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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2017.02.01 15:21

文學 조회 수:48

1. 휴일 근무를 하기 위해 어제 오후에 겨우 출근을 하게 되었다.

오전은 TV 앞에서 이불을 덮고 반만 몸을 누웠는데 소파에 올라 앉지 않고 아래 턱에 등에 받힌 상태였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소화불량처럼 더부룩한 배 속.

어릴 때의 설날에는 기대할 것도 없었지만 찾아오는 친척들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그와 정 반대였다. 장남인 내 집에 찾아오는 조카들과 동생등을 위해서 제사음식과 부담스러운 음식값이 들었다. 그 뿐만이 아니고 여섯명의 조카들에게 들어가는 세배 돈도 20만원에 육박하였으니...

이래저래 새배 돈애 대한 부담은 무척 컷는데 그것은 내가 어렷을 때 전혀 받지 못했던 상황이 반전하여 다가왔던 것이다.  하지만 명절에 주는 그 돈 때문에 찾아오는 조카들에게 달콤한 유혹을 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였다는 점이 이렇게 큰 걸림돌이 되어왔었다는 사실.

 

어제 오후에 겨우 출근을 하게 되었다.

오전은 TV 앞에서 이불을 덮고 반만 몸을 누웠는데 소파에 올라 앉지 않고 아래 턱에 등에 받힌 상태였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소화불량처럼 더부룩한 배 속.

어릴 때의 설날에는 기대할 것도 없었지만 찾아오는 친척들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그와 정 반대였다. 장남인 내 집에 찾아오는 조카들과 동생등을 위해서 제사음식과 부담스러운 음식값이 들었다. 그 뿐만이 아니고 여섯명의 조카들에게 들어가는 세배 돈도 20만원에 육박하였으니...

이래저래 새배 돈애 대한 부담은 무척 컷는데 그것은 내가 어렷을 때 전혀 받지 못했던 상황이 반전하여 다가왔던 것이다. 


   명절에 주는 그 돈 때문에 찾아오는 조카들에게 달콤한 유혹을 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였다는 점이 이렇게 큰 걸림돌이 되어왔었다는 사실.

  지금의 내게 어느 정도의 여유로운 생활이 아마도 이런 상황을 사수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어떤 보답을 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었다.

  왜,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일까?


1. 공장에서의 휴일 작업.

  어쩔 수 없이 오후 출근을 하여 부품을 가공하는 작업을 한다. 

   NC 기계의 이송대 상판을 센터드릴 작업하다가 핸드폰이 울려서 받았더니 탁구를 치자는 이 상철(가명)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와 동갑이었고 그다지 서슴이 없이 가깝게 대하다보니 전화를 하여 가끔 휴일날 함께 탁구를 치곤 했었다.


  기계 제작을 야간 잔업까지 지속하려고 하다가 오후 6시에 체육센타 탁구장(다목적실)에서 함께 두 시간 가량을 단식으로 치게 된다. 하지만 20회 정도의 경기에서 내가 약세를 보였으며 승률도 소수에 불과하였으므로 매우 낙담할 수 밖에 없는 상태. 그리고 참담하게 진 경기의 내용상 대부분의 경우 상대방의 서브볼을 받아 넘기지 못해서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서브볼 처리의 미숙함이 패배의 원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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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