012년 1월 18일 쌀튀밥을 두 번이나 튀겼다. file 文學 2012.01.20 4627 0
5515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20 0
5514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0 0
5513 어제는 밤 11시까지 기계 만드는 일을 하였다. 文學 2011.07.04 4612 0
5512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文學 2011.10.13 4608 0
5511 2011년 8월 19일 file 文學 2011.08.22 4608 0
5510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4) file 文學 2010.12.15 4607 0
5509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7 0
5508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5 0
5507 눈이 내리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면서... file 文學 2010.12.29 4603 0
5506 내원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절의 대문에 있는 탱화 file 文學 2010.10.26 4603 0
5505 모든게 과정이 중요하다 文學 2011.08.22 4601 0
5504 받을 돈 (미수금) file 文學 2010.07.06 4597 0
5503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file 文學 2011.10.16 4596 0
5502 어제는 양산 J.I 에서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다. 文學 2011.09.03 4589 0
5501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588 0
5500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2 0
5499 생각 모음 (116) 文學 2011.10.15 4581 0
5498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6 0
5497 어제는 192mm장마비가 내렸다. file 文學 2011.07.11 4559 0
5496 2011년 8월 20일 토요일-제 엄마가 신영화학이라는 공장에서 밤새워 일을 하고 文學 2011.08.22 4552 0
5495 수원 출장 文學 2011.10.09 4545 0
5494 이틀전에는... 文學 2011.08.26 4534 0
5493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10.22 4528 0
5492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6 0
5491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4 0
5490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secret 文學 2011.03.03 4503 0
5489 생각 모음 (130) 文學 2011.12.11 4490 0
5488 갑자기 두 대의 기계 주문이 들어오다니... 文學 2011.06.20 4486 0
5487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486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file 文學 2011.10.09 4475 0
5485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3 0
5484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4467 0
5483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482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file 文學 2011.12.09 4464 0
5481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secret 文學 2011.08.18 4451 0
5480 오키 mc561dn 복합기 file 文學 2011.10.15 4445 0
5479 이런 종류의 그림 file 文學 2011.05.03 4445 0
5478 기계의 페인트 칠을 끝내고... (7) 文學 2011.05.26 4437 0
547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4437 0
5476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4) file 文學 2010.07.01 4423 0
5475 내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10.10 4414 0
5474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3) file 文學 2010.12.14 4411 0
5473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8 0
5472 2011년 5월 31일 월요일 file 文學 2011.06.03 4404 0
5471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file 文學 2011.07.09 4401 0
5470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4399 0
5469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