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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유없는 반항 (2)

2022.03.09 09:48

文學 조회 수:55

오늘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일. 그렇지만 출근을 하여 기계 제작 일을 할 예정입니다. 아침에 투표를 한 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공장에 출근하여 15일까지 기계 한 대를 완료하여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투표일이라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었지요. 평사시보다는 투표송 먼저 들려서 출근하는 게 전부입니다. 이번 투표는 어떠냐고요?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당리당락에만 치중하는 표리부동한 사람들이요. 전, 그나마 정치를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 때가 묻지 않은 사람에게 그나마 희망이 있을까요? 썩었다는 정치를 일신시킬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1. 오늘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일이다. 하루 공휴일로 되어 있지만 쉴 수가 없다. 공장에 출근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이 우선 그런 여유를 갖고 있지 못한 상태다. 투표일이라고 해서 별 수가 없는 것이다. 개인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휴일도 일할 수 밖에 없는 사정상 투표일이라고 별 다르겠는가!


  15일까지 완료해야만 할 기계 한 대를 위해서 어제 밤에는 9시까지 일을 했었다.

  곤혹스러운 점은 작업이 벌거로운 잘못된 부분을 재작업하는 어려움으로 난관에 빠졌는데 그것을 다시 수정하게 되면서 기억을 끄집어 내게 된 것이다. 애초에 잘못된 부분을 고쳤다면 그만큼 시간을 절약했을테지만 이해하는 데 한참 다르게 진도가 나간 뒤에서야 비로소,

  '잘못했구나!' 하고 어긋난 부분을 재 수정하게 되었다는 사실로 인하여 무척 참담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면서 기억이 이처럼 떠오르지 않고 망각한 사실로 인하여 혼란을 겪게 되었다는 사실로 불편함을 느낀다.


  반성을 하게 되는 것은 곧 다음에 있게 되는 작업에서는 반영이 될 것이다. 그만큼 고생을 하였기 때문에 이 부분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잊지 않을테니까.


  똑같은 기계를 바로 한 달 전에도 만들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엉뚱하게 잘못하여 다시 수정작업에 한 원인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었다. 기계의 전기장치를 외부로 부착하는 부분에 장치를 만드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한 대씩 제작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착각을 하게 된다. 전체의 SET 부분을 뽑아 내도록 제작하여야 함에도 고정을 하도록 해 놨다가 다시 고쳐야만 했었다. 어제 오후부터 야간 작업은 모두 잘못된 부분을 쉉하는 데 보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밤 9시에 해결을 한 뒤 퇴근한다.


  어제 하루가 전부 무의미한 작업을 하여 재작업하는 데 보낸 것이다. 그렇지만 재 작업을 해서 다시 고쳐 놓게 된 뒤, 안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짜피 모든 게 내 일이었다. 아내는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없었다. 요즘은 라식과 백내장 수술을 한 뒤로는 눈에 번쩍거리는 빛이 들어온다고 해서 썬글라스를 끼고 작업을 하다보니 재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어지간한 일을 도맡다보니 분담을 하여 각각 나누게 되는 할 일도 모두 내 책임이 되어 버려서 더 시간이 늘어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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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