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52)

2019.05.08 18:41

文學 조회 수:89

samples158.JPG


samples159.JPG


samples160.JPG


samples161.JPG



양산 J.O 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5시 쯤 집에 도착합니다. 새벽 4시 38분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어 옥천역에서 5시 38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싣고 8시 30분 경에 물금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21번 버스를 타고 구 양산 터미널 앞에서 내려 다시 통도사로 가는 12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상북면행정복지센타 앞에서 내린 뒤에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되돌아 나올 때는 그곳에서 사무실에 여성분이 버스 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웠고...


1. 무거운 출장 가방을 등에 메고 그 중량으로 인하여 어깨가 쏠렸다. 어제에 이서 이틀 연속 출장 중이었다. 사실상 이틀 연속 출장 중이었지만 마음만은 한결 여유롭다.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장구한 내용으로 글을 수정할 수 있어서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열차에서 왕복 6시간이나 소요되었다. 그 시간동안 나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들고 글을 수정하게 된다.

 

  출장을 나오지 않았다면 공장에서 기계 제작에 집중하였을 터였다. 그렇지만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글에 푹 빠져 버렸으니...


  집에서 일요일마다 글을 수정작업할 때는 집중력이 결여되기 마련이었다. 지금처럼 열차 안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밀어내고 글을 쓸 정도로 피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몰입도가 약했다. 하지만 열차에서 쓰는 내용은 사뭇 다르다. 이렇게 불현듯 바뀐 상황에서 종횡무진 글을 수정 작업하게 되면 앞과 뒤가 중구난방일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처음 생각과 뒤에 이르는 결말의 내용이 전혀 달랐던 것이다.


2. 열차 안에서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수정작업하는 내용에만 깊이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762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1 0
2761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2760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1 0
2759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2758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1 0
2757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1 0
2756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2755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 文學 2019.03.07 91 0
2754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2753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2752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2751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2750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2749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1 0
2748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747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1 0
2746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2745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2744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1 0
2743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2742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2741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1 0
2740 작업 방법 (41) *** 文學 2022.12.31 90 0
2739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2738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0 0
2737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0 0
2736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2735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2734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90 0
2733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0 0
2732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0 0
2731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文學 2020.05.10 90 0
2730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90 0
2729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0 0
2728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2727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2726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2725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2724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0 0
2723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2722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0 0
2721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2720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2719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2718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2717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0 0
2716 탁구 실력의 차이 文學 2019.01.11 90 0
2715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1] file 文學 2019.02.11 90 0
2714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4) 文學 2019.02.01 90 0
2713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