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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김포 출장 (105)
2016.08.26 22:55
1. 2016년 8월 26일 현재 시간 12시 55분.
영등포역 대합실이다. 김포 누산리로 기계 A/S를 다녀오는 길이다. 13시 19분 무궁화호 열차를 끊고 영등포역 뒤편의 김밥집에서 돈까스를 시켜 먹었다.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도착한 영등포역. 그리고 다행히도 오늘은 13시 19분 차를 끊을 수 있었다.
8월 22일에는 13시 19분 열차를 끊지 못하고 놓쳤었는데...
2. 어제 저녁에는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 갔는데 마지막 주 목요일이여서 리그전 대신 번개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7월 8월은 날씨가 무덥다보니 경기를 하지 않고 대신 번개와 같이 잠깐 경기를 열어서 시합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돌아 와서 지하실에서 기계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장을 나가야 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만 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TV로 영화를 이것저것 보다가 밤12시를 출쩍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늦게 잤으므로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짖누릅니다. 그리고 눈이 감겨서 기차안, 버스안에서 잠을 자두려고 눈을 감았지만 종내 흔들거리는 탓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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