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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직업적인 생활의 방편

2023.11.24 09:59

文學 조회 수:32

  648. 직업에 따른 이익의 추구는 얼마나 시대적인 현실에 부합하느냐? 에 달려 있었다. 그런데 직업과 관련하여 차량을 운행하는 비율이 차이점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내가 차량을 갖고 다니는 경우에 속도 위반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하여 숨박꼭질을 하듯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만약에 모든 곳에 있는 속도 위반 카메라에 단속을 당하게 된다면 그건 상상도 할 수 없는 경우였다. 어떻게 보면 범칙금을 난발하는 교통 경찰청과의 싸움에 대하여 숨박꼭질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거북이라도 되라는 말인가!'

  도로를 자동차로 주행하게 되면,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생각하게 한다.

  이건 참으로 어려운 싸움이다. 과속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는 천천히 달리고 그렇지 않은 곳은 과속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런데 늘 조심하면서도 단속 카메라에 찍힌다. 

  그것이 직업과 연관이 있음을 깨닫는다. 자동차 운행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돈을 벌기 위해서 도로를 활보하여야만 하는데 그것이 어쩔 수 없이 과속으로 이어진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여 기계를 수리하지 않으면 안 되어서다. 그렇지만 돌아오는 길은 좀더 여유가 있다. 그 경우는 속도를 줄여서 도로를 달리게 된다. 위험의 부담이 자연스럽게 준다. 그렇지만 곳곳에서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가 주시하면서 속도가 높으면 여지 없이 찍고 만다. 
  이 놈들은 사람처럼 인정이라는 게 없었다. 어떤 차량이라도 조금만 속도가 높으면 여지없이 찍었고 범칙금 통보를 난발했다. 

  정부는 이 돈으로 정치에서 부족한 돈을 보충한다. 몰락한 의회. 국회의원의 해외 연수 자금. 7명이 넘는 보좌관들의 임금... 그리고, 코로나 19로 적자행진을 하였던 정부의 예사을 메꾼다. 

  물론 그 범칙금이 그렇게 쓰여진다는 보장도 없었다. 하지만 많은 금액이 카메라가 늘어난 숫자만큼 부수입은 늘었을테고 그 돈이 어디에 쓰여지고 있는지는 국민의 입장에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문제는 범칙금을 당하야만 하는 서민들의 입장이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자동차의 운행이고... 

  내가 직업적인 이유로 차량을 운행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과속 위반 무인 카메라에 찍혀서 범칙금을 낼 때마다 나 자신에 대한 원망을 하게 된다는 게 무엇보다 싫었다. 그렇다면,
  '차량을 가급적이면 운행하지 않는 게 유리하다.' 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직업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기계를 수리하러 다녀야 하는 입장을 놓고 보면 전혀 이치에 맞지 않았다. 항상 출장을 다녀와야만 하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어느 때는 전혀 이익을 내지 않는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도 단속 카메라에 찍히곤 했었다. 탁구를 치러 가는 와중에 옥천과 대전 사이의 국도에서 단속된 사건들은 정말로 대단히 괴로운 사건들로 남는다.

  대청호 주변의 폐 고속도로에 설치된 이동용 무인 카메라가 그랬는데, 토요일과 일요일 연속으로 같은 자리에서 똑 같은 시간에 이틀간 찍혔던 일은 너무도 끔찍한 사건으로 남아 있었고 지금도 그 쪽 방향으로는 절대로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다. 

  649. 내가 직업을 기계제작으로 갖고 있으면서 1톤 화물차를 어쩔 수 없이 운행하여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속도 위반을 당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여 계속 운행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사실 이런 교통 범규 위반으로 벌칙금을 통고 받으면서도 차량을 버리지 못함은 직업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위험을 감수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요점은 앞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경각심이었다.  

  여기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의 전환. 그것은 다만 위반 사례를 분석하여,
  '단속 카메라가 있는 지점을 통과할 때 늘 인지하자!' 는 거였다. 
  '차량을 버리지 않고, 운전 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내 운명처럼 와 닿는 너와의 싸움에 있어서 결국 내가 취한 수 있는 방법은 극도로 조심하는 거다. 이 못된 놈아! 꼴도 보기 싫어 죽겠지만 어쩔 수 없이 널 조심하는 거다. 똥이 무서워서 밟지 않는 게 아니고 냄새가 나고 더러워서 피하는 거지!'
  그렇게 위한을 삼는다. 그러면서 가급적이면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만 한다는 게 오늘은 주재다. 
  늘 그랬듯이 차량을 운행한다는 건 운행에 따른 비용을 떠 오르게 한다. 가급적이면 운행을 적게 하고 안전하게 하는 게 최선책으로 부각된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무인 단속 카메라로부터 범칙금을 부과 받지 않는 것도 바로 운행비가 높아지는데 한몫을 한다. 아무래도 그 사실은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게 하는 원인으로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가령 단속 카메라가 있는 곳을 피해다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는 점이었다. 그곳에 도로가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머리 속에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먼 길을 돌아서라도 늘 다니지 않는 것이다. 대청호 주변의 폐고속도로가 바로 그런 곳이다. 대전에서 옥천으로 들어서는 중간지점인데 대전 교통과에서 관리하는 곳에 몇 년 전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같은 시간대에 찍힌 곳이다. 
  이처런 이번에도 두 장이 날아 온 위반 사실에 크게 경각심을 갖는 이유도 그곳을 이용하면서 매우 주의하기 위해 마음 속으로 다짐, 또 다짐을 한다. 
  그리곤 이를 갈면서 분노를 삭힌다. 
  '결코 너로부터 단속 당하지 않을꺼야!' 하는 다짐을 준다. 

  -아래 사진 설명. 두 번이나 연속해서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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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