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작업 2017. 11. 23

2017.11.26 09:03

文學 조회 수:86

1. 새벽 3시에..

  본의 아니게 야간작업을 한다. 그것도 새벽 3시까지...

한동안 이런 야간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었다.

하지만 초창기에 기계 연구를 할 때는 사실 밥먹듯이 약간 작업을 했고 프로그램을 바꿀 때는 몇 일씩 밤 새우웠을 정도로 주경야독(?)했었다.


수정할 내용 : 어젯밤 새벽 3시에 공장 사무실에서 나와 500여미터 떨어진 집으로 1톤 화물차를 운전하면서 돌아오는데 풀어야할 숙제를 미처 풀지 못한 것처럼 자꾸만 마음에 걸립니다. 미쓰비시 서보모터를 MRㅡJ2S 에서 MR-J4S 로 바꿔야만 하였는데 그 전기 부분에 있어서 코드와 모든 제어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는 계속하여 한 가지 문제로 인하여 그 원인을 풀지 못하여 그만 헛고생을 하였었고 마침내 두 손, 도 말을 들고 공장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온갖 고민이 짖눌러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경력이 모두 소용이 없고 다시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주경야독하는 심경이 되었지만 나이탓일까요? 조금만 무리하면 그만 혈압이 가장 먼저 높아지게 됩니다. 피곤한 신체적인 부분은 그나마 나았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이대로 주저않고 마는구나! 하는 체념으로 가득찼고, 사무실에서 전기고대기로 납땜을 하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찝게발처럼 됀 콘렉트에 점 하나를 찍듯이 납을 녹여 붙인 뒤에 전기 선을 얹어 놓고 붙이면서 옆에 다른 코드와 붙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만 했습니다. 아주 작은 코드. 서보모터의 콜렉트는 그 안에 수십개가 넘는 찝게처럼 발이 뾰족뾰족 나와 있었고 그 각각에 아주 작은 전선으로 붙여 나가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옆에 다른 라인과 붙어 버리는 수가 있었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564 변화의 시작 (13) 9/18 文學 2022.09.20 86 0
2563 탁구장 앞에서... secret 文學 2022.07.16 86 0
2562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3) 文學 2022.01.12 86 0
2561 유튜브 (17) 文學 2021.11.27 86 0
2560 4K TV (3) 文學 2021.09.15 86 0
2559 관성의 법칙 文學 2021.09.13 86 0
2558 전형적인 가을 날씨 文學 2021.09.09 86 0
2557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文學 2021.08.16 86 0
2556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文學 2021.08.06 86 0
2555 옥수수 수확 *** 文學 2021.07.30 86 0
2554 알람 소리 (3) 文學 2021.02.24 86 0
2553 미지의 개척지 (7) 2021.1.11 文學 2021.01.20 86 0
2552 탁구의 묘미 2020.11.21 文學 2021.01.18 86 0
2551 대구 출장 (200) 2020.09.25 文學 2021.01.14 86 0
2550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file 文學 2020.05.25 86 0
2549 2020년 군서 산밭에서... (4) file 文學 2020.03.25 86 0
2548 인생의 선택 file 文學 2020.03.15 86 0
2547 자동차 부레이크의 터짐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86 0
2546 돈, 돈, 도오온… (2) 생각 모음 [3] 文學 2019.11.12 86 0
2545 모니터의 활용방안 file 文學 2019.11.06 86 0
2544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文學 2019.10.16 86 0
2543 의지의 소산 文學 2019.08.23 86 0
2542 혈압 측정 (2) secret 文學 2019.03.18 86 0
2541 가보지 않은 길 文學 2018.12.11 86 0
2540 자전거에 대한 로망 file 文學 2018.08.30 86 0
2539 한밤중에 오도가도 못하는 1톤 화물 자동차 2018.1.11 文學 2018.01.14 86 0
» 야간작업 2017. 11. 23 文學 2017.11.26 86 0
2537 아침, 글 쓰는 순간 느껴지는 감회에 대한 상념 文學 2017.11.22 86 0
2536 대구 출장 (104) 2017.11.09 文學 2017.11.14 86 0
2535 서울 출장 2017. 10. 10 18. 15:51 수 文學 2017.10.24 86 0
2534 대전 출장 중에... 2017.10.13 금 file 文學 2017.10.14 86 0
2533 어제는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文學 2017.09.12 86 0
2532 작업 방법 (38) *** 文學 2022.12.29 85 0
2531 작업 방법 (37) *** 文學 2022.12.28 85 0
2530 10월의 끝자락에서... *** 文學 2022.10.31 85 0
2529 검은콩을 심으면서...(22) 文學 2022.07.03 85 0
2528 탁구장 가는 길 文學 2022.01.30 85 0
2527 코로나 QR 코드 가 사람 잡네! 文學 2022.01.04 85 0
2526 조치원(전의) 출장 文學 2022.01.01 85 0
2525 생각 모음 : 내게 가장 변화를 야기하게 하는 부분 文學 2021.11.21 85 0
2524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4 文學 2021.08.23 85 0
2523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文學 2021.07.18 85 0
2522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4) 文學 2021.07.07 85 0
2521 올 감자 농사를 망쳤는데... 文學 2021.06.13 85 0
2520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3) *** 文學 2021.04.15 85 0
2519 여백 (6) 文學 2021.03.26 85 0
2518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4) 2020.12.11 文學 2021.01.19 85 0
2517 안과 밖 (13) 동업이 필연적인가! 2020.11.18 文學 2021.01.18 85 0
2516 이바지 음식의 처리 2020.11.9 文學 2021.01.18 85 0
2515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3) 2020.08.26 文學 2021.01.13 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