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포천에서 다시 김포로... 2017.10.23. 15:27 월
2017.10.24 09:36
1. 포천에 출장을 나가면서...
새벽 4시 10분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깬 뒤에 아침을 챙겨 주는 아내.
사과, 바나나, 녹즙(신선초, 불로커리, 양파...), 밥 한 숫가락을 먹고 마지 못하여 혈압약을 반쪽(노바스크) 깨트려서 먹고 집을 나선 것은 다섯 시가 약감 못되어서다.
'여섯 시, 일곱 시, 여덟 시...'
세 시간을 예상하고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포천으로 향할 때는 몸이 덜덜 떨릴 정도로 한기가 느껴졌었다. 그래서 차량의 히타를 넣고 옥천 고속도로 톨케이트를 들어서기 전에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이제는 풀량을 4단에서 2단으로 줄였다.
오늘 할 일은 포천 송우리라는 곳의 A라는 거래처에서 기계 A/S (수리)를 가는 것이지만 다시 두 번째로 김포 누산리의 B라는 곳에 가서 중고 기계인 철판 절단기와 절곡기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2. 기계 제작이라는 사업을 하면서 내가 만든 기계의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해 왔었고 그것을 다른 것보다 우선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인식이 전혀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알아줄까? 하는 의아심이었다. 오히려 기계를 고장 났다고 해서 너무 자주 나가게 됨으로서 공장 안에서 추진해야만 하는 직접 작업하는 시간을 낭비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문학적으로 글 쓰는 시간이 요원해지는 게 두 번째 불만이었다.
<다른 사람의 할 일은 잘 해주면서 정작 내 일을 등한시 한다.>
그런 표현이 너무도 잘 맞았다.
3. '집을 떠나서 여행을 다니면서 쓰러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우려감.
4. 어제 저녁에 탁구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나 자신에 대한 반성.
다른 여성분에게 장난을 치고 잘 웃는 것.
그것을 친구가 지적해 주지만 번번히 고치지를 못한다. 내가 너무 칠푼이 짓을 하는가? 하는 우려감도 한편으로 높았다. 그렇지만 그런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분을 나는 다음 번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않으리라!
그 모든 이들에게서 챙피를 당한 느낌마저 들었다.
5. 몸에 벅찰 정도로 많은 복잡성이 더해진다. 무리하게 A/S를 나가면서 자주 공장을 비우게 되고 그로인해서 납품할 기계의 차질이 빚어진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로인해서 무척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믄 주분량을 일 으로 생각해 왔었다. 다시앞세워 왔었다게
----수정할 다음 내용 ----
포천에 도착한 것은 오전 7시였습니다. 그리고 기계의 터치판넬을 교체하고 바로 나와서 이번에는 김포 도사리로 향하였고 오전 10시 30분 경에 목적지에 도착하였는데 약속한 사람은 자신의 공장에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합니다. "여보세요! 공장 앞에 와 있는데 문이 닫혀 있습니다만..." "아, 그러세요! 그런데 강화로 일 나와서... " "오늘 온다고 했는데... 일을 나가셨습니까?" "예... 그런데, 기계 가격을 얼떨결에 만했는데 오백만원씩 천만원에 정한 게 조금 아쉬워서... " "그럼, 그 가격에 안 파신하는 겁니까?"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봐야..."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알고 돌아가지요. " 낡은 중고기계를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잘 여의치 않아서 성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약속을 해 놓고 나와 보지도 않고 미리 연락도 주지 않은 저의는 또 뭔가요. 포천에서 이곳까지 오는 동안 망설이기를 여러 차례. 말 그래도 고철 같은 기계를 너무 비싸게 구입하는 것 같아서 취소하겠다는 말을 하지 못하여 그냥 끌려서 오 듯 당도한 곳에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은 형용할 수 없도로 화가 났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233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03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924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8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14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52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00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90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33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125 | 0 |
2469 |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 文學 | 2021.01.18 | 84 | 0 |
2468 |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 文學 | 2021.01.16 | 84 | 0 |
2467 |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 文學 | 2021.01.16 | 84 | 0 |
