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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에어컨을 설치하게 된다.

  어제는 일요일이었지만 공장에 출근하지 않고 에어콘을 설치하였는데 아내와 아들이 함께 도왔으므로 감계가 무량했다. 얼마나 학수고대하였던 오래동안 준비한 결과였던가! 적어도 지난 겨울부터 에어컨을 설치하려는 작업은 서서히 진행되어 왔었다고 보아야만 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적어도 우리는 가족이었고 전체적인 구성, 계획, 그리고 작전은 모두 내가 구상한대로 이끌게 된다. 하루 종일 세 사람이 에어컨을 설치하는 작업에 참여하는 건 이래저래 손해였다. 왜냐하면 세 사람의 작업을 각각 분산하여 다른 일에 종사하고 그 대신 에어컨을 설치하는 전문가를 불러다가 작업을 한다면 오히려 더 이득이었다. 세 사람의 인건비가 자신들이 잘 하는 일에 의하여 벌어드니는 수입을 따져보면 한 사람의 에어컨 기사를 불러서 작업을 맡기는 것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게 그처럼 이익을 따진다면 한도 없었다. 그리고 그 비용으로 치면 오히려 휴일에 마땅히 작업하는 것이므로 모든 것을 금전적으로 계산할 수 만은 없었다. 아들의 경우에는 에어컨을 보조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테니까? 2년 전에 지하실에 벽지를 바르게 된 적이 있었다. 그때 벽지를 바르는 사람을 불러서 맡겼더라면 더 저렴하게 들텐데 그 일을 아내와 내가 손수 방 세 칸을 바르게 되었다. 재료를 옥천 시내의 지엽사에서 소수 구입하여 아내가 풀칠을 하고 내가 벽에 발랐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건 의외의 일이었다. 이것은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비 전문가가 작업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로 안전하지 못한 문제점이 생기게 될 수 있었다. 그것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었지만 내게 오기가 문제였다. 한마디로 똥고집이다.

  하지만 모든 건 계획되로 진행되었다. 미리 어렴풋이 지금까지 경험으로 체험한 바를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작업도구와 재료를 준비하였는데 그 첫 번째가 에어컨, 두 번째는 동파이프, 그리고 세 번째는 에어컨 주입 장치와 가스였다.

이 준비 사항을 나는 지난 겨울철부터 인터넷 중고 판매점에서 하나씩 착착 장만하기 시작한 뒤에 모든 것을 마쳤으며 올 여름을 위해서 그나마 에어컨을 직접 설치하리라고 굳게 맹세한 건 나름대로 큰 의미를 둘 수 있었다. 이것은 내게 있어서 엄청난 발견이었다. 마치 콜롬보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내게 있어서는 더도 말고 들도말고 최고의 가치가 있었고 그로인해서 전문가 빰치는 수준의 에어컨 설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리라고 자신했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에어컨을 직접 설치한적도 없었다. 지금까지 에어컨을 두 대정도 설치하여 던 적은 있었지만 모두 아는 사람을 통하였던가 메어컨 전문점에서 중고로 구매하여 설치하였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아주 오래된 제품이었고 그나마 공장 사무실에 설치한 에어컨의 경우에는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온 뒤로는 설치를 하지 못하여 폐기하고 말았었다. 공장 2층에 에어컨 한 대가 설치되어 있기는 해도 그것이 아이들 방이었지만 고장이 났고 2층을 이제는 비우게 되어 전혀 쓸모없이 사용하지 않게 된 상황이었다.

  에어컨을 옮기자니 기술이 부족했고 버리자니 아까웠다. 하지만 자동장치가 모두 고장나서 수동으로 전원을 껏다 켜는 것으로 만족하여야만 했다. 자동 온도 유지장치가 고장난 상태로 사용하는데도 무척 불편하여 지금은 그냥 방치하고 있는 상태였고 3층으로 옮기자니 구형이었으므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디자인이라던가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되지 않는 관계로 사용하는 걸 꺼렸다.

  이런 과거를 비교해볼 때 에어컨은 매우 다루기가 힘든 고가의 장비라는 인식이 들었다. 이번에 J 건축 자재 판매소의 경우만 봐도 그랬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사무실에 냉난방 에어컨이 설치 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50만원의 돈을 주고 그냥 떠 안고 만 것도 사실은 그런 고가 장비라는 인식이 들어서였던 것이다.

 

  과거의 에어컨에 대한 인식으로 볼 때, 사실상 무더위를 보내는 여름철에 있어서 지금까지는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인식과 설치 비용등의 까다로운 이유였다. 그런데 내 건강상의 문제가 유난히 여름을 타기 시작하는 중년인의 모습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가 힘들어졌는데 그 이유는 갑자기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고 체온이 높아질 때가 있었다. 갑자기 땡볕에서 노출되어 일을 할 때, 꽉 막힌 답답한 병원에 방문할 때,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일을 하다가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것처럼 띵한 느낌 뒤에 자신도 모르게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로 들어 눞게 되는데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에어컨을 있는 곳에서 차가운 바람을 쐬는 게 그런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임을 인지하게 되면서부터였다.

  모친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에 자신도 위험을 인지하고 여러 번위 위험을 감지하고 겪게 되었다. 그 때마다 자신도 모친처럼 뇌경색으로 쓰러질지 모른다는 위험한 순간을 계속 맞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방관하여 왔었다.

 

 

수정할 내용 : 그것을 시시각각  을 느ㅔ마위에 차고ㅓㅅ에공에켜는 일이었다. 맟호나경에 가 갑럽ㅏ겨눈  대 환을 옮기서ㅗ고자고거를 도저누언정벝2히거 밀한 키하여 

ㅜ ㅇ,ㅡㄹ  최고의  게스, 연결 배관장치, 진공펌프 등이었다.

 

어제는 마침 내 D-day 였고 모든 게 준비된 상태에서 아침부터 에어컨 설치 작업을 착착 진행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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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ㅑ하사고 좋자겁하냐콘 데로 하게 되수 ㄹ;

 

게 습니다. 실외기는 옥상에서 두고 배관을 2층으로 내려뜨리는 작업. 한 번도 설치해 본적이 없었지만 오기로 밀고 갑니다. 아내와 아들이 합세 하여 셋이서 아침부터 에어컨을 설치하는 작업을 함으로서 어쨌튼 설치비는 들지 않는다는 게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에게 나중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그나마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탁구 동호회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에어컨을 설치하는 전무가였으므로 나중에 부를 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설치는 무조건 직접함으로서 비용을 최대할 줄이는 게 가장 관건이었습니다. 에어컨 실외는 두 대 모두 옥상에 올려 놓고 아래를 내려다본 뒤에 설치할 방안의 구멍을 뚫을 지점과 이미 구멍이 뚫여 이는 지점으로 자리를 잡고 옥상 난간에 함마 드릴로 구멍을 뚫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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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