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오늘 아침에는 대전으로 출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새벽 6시에 깨었고 7시까지 목적지에 가게 됩니다. 이렇게 일찍 찾아가는 이유는 오전 10시 30분에 지적 측량을 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9시 30분까지 기계 수리가 끝내지 못하게 됩니다. 할 수 없이 1시간을 남겨 놓고 출장지에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측량을 하게 되었고 점심 때가 되어 다시 식사 후 아침에 갔던 출장지에 다시 가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두 번에 걸쳐서 찾아가는 불상사를 감당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2. 어제 저녁에는 수요일 이여서 동명탁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그리곤 구룹을 나누워 탁구 경기를 하였습니다. 


  608. 가끔은 혼돈에 빠집니다. 두 가지 일을 놓고 선택을 할 때, 망설이지 않을 수 없을 때 더욱 그렇다. 오늘 아침에 출장을 나갔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했지만 두 번 째 약속 때문에 되돌아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냥 그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된 사실은 처음 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서였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할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 체 그곳을 떠나오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부랴부랴 돌아오는 도중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측량을 하러 왔는데 어디여요?"

  "음, 지금 고속도로야! 대전과 옥천 중간 지점..."

  "알았어요! 아직 삼십 분은 더 걸릴 모양인데... 십 분 정도면 올 수 있죠?"

  "음... 대략 그 정도면 될 것 같아!"


  그렇게 해서 10시 20분 경에 도착한다. 측량사들은 모두 세 사람이었다. 한 분은 여성이었고... 그리고 모두 3지점에 표시를 하는데 불과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11시에 모든 작업이 끝났으니까. 

  잔뜩 기대했지만 이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정확한 지점에 말뚝을 세 개 밖는데 82만원이 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할 뿐이다.


  609. 탁구를 치고 온 날은 오른 팔이 욱신거리면서 쑤셨다. 왼 발의 무릎도 잠을 잘 때 같이 결리고 아파서 잠에서 자주 깬다. 

  이렇게 이틀에 한 번씩 탁구를 치러 가는 것도 무리가 오는데 어제의 경우는 탁구 라켓을 바꿨더니 무게가 상당하여 더욱 팔 목에 무리가 가는 듯 더욱 밤에 쑤시고 아팠다. 그것이 왼 쪽 무릎과 함께 잠 자리에 있는 동안 통증이 찾아 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613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file 文學 2011.02.14 4650 0
5612 2011년 2월 15일 secret 文學 2011.02.15 4727 0
5611 오늘부터 일정을 미루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file 文學 2011.02.19 5836 0
5610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secret 文學 2011.02.19 5967 0
5609 일정표 文學 2011.02.25 6128 0
5608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文學 2011.02.26 6224 0
5607 2개월 동안 기계 제작에만 전념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28 5913 0
5606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文學 2011.03.01 6225 0
5605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secret 文學 2011.03.02 4006 0
5604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secret 文學 2011.03.03 4503 0
5603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3 0
5602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file 文學 2011.03.13 5369 0
5601 하루 중에... file 文學 2011.03.16 5231 0
5600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文學 2011.03.20 6361 0
5599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文學 2011.03.20 5992 0
5598 어제 방문한 사람 [1] file 文學 2011.03.24 5199 0
5597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文學 2011.03.24 5349 0
5596 어제 방문한 사람 (2) secret 文學 2011.03.24 4984 0
5595 어제 방문한 사람 (3) 文學 2011.03.26 5517 0
5594 올 계획 중에... 文學 2011.03.26 5768 0
5593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文學 2011.03.26 5088 0
5592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文學 2011.03.28 5915 0
5591 일하는 시간과 그것을 가로 막는 복병 (2) 文學 2011.03.29 5568 0
5590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file 文學 2011.03.29 5644 0
5589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file 文學 2011.03.30 5072 0
5588 책에 관한 내용 중에 답글을 쓰면서... 文學 2011.03.31 6150 0
5587 B라는 사람에 관하여... 文學 2011.04.01 5898 0
5586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文學 2011.04.01 5126 0
5585 복사기 임대업을 한다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文學 2011.04.01 5851 0
5584 프라즈마 절단기의 입력선이 녹았다. file 文學 2011.04.02 6043 0
5583 세 사람의 인간미 文學 2011.04.03 5357 0
5582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3) file 文學 2011.04.03 5438 0
5581 S 라는 사람 文學 2011.04.03 5366 0
5580 양산시 덕계의 PC 방에서... 文學 2011.04.04 5927 0
5579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7 0
5578 구글 번역기 file 文學 2011.04.07 5135 0
5577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4 0
5576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4.10 4920 0
5575 이웃집 역술인 file 文學 2011.04.13 4926 0
5574 계획 모음 ( Schedule 2) 文學 2011.04.13 4778 0
5573 건축 폐기물 나무를 실어 왔다. 文學 2011.04.16 5668 0
5572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文學 2011.04.16 5240 0
5571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文學 2011.04.17 5234 0
5570 S.J의 교통사고 文學 2011.04.19 4894 0
5569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file 文學 2011.04.24 5039 0
5568 배꽃을 꺽어 꽃 병에 꽂아 놓고 file 文學 2011.04.28 4864 0
5567 밤 11시에 일을 끝냈다. 文學 2011.04.30 4644 0
5566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565 문학과 철학을 좋아한다는 젊은이에게... file 文學 2011.05.03 4359 0
5564 이런 종류의 그림 file 文學 2011.05.03 444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