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감나무 열 그루를 사다 놓고... (2017.04.11.화)
2017.04.17 00:25
-감나무 열 그루를 묘목센타에서 한 그루에 삼천원씩 모두 스무 그루를 사다 놓았었다. -
-옮겨 심지도 않았는데 벌써 잎순이 나왔다.-
-한 무더기가 열 그루였다. 그러므로 두 무더기는 도합 스무 그루가 된다. 하지만 더러 하나 씩 추가했는데 심을 때 보았더니 모두 스무 한 그루나 되었다. 이렇게 감나무를 사다 놓고 밭에 갔다가 심지 않았으므로 그냥 두면 이곳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올 해는 봄이 되었건만 밭에 가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
1. 봄 소식과 농사일 잔잔한 비가 내린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밭에 가고 싶어진다.
올 봄에는 감자를 심겠다고 의욕을 불태웠었는데 그것도 멀어졌다. 아주 늦어져서 지금이라고 심으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판매하는 씨감자들도 농약상점에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먼저 번 날(기억에 보름전 쯤). 근처의 묘목 센타에 삼천원씩 감나무 묘목을 열 그루 사다가 집 뒤의 공터에 우선 땅을 파서 묻어 놓았다. 한 무더기에 다섯 그루씩 두 두덕이었다.
5~6년 전에 군서의 산밭(산에 딸린 밭)에 감나무를 심었었는데 열 그루가 모두 그 해 1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추위로 인하여 보두 죽고 말았었다.
추위에 약한 단감 나무와 산밭에 심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 뒤에 지금은 감나무가 심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왔었다.
올 해는 청성의 밭 주변에 야심차게 감나무를 심으려고 하는데 문제는 그 주변에 쓸데없는 나무들이 많아서 베어내고 싶어야만 할 것 같다.
호두나무, 아까시아 나무, 상수리나무, 싸리나무 같은 잡나무가 울타리를 이루고 있었다. 그것을 베어내고 심으려고 하였지만 그렇지도 못할 것같다. 갈 시간이 없었으니까. 씨 감자도 한 박스 사다 놓았는데 아직도 체 심지 못하고 있었다. 그만큼 기계제작에 시간을 모두 할애하는 탓이다.
수정할 내용 : 사다 놓은 감나무 열 그루를 청성(12km 떨어진 거리)의 밭에 심어야 할텐데 기계제작 일이 바빠서 영 짬이 나지 않습니다. 사념(생각사,생각념)이 끊임없이 일어나지만 그것을 발취하여 글로 남기는 작업은 늘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기계 제작에 관여하는 본업에 어제도 밤 10시까지 일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늘상 집에 돌아와서 하는 일은 TV를 조금 보다가 12시에 잠을 자게 됩니다. 일찍 자려고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것도 한심하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글을 쓰고저 하는 결심이 다시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지만 그렇게 해서 글을 쓰겠다는 의지는 여전히 요원하지요. 돈을 벌지 않으면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인식은 너무도 강력하여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었지요. 남자들이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 아마도 그 오랜 관례가 지금의 내게 너무도 큰 장애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모든 게 돈에 달려 있다는 인식. 그로인해서 단 하루도 벗어날 수 없는 지금의 생활에 있어서 그나마 다음 달에 지출될 많은 돈을 어떻게 충당하느냐? 하는 과제가 중요할 뿐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4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09 | 0 |
5585 | 2011년 8월 22일-어지럼증에 대하여... | 文學 | 2011.08.22 | 4893 | 0 |
5584 | 분양한 개에 대하여... | 文學 | 2011.07.13 | 4893 | 0 |
5583 |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 | 文學 | 2011.08.11 | 4892 | 0 |
5582 |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 文學 | 2009.08.04 | 4887 | 0 |
5581 | 자식에 대하여... (20) | 文學 | 2009.08.02 | 4887 | 0 |
5580 |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 | 文學 | 2011.08.29 | 4870 | 0 |
5579 | 배꽃을 꺽어 꽃 병에 꽂아 놓고 | 文學 | 2011.04.28 | 4864 | 0 |
5578 |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2) | 文學 | 2011.01.26 | 4847 | 0 |
5577 | 기술의 진보 (2) | 文學 | 2009.09.08 | 4831 | 0 |
5576 | 2011년 8월 12일 일요일 | 文學 | 2011.08.14 | 4814 | 0 |
