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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년 한 해 무엇을 했던가!

2017.01.08 16:31

文學 조회 수: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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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내가 구입한 J 건물. 빚을 져서 무리하게 감행한 아내의 선택. 빚을 갚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우리가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여건 등을 감안해 볼 때 지금으로서는 최선을 다하는 길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더 전념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들이었다. -


  아내의 과감성(?용기)을 나는 감히 따라할 수 없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그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전혀 부담은 없었다. 다만 빚을 갚을 때까지는 실력행사를 못하는 창고와 1층과 지하실 건물. 그런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우선 당장은 힘이 들지만 곧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로 인하여 대단히 인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올 한 해의  과재가 되리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1. 작년 한 해를 돌이켜 보건데 가장 특이한 사항은 돈을 벌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왜, 그럴까?

무척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였는데 그것이 공(수입. 돈. 결과 등)으로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다.

아니, 오히려 적자를 면치 못했다고 볼 수도 있었다.


 2015년도에 현재 기계 제작을 하는 사업장에서 500여미터 떨어져 있는 상가 건물이 부동산 경매에 나오게 되었고 꿈에 그리던(?) 그 물건을 낙찰 받게 되었었다. 그리고 부족한 돈으로 아내와 내가 은행에서 1억을 빌려서 잔금을 치루게 된다. 그런데 그 여파로 인하여 계속되는 자금력의 부족을 겪게 된다.

  공장 운영비를 모두 털어 넣고 빚을 졌으니 필요한 자금력이 전무한 상황이였다. 그러므로 그 영향이 계속되었음은 당연하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 뒤, 2년이 되는 현재의 상황은 아직도 빚을 갚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다만  아내는 아들 월급과 내가 주는 생활비로 빠듯하게 갚아 나갔지만 내 빚은 전혀 갚지를 못해서 그대로였다.


 은행 빚을지고 그것을 갚아 나가야만 했지만 그렇지 못한 체 이자만 매달 빠져 나가게 된 사실은 벌써 2년 째였다.

사실상 기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500미터 떨어진 2층 상가 건물까지 출퇴근을 하게 된 것도 1년이 다 되어 간다. 우연히 경매로 구입한 이 상가 건물이 처음부터 무리라는 점이 중요했다. 우리 형편에 분에 넘치는 집이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었지만 그 뒤의 생활은 도무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새롭고 물거품처럼 실체가 없어 보였다. 하루하루가 살어름판처럼 위태로운 생활. 그로 인해서 한계 이상으로 많은 부분에서 불협화움이 일어났다. 집과 공장과의 사이에 오고가는 동안 많은 부분에서 비용이 더 발생되었다. 아무래도 두 집 살림으로 인한 여러가지 비용이 필요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할까? 우선 그동안 들지 않았던 기름보일러가 새 집에 들여 놓았으므로 3 번째 주입하였는데 그게 모두 50만원 씩이나 되었다.


  처음부터 갖게 된 무리한 부담감.

  그 뒤에 달라진 생활.

  두 곳에서의 출퇴근으로 인한 번거로움.

  은행빚이 있다보니 상가 건물 1층은 세를 놓게 된다.

  그리고 2층 주택 집으로 작년 2월 6일 J 건물로 이사를 왔다. 

  그 뒤부터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 특이한 점은 기계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대신 출퇴근 시간의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점이었다. 그런 변화가 좋은 집을 갖게 된 사실로 마음까지도 덩달아 좋아 진 것인지 아니면 이동하는 불편함으로 인하여 기계 제작에 참여하는 시간이 줄어 들었다고 생각이 들정도였다.


  여기서 지난 해에 달라진 변화가 있다면 <탁구 동호회>였다. 그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빼앗겼는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을 되돌려 놓기 위해서 저녁에 탁구를 치러 다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그로인해서 다시 많은 시간을 빼앗겼고 대신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계속하여 줄어 들게 된다. 이런 부분으로 계속 악순환이 이어진 건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건강이 우선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출퇴근 시간이 늘고 대신 일하는 시간이 줄었다. 


 어쨌튼 적자로 일관된 작년은 너무도 힘든 결과를 만들었니다. 그저 먹고 사는데도 빠듯했던 작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벌리지 않는 돈으로 인해서 계속하여 나락으로 빠져 버리는 것처럼 힘들었다. 그 원인 중에 하나가 탁구를 치러 동호회에 나가게 된 것이고 두 번 째는 J 건물로 이사를 하여 두 집 살림을 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모든 게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저해하였고 마침내 총체적으로 적자의 늪을 헤메이는 결과을 낳았다.


2. 올 해는 어떤 변화를 기대해 볼까?

  우선 탁구 동호회에 빼앗긴 시간을 기계제작에 되 돌리는 게 유용하다는 점이었다.  

  내게 필요한 건 새로울 것도 없이 기계 제작에 더욱 매진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므로 더 많은 일을 하여야만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해 나이가 더 들어서 힘에 부친다. 여기서 필요한 운동과 그에 따른 육체적인 건강함을 무엇보다 지킬 필요가 있었으므로 탁구를 치러 가야만 하는데 그것이 도를 지나치도록 많아서 본업에 피해를 줄 정도는 안 되야만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필요한 시간의 정절한 활용. 그에 따른 상업적으로 기울이는 노력이 모두 기계 제작에서 이루워지는 만큼, 철저히 기계제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두 가지 세 가지의 사항이 얽혀 있었는데 그 중에 간단히 설명을 한다면, 탁구 동호회와 문학에 관련된 부수적인 것이다. 모두 기계 제작이라는 사업에 위배되어서 한 곳에 치중하게 되면 다른 곳에 분배할 수 있는 시간이 빼앗긴다. 그러므로 지금으로서는 다른 두 가지의 사항은 조금 줄이고 기계제작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이런 중요한 사실들을 놓고 보면 과연 올 한 해의 전망은 어떻게 달라질까?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하는 건 수입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 하나였다. 그리고 그에 관하여 가장 합당한 점은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치중하는 시간과 연관된다는 점이다. 많은 시간을 여기에 할애할 필요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이 부분 때문에 나는 상당히 마음을 쓰려고 한다. 극복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탁구동호회에 나가는 것도 일주일에 두 번으로 줄이게 된 것도, 글 쓰는 것도 자꾸만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점도 같은 맥락이었다.


3. 위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본업에 충실할 일이다.

  오늘 2017년 1월 8일 일요일

  다른 때같으면 낮에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갈 법도 하지만 나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대신 500미터 떨어진 공장으로 향한다.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의 해드(HAD)부분을 선반 가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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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