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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오늘 오전 10시경 국민은행에서 빚진 돈을 갚았다. 


  보증기일 도래통지서

ㅇ. 귀사(하)의 사업 일익 번창하심을 기원하며 평소 저희 재단을 아껴주시는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ㅇ. 귀사(하)가 현재 이용중인 신용보증이 아래와 같이 기일이 도래되어 알려드리니 보증기한(만기) 전에 대출금 전액을 상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금종류 : 소상공인 지원자

보증일자 : 2019-03-13

보증잔액 : 25,500,000

대출잔액 : 30,000,000

보증기한 2022-02-21

대출 금융회사 : 국민은행 **지점

*상기 보증잔액 또는 대출잔액은 실제 잔액고 상이할 수 있습니다.

2022년 01월 03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장  



  3년 전 오늘 빌린 돈이다. 그걸 오늘 오전 10시경에 국민은행을 찾아가서 갚았다. 그 전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가 맥북프로 2014년 노트북을 꺼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은행 창구 앞의 대기실 의자에 앉아서 보란 듯이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인데 마침 노트북 컴퓨터를 외출용으로 준비하여 두웠었다. 집에서는 2017년 맥북프로를 써 왔었다. 그렇지만 늘상 2014년도 3호기를 충전한다. 외출용으로 갖고 다니기 위해서다. 


  이렇게 은행 창구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건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에 글을 쓰기 위해서였다. 이런 자세를 유지한다는 건 그동안 뼈저린 교훈을 얻었던 게 즉효한다. 어디 어느 때건 기다리는 시간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겠다는 내 의지이기도 했다.



  2. 은행 빚을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가는 건 그만큼 필요에 의해서였다. 탁구를 치러 갈 때 가지고 다니는 등에 매는 가방에 노트북 컴퓨터를 담았다. 그래서 언제 어느 때나 글을 쓰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앞으로 계속 이런 의지를 심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 있었다. 그만큼 자세가 중요했던 것이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무엇보다 글자판을 두두리는 내 손가락들이 춤을 추는 것같은 빠른 타자로 글을 쓴다는 점이 중요했다. 그러므로 글자를 정타로 치는 게 얼마나 속도를 높일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펜으로 글을 쓰는 것보다 더 빨랐으니까. 


  앞으로는 탁구를 치는 탁구장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이런 방식으로 글을 쓸 것이다. 그리고 출장을 갈 때도 그렇게 할 것이고 어느 때나 글을 쓰는 습관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3. 하지만 아무 곳에서나 시간이 나게되면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써 왔던 게 습관화가 되었다. 특히 기계가 고장이 났을 때 출장을 다녀오기 위해 열차를 탈고 다녔던 과거의 경우 하루를 출장으로 소비해야만 하는 걸 서러워 하기라도 하듯이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다니는 중에 기차역에서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 컴퓨터를 켜서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있었다. 물론 지금은 1톤 화물차를 직접 운전하고 다니므로 그렇지는 않았지만 과거에는 그런 생활 습관으로 작업에 임했던 게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다니면서 글을 쓰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래서 이번에 <맥북프로2014> 제품을 계속 충전 시키고 있는 중이고 어제 그 첫 번째 시도를 해 봤었다.  


  4.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컴퓨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했다. 성능이 좋은 것으로... 그래서 지금 갖고 있는 4대의 컴퓨터 중에 <맥북프로2014> 노트북 제품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공장에서 1호기를 집에서는 2호기를 사용하였었는데 집에서 쓰던 2호기를 외출용으로 바뀌고 3호기는 하드디스크(ssd)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 4호기로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2호기를 빼 놓으면 나머지는 모니터가 깨졌다. 그래서 외출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으므로 그렇게 변경한 것이다. 물런 깨진 노트북 모니터를 갖게 된 것은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애초부터 중고로 그렇게 구입한 것이다. 집과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4k 외부 모니터로 연결하게 되므로 깨졌어도 별로 상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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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