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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2022.03.13 11:12

文學 조회 수:117

  1. 토요일인 어제는 A라는 탁구장에 가지 않고 S 라는 센타 탁구장으로 오후 6시에 가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두 사람 밖에 없었다. 그들은 부부였고 내가 탁구 기계와 치고 있는 동안 사라졌다. 

  

  2. 그 뒤,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돌아 나오게 된다. 원래부터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여기고 찾아 갔던 것인데 자전거를 타고 갔으므로 돌아올 때도 똑같이 자전거를 타고 왔다. 이렇게 A 라는 탁구장을 피하고 S라는 탁구장을 가게 된 건 이유가 있었다.


  3. 우선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 두 사람은 다름아닌 A씨와 B씨였다.


  누구라고 밝히지 않는 건 직접적인 영향이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놓고 본다. 왜냐하면 그곳에 지금까지 6개월 정도 다니면서 그나마 S 라는 센타 탁구장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보았었지만 생각이 바뀌었다는 점이었다.


  너무도 시설이 안 되어 있으면서도 굉장히 주인 내외의 간섭이 심하였다. 부인은 탁구를 함께 쳤는데 사사건건 자신이 주도하여 인원을 배분한다. 탁구대가 불과 두 대 밖에 되지않아서 4명이 복식으로 탁구를 치게 되는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조건이다. 탁구대가 많지 않아서 배분하는 과정상 어쩔 수 없는 트러블이 발생한다게 재 주관이지만...)

  탁구 관장은 회원들이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그 권한을 쥐고 흔든다. 조금만한 불편함에도 잔소리를 한다. 그래서 스스로 그 권위의식에 대한 상대방의 불만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게 내 주장이다.


  4. 회원들 또한 많지 않은 인원들이 한 쪽에 치우쳐서 다닌다. 저희들끼리 단체 카톡으로 연락을 하고 그 정해진 시간에 몰려다니면서 나왔다.


  그런데 내가 탁구를 치는 시간은 그들이 치는 시간대와 맞지 않았다. 어제의 경우 3시부터 친다고 했지만 나는 오후 6시에 공장에서 기계 제작 작업을 끝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다보니 내가 탁구장에 가는 시간대에 탁구를 치러 오는 사람들이 없었다. 대신 그동난 일찍 나와 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궂이 민폐를 끼치게 되었는데 먼저 주에도 그런 처지로 전락하였고 그 사실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상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나름 용납할 수 없게 했던 것이다.


  5. 그래서 A 탁구장에 가지 않기로 작정하고 어제는 S 체육센타로 자전거를 타고 갔던 것이다. 여기서 자전거에 대하여 크게 강조하는 이유는 탁구를 치지 않아도 좋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왕복 2km 의 거리를 다녀오게 되면 탁구를 친 것같은 운동 효과를 갖게 되리라는 점을 상기하고저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니나 다를까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오지 않아서 되 돌아 나왔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비굴하지 않고 당당한 이유는 그만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운동 효과를 보고 있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탁구를 치러가는 목적도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워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모두 체중을 감량 시켜야만 한다는 똑같은 목적을 지녔다. 단지 탁구와 자전거 두 가지로 구분되어 운동 효과를 구분한다는 게 내 주장이다.. 그러므로 구태여 당분간은 탁구장에 가지않아도 조급하게 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탁구를 칠까? 여기서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기계와 치는 것이고 S 센타에서도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을 때 탁구 기계를 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6. 이렇게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탁구장의 환경이 나빴던 것보다 그 안에서 일언자는 여러가지 불편한 점으로 인하여 거부하게 되었다는 게 주된 사항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더 뚜렷해짖 과제라면 내 탁구장을 짓는 계획을 빨리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아직도 돈이 마련되지 않았다. 올 봄에 은행 빚을 갚은 것으로 그나마 위로를 삼았었는데 더 많은 기계제작을 함으로서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일 기계를 계약하기 위해 대구 왜관으로 출장을 나가는 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여겨진다. 


  '우선은 최대한 돈을 벌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최대의 과재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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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2층이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이다. 그리고 오른 쪽의 창고 건물이 바로 2층으로 증축을 해서 탁구장으로 개설하고 싶다는 곳이다. 이 건물을 구입하고 벌써 8년 째에 돌입했는데 아직도 1층은 세를 놓고 있었다. 보증금도 빚인 셈이다. 빚을 못 갚았으니까. 제대로 주인 구실을 못하는 것인데 2층으로 증축을 언제 할지는 미지수이고... 꿈은 야무지고... 갈 길은 멀고 다리는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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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