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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2009.07.25 08:46

文學 조회 수: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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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일주일만이었다. 지난 7월 18일 토요일에는 밤 11시가 넘게 일을 하였었다. 부산에 두 대의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7월 20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충북 옥천에서 부산 대동 I.C까지 4시간의 장정을 1톤 화물차량을 운행하였었고...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엔진오일을 직접 교체하였는데 계기판에 계속하여 오일등이 점등되었다. 게의치 않았지만 왠지 신경이 쓰여서 온도 메탈을 바라보지만 절반에서 더 이상 상승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상은 없어 보였다.

  '집에 돌아가면 엔진오일을 보충하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말았다.

  차량이 너무 낡아서 모든 게 엉망이었다. 심지어 부레이크도 잘 듣지을 않는데 두 번씩(따불)로 밟아야만 했다. 또한 비상등은 켜지지 않게 전선을 끊었었는데 쇼트가 되어 휴주가 나가고 관계된 점등 릴레이가 녹아 버리곤 했었다.

  엔진 오일은 직접 교체를 하였지만 언제 한 것인지 기억에도 없다. 그렇지만 액이 너무 검게 변하면 가끔가다가 교체를 하게 된다. 손수 하다보니 검은 기름이 장갑낀 손에 묻곤하는데 그럴 때마다 시동을 켜 두었기 때문인듯 뜨거운 액체가 장갑에 스며들어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 검고 뜨거운 액체를 엔진에서 빼내는 작업은 언제나 내게 곤혹스러웠다. 오일 휠타를 빼낼때도 여지없이 기름이 묻었으므로 한 번 교체할 때마다 두 개의 장갑을 버렸다.

  부산의 L.K 라는 공장에서 제단기를 구입하였는데 가격이 한결 낮춰졌으므로 부담이 한결 들했었다. 왜냐하면 중고 기계를 구입해 두고 그것을 이용하여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우선 되어야만 했다. 두 번째는 기계의 성능이었는데 이번 것은 먼저 구입한 청주의 D.S 것보다 월등히 나았다. 그래서 이것으로 기계를 모방하여 만들 생각이다. 모든 게 똑같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부분은 인용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더 나은 기술을 도입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새로 재작하여야 할 듯하다. 그래서 한껏 고조되어 있는 지금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었으니...

 

  생각 100)

  인생은 도전이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개발하면서 좀더 나은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신. 그것은 만병통치(?) 약이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창조자고 신이었다. 또한 그곳에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고 더 큰 문제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 방향은 어떤가!

  방향 설정은 무작정 하는 게 아니었다. 정확하고 계산적이며 지금까지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나은 생각과 꿈꿔왔던 미래의 신대륙같은 의지의 표산이여야만 할 것이다. 그것은 가장 정확하며 지금까지 이룩해 놓은 자신의 기술, 업적, 노력, 그리고 최고의 경지를 집대성한 산물과도 같았다. 그러므로 그곳에 최선을 다한 정성과 노력이 곁들어지면 하나의 위대한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다. 예술가들은 그것을 작품이라 칭하고 기술자들은 그것을 기술이라 칭하며 연구가들은 그것을 신기술이라고 부를 것이지만 모두가 결국에는 현재를 밝게 비춰주는 신기술 신개념의 꽃이었다. 그러므로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이 새로운 의지의 표출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것이 전체를 놓고 볼 때 결코 비중이 높게 되는 순간에 결국에는 이해를 할지도 모른다.

  "그것 때문에 지금 성공하여 잘살고 있는 것이라다!"라고 하면서...

  그만큼 새로운 기술, 예술, 연구는 미래에 확실한 보장을 해 누는 것이라고 나는 믿고 싶다. 언제나 내게 어려움 속에서 물질적인 풍요를 준 것은 새로운 기계에 대한 연구였던 것이다. 내게 그 방편은 지금까지 생계를 책임져 왔었으며 미래를 보장받게 했었으니까?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길많이

  꿈을 찾게 해 줄수 있음을 믿고

  어떻게 해서든지 열심이 살게되면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못해낼 것도 없었다.

  돈은 또한 그런 삶에 만족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결코 돈을 쫒지 말고 자신의 인생중에 가장 큰 목적을 이루게 되면

  크고 작건 성공은 보장되고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부수적인 수입은 창출될 수 있었다.

  무릇, 모든 기술자, 연구자, 노력가들의 바탕 위에는

  수입과 창출된 경제적인 이득이 뒤따를 수 밖에 없었고

  은연중에 그에 맞춰져서 행동이 제약을 받게 된다.

  수입이 창출되지 않으면 발전은 기대할 수 없었으며

  그 척도는 어쨌튼 돈이었다.

  그것을 어떻게 매치하는냐 하는 것이며

  풍요와 빈곤은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명심할 일이다.

  생각이 깨우친자여 그대는 언제나 연구하라!

  잘 살기위해,

  행복하기 위해,

  그리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그 길만이 꿈과 행복을 주는 길임을 명심하고... 

 

    

 

  꼭 일주일만인 오늘 25일 다시 다른 한 대의 기계에 페인트로 칠을 한다. 이 기계가 나간 뒤에는 'NC 기계'를 제작할 것이다. 연이여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인하여 계속 연장 잔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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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