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오전 7시 30분. 태풍 솔릭이 오면서 비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네요. 두 달 만에 비를 구경할 정도로 너무 오지 않는 비 님의 방문에 한층 고무적인 상태. 하지만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2. 모친을 안치란 군서 산밭의 가족묘에 잔듸를 심으려고 합니다. 그 시기가 8월이냐? 9월이냐? 를 놓고 저울질을 합니다. 추석 9월 24일 이전에 하려고는 합니다만 변수는 역시 비가 내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으면 소용없으니까요. 잔듸가 뿌리를 내리기 전에 고사할 수 있다는 조언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3. 경산의 S.W 로 납품할 NC 기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8월 말일까지 납품은 어려울 것같네요.


1. 태풍 솔릭이 북상중이었다. 하지만 23일 아침 8시의 창 밖 날씨는 그냥 우중충함 그대로다. 너무도 목마름의 대지가 두 달째 비를 만나지 못했으니까. 이 태풍을 고대하는 이유도 그만큼 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서 더 강한 것같다.


Untitled_116384.JPG


2. 모친을 모신 군서 산밭의 가족묘에 잔듸를 심어야만 한다는 게 지배적인 생각.

  이제는 잔듸를 심어서 외향을 보기 좋게 만들어야만 한다는 선입견. 그렇지만 그 시기를 놓고 아내와 내가 결정을 못 내린다. 가급적이면 비가 와서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물 공급이 필요할테니까. 가을에 심으면 겨울을 넘기고 봄에 완전히 뿌리가 내린다고는 하는데...


3. 경산의 S.W 라는 곳에 납품할 NC 기계를 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천안의 S.Soung 라는 곳에 납품한 자동기계를 먼저 해결해야만 했으므로 그 기간동안 중단해서 납품 날짜의 연기가 불가피했다. 계속하여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고는 있었지만 진도는 여전히 느리기만 하다. 아내와 둘이서 작업하는 관계로 속도를 낼 수 없었다. 아들의 아이바이트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다른 대안이 요원한 가운데...


4. 어제는 당고무와 당숙모를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 뵙고 직접 방문을 하였다. 


5. 아침에는 지하실에서 탁구를 친다. 탁구 자동 투척기로 대략 30분이 넘게...

저녁에는 자전거를 타고 밤 10시에 집을 나선다. 공장에서 퇴근을 하고 온 뒤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원각까지 왕복 3km 정도를 자전거로 달려갔다 오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돌아오는 코스는 왕복 4차선 국도였다. 뒤에서 해드라이트를 켜고 달려 오는 차량으로 인하여 최선의 방법은 힘껏 패달을 밟는 게 전부였다. 왼손에는 손전등을 켠 체 핸들을 잡고 있었으며 그 불빛을 자전거 앞에 비추면서 도로의 상태를 살펴야만 했고 뒤에서 달려드는 차량의 불빛을 의식하게 되면 차선의 밖에 라인을 따라서 줄곳 패달을 밟았다.

  이렇게 강한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내게 되면 허벅지의 근육이 뻐근해질 정도로 긴장을 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잠을 자게 되면 그 긴장감이 체 풀리지도 않고 압박해오기도 한다. 그만큼 힘들었다는 표시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전거를 타게 됨으로서 효과는 과연 얼마나 될까?

  허벅지가 굵어질 것같은 예상이 든다. 운동량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 강력하였고 계속하여 유지하려고 하는데 위험은 있어도 운동량이 많고 그 중요 부위가 허벅지라는 사실을 무척 좋아한다.

  허벅지의 근육량을 높을수록 건강하다.

  건강에 대한 백서에 나오는 내용이 한결같이 허벅지 근육량으로 비중을 많이 들었던 것을 보면 그만큼 신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찾이하는 근육량이 몰려 있는 곳으로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한 강조함이 늘 오고 내리는 건강 측정의 모티브(?).


  그래서 늘 염두에 두워 왔던 허벅지 근유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같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이렇게 자전거 달리기를 하는 것도 힘들 것이다. 대신 집안에서 타는 자전거 운동기구로 대치할 생각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757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2756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1 0
2755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2754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1 0
2753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1 0
2752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2751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 文學 2019.03.07 91 0
2750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2749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2748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2747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2746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2745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1 0
2744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743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1 0
2742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2741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2740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1 0
2739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2738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2737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1 0
2736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2735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0 0
2734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0 0
2733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2732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2731 도란스 (트렌스) 제작 (6) 文學 2021.07.28 90 0
2730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90 0
2729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0 0
2728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0 0
2727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文學 2020.05.10 90 0
2726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90 0
2725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0 0
2724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2723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2722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2721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2720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0 0
2719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2718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0 0
2717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2716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2715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2714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2713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0 0
2712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1] file 文學 2019.02.11 90 0
2711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4) 文學 2019.02.01 90 0
2710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90 0
2709 무더운 더위가 계속된다. 2018.07.16 file 文學 2018.07.16 90 0
2708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