2466 | 오늘은 금요일.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 文學 | 2020.06.26 | 84 | 0 |
2465 | 신의 뜻 [1] | 文學 | 2020.04.07 | 84 | 0 |
2464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 文學 | 2019.10.05 | 84 | 0 |
2463 |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 文學 | 2019.10.03 | 84 | 0 |
2462 |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 文學 | 2019.09.16 | 84 | 0 |
2461 |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 文學 | 2019.08.13 | 84 | 0 |
2460 |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 文學 | 2019.06.14 | 84 | 0 |
2459 | 부산 출장 (200) | 文學 | 2018.11.28 | 84 | 0 |
2458 | 상념 중에... (20) | 文學 | 2018.06.27 | 84 | 0 |
2457 |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 文學 | 2018.05.28 | 84 | 0 |
2456 |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 文學 | 2018.04.25 | 84 | 0 |
2455 | 자동차의 고장 (50) | 文學 | 2018.03.17 | 84 | 0 |
2454 |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 文學 | 2018.03.03 | 84 | 0 |
2453 |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 文學 | 2018.01.03 | 84 | 0 |
2452 | 증평 출장.... 2017.11.17.14:46 | 文學 | 2017.11.20 | 84 | 0 |
2451 |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 文學 | 2017.09.05 | 84 | 0 |
2450 |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 文學 | 2017.05.17 | 84 | 0 |
2449 |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 文學 | 2017.05.08 | 84 | 0 |
2448 |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 文學 | 2017.05.08 | 84 | 0 |
2447 | 햇빛이 영롱한 아침 (2017.03.29) | 文學 | 2017.04.02 | 84 | 0 |
2446 | 새로운 변화 (2016. 12. 25. 일) | 文學 | 2016.12.27 | 84 | 0 |
2445 | 11월 29일에... | 文學 | 2016.11.30 | 84 | 0 |
2444 |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 文學 | 2016.11.28 | 84 | 0 |
2443 |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 文學 | 2016.11.05 | 84 | 0 |
2442 | 망친 학과 시험 | 文學 | 2023.04.30 | 83 | 0 |
2441 | 까죽 나무의 새 순을 땄다. *** | 文學 | 2023.04.14 | 83 | 0 |
2440 |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2) | 文學 | 2023.02.04 | 83 | 0 |
2439 | 변화의 시작 (11) 9/16 | 文學 | 2022.09.20 | 83 | 0 |
2438 |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3) 8/14 | 文學 | 2022.09.20 | 83 | 0 |
2437 | 체념과 융화 (3) | 文學 | 2022.03.19 | 83 | 0 |
2436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4)*** | 文學 | 2022.01.12 | 83 | 0 |
2435 |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 文學 | 2021.11.03 | 83 | 0 |
2434 |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 文學 | 2021.10.09 | 83 | 0 |
2433 |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간다. | 文學 | 2021.09.13 | 83 | 0 |
2432 |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2) *** | 文學 | 2021.08.24 | 83 | 0 |
2431 | 초보 농사꾼의 결심 | 文學 | 2021.07.17 | 83 | 0 |
2430 | 농사를 하여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가! 농사가 주는 의미 | 文學 | 2021.03.31 | 83 | 0 |
2429 | 자각에 대하여... (4) *** | 文學 | 2021.03.10 | 83 | 0 |
2428 | 병이 든다는 것에 대한 분석 | 文學 | 2021.02.05 | 83 | 0 |
2427 | 지하실의 탁구기계 (2) | 文學 | 2021.01.15 | 83 | 0 |
2426 | 일산 덕이동 출장 (2) 2020.08.21 | 文學 | 2021.01.13 | 83 | 0 |
2425 | 4월 세 째주 일요일 | 文學 | 2020.04.19 | 83 | 0 |
2424 |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3) | 文學 | 2021.10.25 | 83 | 0 |
2423 | 4월 말 일요일 | 文學 | 2020.04.27 | 83 | 0 |
2422 | 4k 모니터 (5) [1] | 文學 | 2020.02.02 | 83 | 0 |
2421 | 기억과 망각의 차이 | 文學 | 2019.12.13 | 83 | 0 |
2420 |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 文學 | 2019.08.27 | 8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