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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잠이 오지 않았을 때...

2023.10.19 14:07

文學 조회 수:34

  534. 노화의 현상증 하나로 전립선 비대증을 겪고 있다. 불편한 점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마무리가 깨끗하지 않아서 찔끔 한 두 방울 나와 팬티를 젖시곤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밤에 잠잘 때, 자주 소변을 눟기 위해 깬다. 어제도 새벽 4시 쯤 깬 뒤, 다시 잠을 잘 수 없었다. 


  다른 때와 다르게 어제는 밤 11시에 잠을 자게 되었다. 보통은 12와 1시, 그것도 아니면 2시에 잤었다. 경우에 따라서 3시까지도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잠들면 다음 날 지장을 초래한다. 단 느 ㄴ젓자적시곤 을 지나자 11시가 되었고... 평상시에는 밤 1시경에 잠드는 게 보통이었는데, 습관을 바꾼다는 게 무척 힘드는 것 같다. 새벽 4시에 깬 뒤, 뒤척이다가 한 시간이 지났다. 도저히 잠이 들지 않아서 일어나서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켰다. 

  '일찍 잤기 때문에 잠을 설친 것일까?'

  생활주기가 바뀐 것이 무엇보다 영향을 준 듯 싶었다. 하지만 앞으로 밤에 늦게까지 자지 않는 습관을 바꾸려고 한다. 쓸데없이 시간 낭비를 하는 듯 싶어서다. 유튜브로 동영상을 관람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었다. 그래서 아까운 시간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공교롭게도 어제 밤에는 그렇게 쉽게 허락되지 않았었지만 계속하여 시도를 해 보려고 한다 


  535.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사실은 현재의 내 삶과 직결된 만큼 매우 중요한 수단이었다. 돈이 있으면 만사가 해결된다. 그렇지만 돈이 없고 부족한 경우 짜증이 나고 불안감이 가중된다. 필요한 생활비, 각종 세금, 또한 유지비란 게 필요했던 것이다. 


  그런데 불경기란 인식을 하는 지금의 경우는 돈이 들어오는 게 너무도 힘들다. 기계를 납품하고 받는 금액이 외상이던가 그것조차 걷히지 않았던 것이다. 보내준다는 돈이 차일피일 미루는 건 예사이고 그것도 몇 번씩이나 전화를 한 뒤, 조금씩 받는 게 일쑤다.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러는 지...'

  그렇게 한탄을 하는 게 만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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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