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내의 허리가 아픈 이유

2018.10.12 07:24

文學 조회 수:134

아내가 요즘은 허리가 아프다고 난리였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아도 낫지를 않고 아주 오랫동안 통증을 호소하네요. 오늘 아침에는 아내의 핸드폰으로 맞춰 놓은 5시에 알람 소리를 듣고 깨었는데 너무 일른 감이 들어서 옆에 누워 자던 아내에게 물습니다. "매일 이시간에 깨어?" "아들 때문에..." 그러고 보니 여름철에는 아내가 옆에서 자지 않고 거실에서 잤던 것이여서 이렇게 일찍 깬 줄 몰랐었습니다. 직장 생활과 헬스 트레이너를 병행하고 있는 아들. 그리고 새벽에 나오는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 새벽에 헬스장으로 나가는 아들. 그것을 뒤바라지하는 아내.


1. 1개월 전에 허리가 삐끗한 뒤로 지금까지 낫지 않은 아내의 허리. 그것은 우리 집 안에서 전체적인 구조의 틀을 보면 중심이 흔들리는 격이었다. 아들이 두 해 전부터 대전에서 옥천인 집으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시작된 새로운 아내의 시집살이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된다.


2. 내가 6시에 아내와 함께 잠에서 깬 것은 어제밤에 11시 30분에 함께 잠들면서 새벽에 일어나서 <동호회 탁구>의 제 1편을 편집하겠다는 생각을 굳혔기 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그 인식으로 일찍 눈을 뜬 것인데 사실은 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몸이 무척 피곤함을 느낀다. 요즘은 한 여름철도 아니여서 점심 시간에도 낮잠을 즐기지 않고 있었으므로 아마도 몸이 힘들어 진 느낌이 든다. 이것은 과로사를 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늘 주지하고 있는 현안. 사실상 9년 전에 봄.가을 두 번 졸도한 사건이후 급격하게 몸이 나빠졌던 체력적인 약화와 연관이 있다보니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판단하게 된다.

  아내가 그런 몸 상태 같았다.

  아들이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발생한 때아닌 시집살이...

  아들은 그런 위험을 제공하고 태연하게 지낸다. 대전에서 혼자 자취를 하면 돈이 더 들고 빨래, 밥을 해먹고 하게 되므로 더 불편하다고 기어 들어와서 제 엄마를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3. 아침에 이곳에 쓰는 이 글의 내용은 사실 일기에 가깝다. 하지만 많은 내용이 기록되지 못하고 지나간다.

  가령 J 건물을 3년전에 법원 경매로 구입했는데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창고 건물이 이번에 경매로 신청을 되었다는 건 무척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Go.Je.Juong 이라는 사람은 사생활이 좋지 않은 것같다. 그로인해서 모든 게 조작되었고 사건이 일어났으며 그 영향이 지금에 이른 것이다. 사실상 사건의 전모자인 셈이다.


  G.J.J 이라는 사람은 그만큼 힘든 상대였었다. 지난 2년 동안 상대를 해 봤었는데 결론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사람이라는 게 결론이었고 최근에 몇 개월 전에 한 번 만났었는데 대화를 해서 결국 무산되었었다. 우리 집에 있는 40평이 못되는 창고 건물이 그의 소유였는데 합의를 보지 못한 상태로 해결이 되지 않자, 이번에는 충북 상호보증신용금고에서 결매 신청을 내 보낸 것이다. 3개월 후에 경매를 내 보낸다고 영동법원에서 전화를 해서 알게 되었지만 우리에게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었으므로 법원 서류는 나오지 않아서 소식을 알 수 없었다. 다만 세입자 확인을 알리는 내용 공문만 우체부가 갖고 왔었을 정도. 

  그 건물을 구입하여야만 한다는 게 그동안의 과제였었다. 마침 경매 신청을 내 보내게 된 게 우리(나와 아내)에게는 그만큼 풀리지 않던 숙제를 풀 수 있는 해답이었다. 그만큼 좋은 기회였고 토지만 소유한 상황에서 허름한 창고일지라도 현재로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764 서론, 본론, 결론 [1] 文學 2020.07.16 91 0
2763 문제의 해결점 (2)) file 文學 2020.06.06 91 0
2762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3) 文學 2020.05.27 91 0
2761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1 0
2760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2759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1 0
2758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2757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1 0
2756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1 0
2755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2754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 文學 2019.03.07 91 0
2753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2752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2751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2750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2749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2748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1 0
2747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746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1 0
2745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2744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2743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1 0
2742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2741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2740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1 0
2739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2738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0 0
2737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0 0
2736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2735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2734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90 0
2733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0 0
2732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0 0
2731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file 文學 2020.07.03 90 0
2730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 文學 2020.05.20 90 0
2729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文學 2020.05.10 90 0
2728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90 0
2727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0 0
2726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2725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2724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2723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2722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0 0
2721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2720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0 0
2719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2718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2717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2716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2715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