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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2018.09.08 15:14

文學 조회 수: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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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동두천으로 출장을 나갔다 오면서 이천휴게소(하행선)에 들려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나와 포토죤(사진을 찍기 위해 마련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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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게 됩니다.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수리해야 하므로 입고 있는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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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차림의 검은 기름때가 묻은 체, 마치 과거 속으로 들어와 버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곳 어딘가에 내가 처음 가게를 내서 철공소를 시작하던 장소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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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렸을 때 놀던 골목이 있고, 문방구가 있으며 허름한 양철로 지붕을 한 창고, 변고간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변한 시대적인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재현된 축소판. 나무로 된 전붓대의 가로등이 애초로울 정도이고 물지게로 물을 나르던 달동네의 풍경이 물씬 풍기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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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광에 시커먼 연탄을 겨울이 오기전에 나르던 생각. 불록벽돌담. 헌책방.

  이처럼 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내 기억의 뒤얽힌 생활상을 고스란히 끄집어 내어 살포시 추억속에 머물게 하는 이천 휴게소 재현현장에서 그만 아득한 추억에 잠겨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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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