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2009.08.02 11:14

文學 조회 수:4928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몸이 녹는 기분이 든다.

  "우리가 8월 1일 부터 4일까지 휴가인데 그 기간 중에 기계 좀 수리할 수 없겠어요?"

  "견적이 200만원인데... 미리 입금해 주세요! 부속품을 구입하고 가공을 해 둬야 하니까?" 

  경기도 양곡의 H.J.에기계를 납품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O.I 의 공장에 갔는데 그 이유는 바로 미리 연락을 하여 수리 비용을 받아 놓고 그것으로 교체할 부속품을 사다가 놓긴 했지만 미처 가공을 하지 못했었다.

 

  7월 30일 오후 N.C 카팅기계를 실고 온 뒤에 7월 31일 부터 작업 중이었다.

  기계를 분해하여 나가다보니 중요한 곳곳에 문제가 발생되어 있었다. 척 부분의 실린더는 나사부분이 부러진 상태였으며 모터 부분은 전자 부레이크 장치가 깨져 있었다. 그렇지만 교체할 부분은 볼 스큐류 부분이었는데 다른 부분을 점검하다보니 시간이 더 걸리는 듯 싶었다. 이틀이면 될 것 같았지만 막상 진행하다보니 오늘 8월 2일까지 3일은 걸린 듯싶었다.

  부산의 D.S 라는 공장에서도 전화가 왔는데 똑같은 작업을 요구했다.

  "우리는 8일부터 휴가인데 기계를 수리 부탁하겠습니다!"

  "그럼, 좋습니다. 200만원이 드는데... 미리 입금 해 주시고 전에 미뤄 둔 미수금을 보내주십시요?"

  "미수금이 있었나요?"

  "예... 75만원 가량되는에요!"

  "내역서 좀 팩스로 보내 주시겠어요?"

  그렇게 해서 김과장잉라는 사람에게 자세한 내막을 얘기하고 275만원 가량을 온라인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확인하였다. 그래서 8일부터는 다시 그곳의 기계를 수리하여야 했으므로 너무나 빠듯한 일정이었다.

 

  오산의 Yeung Hwa라는 공장에서 주문받은 NC 카팅기의 납품 일자는 8월 30일이었다.

  그리고 부산의 Tea Yeung 라는 곳에서도 NC 카팅기계를 맞추겠다고 의뢰를 해 온 상태였다. 그런데 다시 두 대의 수리할 기계를 받아야만 했으므로 일정이 조금도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밤에 야간 작업을 불사한다. 조금의 여유로움도 없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4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0 0
2476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文學 2016.03.06 85 0
2475 홈페이지가 불안하다. (2) 文學 2015.07.15 85 0
2474 화면 해상도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5.03.04 85 0
2473 구정 연휴 마지막 날 文學 2015.02.21 85 0
2472 망친 학과 시험 文學 2023.04.30 84 0
2471 탁구를 치게 되는 동호인과의 관계 文學 2022.06.12 84 0
2470 맥북 프로 노트북 2014년 文學 2021.12.14 84 0
2469 기계 프로그램의 혼돈 文學 2021.11.06 84 0
2468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文學 2021.11.03 84 0
2467 야간 작업 文學 2021.08.25 84 0
2466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3) 文學 2021.06.26 84 0
2465 부산 대동 출장 (102) 文學 2021.05.16 84 0
2464 자각(깨달음)이 주는 교훈 *** 文學 2021.03.08 84 0
2463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文學 2021.01.18 84 0
2462 안과 밖 (11) - NC 지관 절단기계 - 2020.11.17 文學 2021.01.18 84 0
2461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文學 2021.01.18 84 0
2460 오랫만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20.11.7 文學 2021.01.16 84 0
2459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文學 2021.01.16 84 0
2458 신의 뜻 [1] 文學 2020.04.07 84 0
2457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2456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2455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4 0
2454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2453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4 0
2452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2451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4 0
2450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4 0
2449 자동차의 고장 (50) 文學 2018.03.17 84 0
2448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2447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2446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文學 2017.12.15 84 0
2445 증평 출장.... 2017.11.17.14:46 文學 2017.11.20 84 0
2444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文學 2017.09.05 84 0
2443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4 0
2442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4 0
2441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4 0
2440 햇빛이 영롱한 아침 (2017.03.29) 文學 2017.04.02 84 0
2439 새로운 변화 (2016. 12. 25. 일) 文學 2016.12.27 84 0
2438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文學 2016.11.28 84 0
2437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文學 2016.11.05 84 0
2436 까죽 나무의 새 순을 땄다. *** 文學 2023.04.14 83 0
2435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2) 文學 2023.02.04 83 0
2434 변화의 시작 (11) 9/16 文學 2022.09.20 83 0
2433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3) 8/14 文學 2022.09.20 83 0
2432 탁구장 앞에서... 文學 2022.06.25 83 0
2431 체념과 융화 (3) 文學 2022.03.19 83 0
2430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4)*** 文學 2022.01.12 83 0
2429 탁구를 친 날 보다는 다음 날 컨디션이 더 좋은 이유 文學 2021.12.06 83 0
2428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文學 2021.10.09 83 0
2427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간다. 文學 2021.09.13 8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