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뜻 밖의 수확
2009.09.01 10:04
올 봄에 골목 끝을 대문으로 막고 집으로 들어오는 통로에 고추, 호박, 들깨, 가지를 심었는데 그늘진 탓에 농작물이 안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무척 잘되었다. 가지와 고추는 기만큼 자랐는데 매달린 열매가 너무도 많았다.
고추가 탐스럽게 열렸는데 어찌나 많이 열렸는지 몇 그루 안되는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렸다.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양이 많아서 2009년 8월 31일 영훈네 집에서 두 부부가 오후에 찾아 왔으므로 나눠 줄 요량으로 고추를 따서 웃도리를 불룩하게 하여 한아름 가듯히 담는다.
같은 농사를 짓더라도 거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작물과 그렇지 않은 작물과는 천양지간의 차이가 있음을 깨닫는다. 고추를 해마다 심어 봤지만 올 해처럼 풍작을 이룬 적은 여태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거름을 잘 주는 것이 농사를 잘짓는 비결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조그만 텃밭이라도 거름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작물의 작황이 좋고 나뿔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쳤다고 할까?
봄에 호박 싹을 산에다 심었는데 모두 크지도 않고 마치 조경(?)에 심은 작은 나무(?)처럼 바닥에 겨우 생명만을 유지하고 있었으므로 그 구실을 하지 못하는 건 밑거름이 없기 때문이었던 것이라고 자책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처럼 이곳의 풍성한 수확은 앞으로 두고두고 교훈으로 삼을 일이다.
그런 것을 보면 사람이건 식물이건 어떻게 밑거름을 주느냐에 따라서 크게되고 작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식물의 생육을 보면 사람도 그처럼 똑같은 성장기를 거친다고 할 것이다. 생육의 발달이 잘되고 못되고는 가정 형편에 따라서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좌우될 수 있었다. 또한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으며 마음의 양식인 책(문학에 관한)을 어떻게 접했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생각) 자식 농사가 중요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8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2662 |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 | 文學 | 2023.06.13 | 106 | 0 |
2661 | 매킨토시 컴퓨터의 활용 | 文學 | 2015.02.18 | 107 | 0 |
2660 | 서울 출장 (2) | 文學 | 2015.03.10 | 107 | 0 |
2659 | 삶의 의미 | 文學 | 2016.08.16 | 107 | 0 |
2658 | 11월 1일 | 文學 | 2016.11.02 | 107 | 0 |
2657 |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017.06.27 | 文學 | 2017.06.30 | 107 | 0 |
2656 |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 文學 | 2018.01.16 | 107 | 0 |
2655 | 일요일 도서관에서... | 文學 | 2018.03.27 | 107 | 0 |
2654 |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 文學 | 2018.11.03 | 107 | 0 |
2653 | 김포 출장 (101) 2018. 12. 26. 수 | 文學 | 2018.12.27 | 107 | 0 |
2652 | 이웃 사촌 | 文學 | 2019.07.13 | 107 | 0 |
2651 | 수원 출장 (2) | 文學 | 2019.07.28 | 107 | 0 |
2650 | 눈여겨 둔, 모니터 하나 | 文學 | 2019.08.14 | 107 | 0 |
2649 | 상중의 편집 중에... | 文學 | 2020.03.01 | 107 | 0 |
2648 | 오늘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3) | 文學 | 2020.04.17 | 107 | 0 |
2647 |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 文學 | 2020.05.19 | 107 | 0 |
2646 | 견해 차이 | 文學 | 2020.08.12 | 107 | 0 |
2645 | 하이윈 서보모터 사진, 옥천 체육센타, 그리고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 *** | 文學 | 2021.02.09 | 107 | 0 |
2644 |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3) | 文學 | 2021.05.12 | 107 | 0 |
2643 | 부산 통도사 근처의 T.Y 라는 업체에 납품할 기계제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 文學 | 2021.05.20 | 107 | 0 |
2642 | 존친살해 | 文學 | 2021.09.19 | 107 | 0 |
2641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5) | 文學 | 2022.01.02 | 107 | 0 |
2640 | 변화의 시작 (10) 9/15 | 文學 | 2022.09.20 | 107 | 0 |
2639 | 대전 진잠의 우리 탁구장 송년회를 참석하면서... (3) [2] | 文學 | 2022.12.20 | 107 | 0 |
2638 | 콩 수확을 하면서... (6) *** | 文學 | 2022.11.10 | 108 | 0 |
2637 | 김포 출장 (100) | 文學 | 2015.02.25 | 108 | 0 |
2636 | 부산출장 (100) | 文學 | 2015.03.25 | 108 | 0 |
2635 | 어제 밤에도 이불에서 오줌을 쌌고... | 文學 | 2015.07.28 | 108 | 0 |
2634 | 명절에 즈음하여... (1) [2] | 文學 | 2016.09.13 | 108 | 0 |
2633 | 혈압약을 일주일째 복용하면서...2017.10.29.일 | 文學 | 2017.10.29 | 108 | 0 |
2632 |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 文學 | 2017.12.20 | 108 | 0 |
2631 | 대구 출장 (108) | 文學 | 2018.06.20 | 108 | 0 |
2630 | 어려워지는 경기를 어쩌지 못한다. | 文學 | 2018.10.05 | 108 | 0 |
2629 |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 文學 | 2018.11.23 | 108 | 0 |
2628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 文學 | 2018.12.02 | 108 | 0 |
2627 | 아내의 위경련 (6) | 文學 | 2018.12.22 | 108 | 0 |
2626 | 은행 대출을 받는 날 [1] | 文學 | 2019.03.14 | 108 | 0 |
2625 |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 文學 | 2019.04.28 | 108 | 0 |
2624 |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 文學 | 2019.07.06 | 108 | 0 |
2623 | 동두천 출장 (2) | 文學 | 2020.06.16 | 108 | 0 |
2622 | 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5) 2020.9.14 | 文學 | 2021.01.13 | 108 | 0 |
2621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 文學 | 2021.08.17 | 108 | 0 |
2620 | 유튜브 (3) | 文學 | 2021.11.13 | 108 | 0 |
2619 | 생각 모음 (120) | 文學 | 2022.01.30 | 108 | 0 |
2618 | 지금은 출장 중... | 文學 | 2022.03.02 | 108 | 0 |
2617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3) | 文學 | 2022.05.26 | 108 | 0 |
2616 | 작업 방법 (2) *** | 文學 | 2022.11.28 | 108 | 0 |
2615 | 작업 방법 (8) *** | 文學 | 2022.12.01 | 108 | 0 |
2614 | 서울 출장 (101) | 文學 | 2015.12.23 | 109 | 0 |
2613 |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 文學 | 2016.10.15 | 10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