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떠남에 대한 상념

2018.11.21 14:11

文學 조회 수:123

탁구 클럽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하였고 그것이 기정 사실로 받아 들여지는 마당에 구태여 참견을 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모든 걸 끊어 버리려고 합니다. 밴드에 이렇궁저렇궁 글을 올리면서 얼마나 곤혹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차라리 올리지 않겠다고 이젠 관심을 갖지 않으면서부터는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마저 듭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감이 들지만 대체로 받아 들일 수 있을 만큼의 충격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내 자신도 극히 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가짐 뿐만이 아니고 행동까지도... 그리고 그렇게 자중함으로서 얻어지는 결과에 승복하기 위해 인내하려고 두문불출한다고 할까요? 웃기는 일이지요. 모두와 헤어져야만 다시 탄생한다는 게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그렇게 물러나서 결국에는 내 자신의 가야할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게 마음에 걸리긴 해도 필연적인 방법이었습니다.


1. 떠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건, 상당한 문제점을 낳았다.

핸재 탁구 밴드에 글을 올리는 것도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능하다면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여기서 A 라는 사람의 인격이 과연 있는지 없는지에 관한 논의도 불필요하다.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 꽁무니나 쫒아 다니는 무식함의 극치라는 점. 전혀 인간으로서 인격체의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는 게 내 판단이다. 자기 한 말도 책임짓지 못하고 말을 번복하는 게 꼭 협회장 같았다. 두 사람의 비교에 있어서 같은 사람, 성격, 무책임함등은 그야말로 판박이처럼 닮아 있었다.

 

2. <동호회 탁구>제 1권에 대한 내용을 편집, 수정 작업하고 있었는데 엇그저께(19일) 김포 출장을 나가면서 열차 안에서 수정하면서 깊은 내면적인 세계로 빠져 들어 갔었다.  엄청난 깊이로 내명을 그려내는 작업. 그렇게 집중한다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 아무래도 공장에서 일 할 때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지만 출장중에 열차와 영등포역에서 2시간을 대기하는 상태에서 컴퓨터로 수정작업을 하였는데 그야말로 오붓하게 내 시간을 만들어서 집중하였었다.


  이 때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수정작업하지 않았다. 컴퓨터를 갖고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을 출장용 노트북에 옮겨서 수정한 부분만 복사한 뒤에 다시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옮겨서 끼워 맞췄는데 그 내용이 일부이긴해도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게 지금으로서는 만족할만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816 대구 NC 기계 수리와 아내의 참여 20220803 文學 2022.09.20 101 0
2815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2) 8/27 文學 2022.09.20 101 0
2814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 文學 2023.02.02 101 0
2813 모친의 행동거지 文學 2015.03.12 102 0
2812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활용 文學 2015.06.14 102 0
2811 대구 출장 (105) 文學 2016.05.19 102 0
2810 단 하룻만에 기계 프로그램을 완료하다니 文學 2016.07.12 102 0
2809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102 0
2808 운해 (2) 11.11 文學 2016.11.13 102 0
2807 내일을 부산 양산으로 베트남 가는 기계를 납품한다. 文學 2017.12.29 102 0
2806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文學 2018.01.03 102 0
2805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2 0
2804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文學 2018.04.06 102 0
2803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2 0
2802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2 0
2801 실천하지 못하는 신년 계획 文學 2019.01.21 102 0
2800 소나기의 감동 (2) 文學 2019.07.15 102 0
2799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file 文學 2019.12.02 102 0
2798 변화 그리고 눈물 file 文學 2019.12.20 102 0
2797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서 文學 2020.01.14 102 0
2796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일요일 文學 2020.03.08 102 0
2795 포천으로 납품할 중고 기계의 완성 file 文學 2020.05.17 102 0
2794 삶과 슬픔과 그리고 기쁨의 연관 관계 文學 2020.08.16 102 0
2793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5) 文學 2021.06.18 102 0
2792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文學 2022.01.14 102 0
2791 신속 항원 검사 (비공개) 文學 2022.02.05 102 0
2790 그와 나의 차이점 (5) *** 文學 2022.04.15 102 0
2789 어제 공장에서 기계 제작 작업한 내용20220806 文學 2022.09.20 102 0
2788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20) *** 文學 2022.10.26 102 0
2787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2) *** 文學 2023.06.12 102 0
2786 여러가지 상념 文學 2018.12.08 103 0
2785 기대는 하고 있지만... 文學 2015.01.29 103 0
2784 기대는 하고 있지만... (2) 文學 2015.02.06 103 0
2783 사나운 개 file 文學 2016.06.06 103 0
2782 비염 2016. 12. 20 文學 2016.12.22 103 0
2781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文學 2017.08.16 103 0
2780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file 文學 2017.09.12 103 0
2779 S.A 에 납품할 기계... (2) [1] secret 文學 2018.02.11 103 0
2778 많은 부분에 있어서 놓치고 있었다. 文學 2018.07.08 103 0
2777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3 0
2776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文學 2019.10.07 103 0
2775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3 0
2774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3.23 103 0
2773 김포 출장 (55) 文學 2020.06.28 103 0
2772 맥북프로 노트북의 사용에 대하여... (7) 2020.12.20 文學 2021.01.19 103 0
2771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7) 文學 2021.06.20 103 0
2770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文學 2021.08.18 103 0
2769 유튜브 (8) *** 文學 2021.11.16 103 0
2768 인도네시아에 관한 여행지로의 웹 정보 파악에 대한 견해 文學 2021.12.01 103 0
2767 3차 코로나 예방 접종을 맞고 3일 째 되는 날 文學 2021.12.27 10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