5575 | 콩을 심었다. | 文學 | 2010.06.16 | 4814 | 0 |
5574 | 밤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섭니다. . | 文學 | 2011.07.06 | 4808 | 0 |
5573 |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 文學 | 2009.08.09 | 4802 | 0 |
5572 | 어버이 날 하루 전 날 | 文學 | 2011.05.09 | 4795 | 0 |
5571 | 걷기 운동과 글을 쓰는 시간 | 文學 | 2011.06.03 | 4792 | 0 |
5570 |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 文學 | 2009.12.17 | 4781 | 0 |
5569 | 계획 모음 ( Schedule 2) | 文學 | 2011.04.13 | 4778 | 0 |
5568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 文學 | 2009.08.10 | 4777 | 0 |
5567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 文學 | 2009.08.10 | 4772 | 0 |
5566 | 지름길 | 文學 | 2009.08.07 | 4768 | 0 |
5565 | 어제 저녁 무렵에는 Queen 기계를 사용했다. | 文學 | 2011.06.25 | 4765 | 0 |
5564 | 부산 출장 (121) | 文學 | 2009.08.11 | 4763 | 0 |
5563 |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 文學 | 2011.09.13 | 4761 | 0 |
5562 | 필요없는 내용을 잘라 내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면서... | 文學 | 2010.11.08 | 4759 | 0 |
5561 | 진성이네 | 文學 | 2010.12.08 | 4755 | 0 |
5560 | 파이프 열처리, 원통연마, 도금, 의뢰 [1] | 文學 | 2012.01.17 | 4753 | 0 |
5559 | 부산 출장 (123) | 文學 | 2009.08.14 | 4744 | 0 |
5558 |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 文學 | 2009.08.02 | 4743 | 0 |
5557 | 올 해의 계획 | 文學 | 2012.03.04 | 4742 | 0 |
5556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3) | 文學 | 2010.06.10 | 4741 | 0 |
5555 |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2 | 文學 | 2010.02.26 | 4740 | 0 |
5554 |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 文學 | 2011.09.05 | 4734 | 0 |
5553 | 2011년 2월 15일 | 文學 | 2011.02.15 | 4727 | 0 |
5552 |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 文學 | 2009.08.01 | 4727 | 0 |
5551 |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 文學 | 2010.08.04 | 4723 | 0 |
5550 | 개 한마리와 밤 열시에 걷기 운동을 나가면서... | 文學 | 2011.07.25 | 4701 | 0 |
5549 | 전북 익산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습니다. 기계 A/S... 도속도로변의 자연 경관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 文學 | 2011.10.22 | 4693 | 0 |
5548 |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 文學 | 2009.09.03 | 4682 | 0 |
5547 | 계단을 오르 내리며... | 文學 | 2009.08.28 | 4682 | 0 |
5546 | NC 기계를 갑자기 3 대나 주문 받았다. | 文學 | 2011.07.20 | 4679 | 0 |
5545 | 상념의 바다 | 文學 | 2011.05.27 | 4673 | 0 |
5544 | 더욱 열심히 일, 공부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 文學 | 2011.10.13 | 4672 | 0 |
5543 | 어버이 날 하루 전 날 (2) | 文學 | 2011.05.09 | 4666 | 0 |
5542 | 떡갈비를 팔다 | 文學 | 2009.08.18 | 4665 | 0 |
5541 |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 文學 | 2009.08.01 | 4663 | 0 |
5540 |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 文學 | 2009.09.07 | 4653 | 0 |
5539 | 삶의 뒤안길에서... (2) | 文學 | 2011.09.30 | 4652 | 0 |
5538 |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 文學 | 2011.02.14 | 4650 | 0 |
5537 | 밤 11시에 일을 끝냈다. | 文學 | 2011.04.30 | 4644 | 0 |
5536 |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2) | 文學 | 2011.07.09 | 463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