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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도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신용금고 대전지점 둔산동 사성생명 빌딩 15층으로 가서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을 발행 받았고 오후에는 다른 문제 때문에 오후3시까지 시간을 낭비합니다. 바로 복사기로 스켄을 하지 못해서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둥 시간을 허비하였으니까요. 도데체 어디가 잘못되어 있을까? 포토샵에서 삼성 복사기로 스케너를 가져오지 못하였는데 복사기 스켄의 연결 목록이 가져오기에서 뜨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에는 삼성 복사기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고 해결하였는데 이미 시간을 돌이킬 수 없게 바뀌었고... 오후 5시에 Cho에게서 전화를 받았고, 6시에 탁구를 치러 나갑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동태찌게로 저녁 식사를 했고...

1. 모든 게 맞물려 있다.

아들 결혼식과, 천안에 기계를 납품한 것과, 새로 생긴 탁구장이 문을 닫는 다는 것과, 기계 제작에 대한 본업과, 글을 내가 하고 싶은 희망과, 그 밖에 앞으로의 계획이 어쩌면 하나로 묶여져 있는 듯 싶었다. 그래서 마치 풍선효과를 낸다. 한 쪽을 밀면 다른 한 쪽으로 쏠리는 것이다. 이 시간을 빼 내면 다른 내용이 그 자리를 메꾼다.

2. 어제 오전에는 <서울신용금고> 대전지점 둔산동 삼성생명 빌딩 15층으로 찾아 갔다.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을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이번에 납품한 거래처는 유한회사였다. 그러다보니 별도의 서류가 첨부되어야만 했는데 모든 걸 보험회사에 연견된 증권을 발행 받아야만 했다. 어제의 경우에는 기계를 납품한 뒤 일주일 째였고 완벽하다는 내용을 통보 받아서 서류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바로 증권과 세금계산서다.

계약을 한 3개월 전에도 계약금 지급을 받기 전에 똑같은 서류를 만들어야만 했다. 개인과 거래가 아닌 주식회사, 유한 회사와의 거래는 이렇듯이 복잡한 사항이 맞물려 버려서 무척 시간적으로 낭비를 불러 온다.

작년에는 상아뉴메틱에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똑같은 절차를 밟았었다. 그런데 올 해는 유독 더 힘들었는데 계약서와 <계약금 보증증서>를 분실하였었다. 그러다보니 엇그저께 27일(화요일) 천안에 갔다온 뒤 오후에는 서류를 찾느라고 온 군대(모든 곳를 찾아보느라고 시간을 낭비했고 어제 또한 오후에 <이행(하자)보증보험증권> 을 스켄하여 메일로 보내야만 했지만 스켄을 하지 못해서 끙끙 대다가 복합기 CD 설치 프로그램이 예전에 다른 것 이라는 사실을 뒤 늦게 발견하였고 <스케너 프로그램 설치>에 체크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 늦게 찾아내게 된 것이다.

망각을 한 것이 그만큼 내 잘못으로 인하여 시간을 낭비하였다는 사실.

아, 그 시간에 이번에는 대구로 납품할 중고 기계 수리를 하지 못하였다는 게 무엇보다 발목을 잡는다. 예상대로라면 10월 초에 천안의 기계를 납품했어야만 했다. 그런데 계속 밀려었고 결국 10월 20일 납품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10월 27일까지 문제가 발생한 부분, 가령 터치판넬로 레시피를 구성하여 저장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야말로 밤 늦게까지(새벽 4시) 레시피 구성 문제로 프로그램만 꼬박 연구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에 임하는 게 아녔었다. 사무실에서 등 뒤에 전히 히타를 켜 놓은 체 노트북 컴퓨터만 가지고 터치판넬로 프로그램을 계속 뺐다 박았다만 지속하면서 일주일을 허비한 사항. 하지만 보이지 않던 사항들이 안개가 걷히듯이 서서히 드러났다. 그렇게 미궁 속에 빠졌던 내용이 서서히 나타났을 때의 환희. 엄청난 스트레스가 일주일 사이에 풀려 버렸는데 중요한 순간은 결정적으로 내가 모든 사실을 이해하였고 지금까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트북 속에서 그 내용을 메모지에 주소지를 적어 넣고 그것을 레시피에 올려 놓고 서로 공유하게 만들자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처럼 미궁에 빠져 있던 전체 내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 것이다. 내가 이해를 하자, 모든 게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시원하게 뚫렸다.

"야호! 심 봤다."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풀려 나갔는데 그것은 지금껏 최고의 순간이기도 했다.

성공을 한 <레시피>의 구성은 그동안 불가능한 사실에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이다. 그처럼 기계에 도입되어 바라던 성능 계선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었으니까.

"매번 칫수를 바꿔가면서 입력시키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없습니다."

요구사항을 지금까지는 불가능하다고 답변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것을 해결해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정 중(출근해서 기계 제작에 임해야만 하여 중단하지 않을 수 없네요)

오후에는 다른 문제 때문에 오후3시까지 시간을 낭비합니다. 바로 복사기로 스켄을 하지 못해서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둥 시간을 허비하였으니까요. 도데체 어디가 잘못되어 있을까? 포토샵에서 삼성 복사기로 스케너를 가져오지 못하였는데 복사기 스켄의 연결 목록이 가져오기에서 뜨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에는 삼성 복사기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고 해결하였는데 이미 시간을 돌이킬 수 없게 바뀌었고... 오후 5시에 Cho에게서 전화를 받았고, 6시에 탁구를 치러 나갑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동태찌게로 저녁 식사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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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