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23)

2009.08.14 00:24

文學 조회 수:4745

 

 Noname2001tm.jpg   

 

   어제 간 곳은 진령의  '은산' 이라는 곳이었다.

  처음에 갈 때는 대구에서 밀양을 거쳐서 가는 민자 고속도로를 타고 갔는데 통행료가 14,000원이 나왔다. '금강 휴게소IC'에서 '남밀양 IC'까지...

  옥천에서 부산까지가는 '경부고속도로'도 실상 그만큼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는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합쳐져서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돌아올 때는 '은산'에서 새로 생긴 4차선 도로를 타고 '영산IC'로 들어간 뒤에 현풍에서 이번에는 남김천까지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탔다.

  '현풍-고령-남성주-성주군-남김천' 그렇게 이어지는 새로운 고속도로였는데 통행료가 4,000 원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남김천에서 경부선의 '김천 IC'까지는 신설된 듯한 4차선 일반 도로를 타고 갔다. 왜냐하면 김천 분기점에서 경부선을 타게되면 돌게 되므로 중간에서 지름길로 들어서는 방법인 듯 싶었다. 통행요금도 절약할겸... 그리고 김천에서 '금강휴게소 IC'까지 고속도로를 탔다.

  이렇게 운행하니 갈 때와 다르게 시간과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절반도 더 절약을 할 수 있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고속도로를 타고가는 방법도 여러가지였는데 새로 생긴

  고속도로가 민자로 운영되면 요금이 더 나온다.

  반면 시간은 절약할 수 있다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다시 그것보다 더 가까운 거리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고속도로가 능사는 아닌 것이다. 잘 뚫린 산업도로를 타고 가면 지름길로 이어지고 이윽고 고속도로와 병행하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이다. 이것은 새로 생긴 많은 도로가 편리하게 이어지어 기존의 좁은 도로와 교차하는 데 그런 정보를 알아야만 가능 했다.

  은산의 D.S 공장의 최부장이 내게 말해 주웠었다.

  " 공장에서 바로 나가서 좌회전한 뒤에 곧장 가다가 새로 개통된 4차선 도로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영산 IC 까지 곧장 가면 됩니다!"

  그렇게 말해 줬었다. 그런데 현풍 휴게소를 지나자 다시 이정표가 나왔는데 김천까지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로 갈라지는 곳이었다. 나는 한참동안 망설였지만 무턱대고 그곳으로 들어 섰다. 왜냐하면 현풍에서 대구로 들어서면 한참 복잡한 시내길이었다. 그곳은 고속도로가 아니었으며 대구 시내의 공단 근처의 도로가 다음 IC 까지 한참을 이어지므로 매우 불편하고 봅잡하였으므로 진입하기가 무척 힘들었던 탓도 있었다.

  "네비케이션이 없으십니까?"

  새로운 공장에 기계를 납품할 때 듣는 소리였다. 전화상으로 위치를 물어볼려면 왠지 쑥스러워진다. 나만 네비케이션이 없는 듯해서다.

  "전국을 다 돌아다녀보았지만 네비케이션이 없어도 잘 다니겠더라고요!"

  이것은 내가 하는 소리였지만 상대방에게는 억지와 같은 소리였다. 요즘 시대에 네비케이션이 없이 차량을 운행하느냐는 그런 소리를 듣었으므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76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1) 文學 2022.05.14 103 0
275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6) 文學 2022.06.08 103 0
2758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5) 文學 2022.10.09 103 0
2757 하늘의 뜻 (4) *** 文學 2022.10.15 103 0
2756 비디오 카드의 차이점 *** 文學 2023.02.13 103 0
2755 대구 출장 (67) 文學 2015.04.28 104 0
2754 다른 세계 文學 2015.05.03 104 0
2753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4 0
2752 명절에 즈음하여... (2) 文學 2016.09.15 104 0
2751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文學 2017.04.17 104 0
2750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4 0
2749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2748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4 0
2747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4 0
2746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7) file 文學 2019.02.04 104 0
2745 상념 중에... file 文學 2019.01.13 104 0
2744 오, 꿈인가요! 文學 2019.08.11 104 0
2743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4 0
2742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2741 지름길 文學 2019.10.07 104 0
2740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file 文學 2019.12.11 104 0
2739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4 0
2738 한 주의 금요일 文學 2020.02.08 104 0
2737 오늘은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전에 할 일. 文學 2020.06.18 104 0
2736 양극화 2021.1.13 文學 2021.01.20 104 0
2735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 munhag.com )의 차이점 文學 2021.01.28 104 0
2734 포프리즘 [1] 文學 2021.02.27 104 0
2733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5) 文學 2021.02.28 104 0
2732 약속 (2) 文學 2021.03.02 104 0
2731 비 오는 날의 수채화(5) 맑은 날 文學 2021.09.03 104 0
2730 이찬원의 메밀꽃 필 무렵 *** 文學 2021.10.21 104 0
2729 유튜브 *** 文學 2021.11.13 104 0
2728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4 0
2727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1) *** [1] 文學 2022.06.15 104 0
2726 미래에 대한 희망 (8) 文學 2022.11.26 104 0
2725 작업 방법 (39) *** 文學 2022.12.30 104 0
2724 명절이 코 앞인데... 文學 2015.02.13 105 0
2723 김장하는 날 文學 2015.11.15 105 0
2722 쾌락의 선물 [1] 文學 2015.12.01 105 0
2721 땀띠가 나서 극적 거리는데... 文學 2016.07.18 105 0
2720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6.10.05 105 0
2719 경산 출장 (123) file 文學 2016.11.24 105 0
2718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5 0
2717 어젠 경산, 현풍, 부산 등 세 곳이나 출장을 다녀왔고... 2017.05.03 文學 2017.05.08 105 0
2716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文學 2017.05.24 105 0
2715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5 0
2714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05 0
2713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5 0
2712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file 文學 2018.03.22 105 0
2711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文學 2018.11.06 10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