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2018.09.08 15:14
어제는 동두천으로 출장을 나갔다 오면서 이천휴게소(하행선)에 들려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나와 포토죤(사진을 찍기 위해 마련된 공간).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게 됩니다.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수리해야 하므로 입고 있는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작업복 차림의 검은 기름때가 묻은 체, 마치 과거 속으로 들어와 버린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곳 어딘가에 내가 처음 가게를 내서 철공소를 시작하던 장소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내가 어렸을 때 놀던 골목이 있고, 문방구가 있으며 허름한 양철로 지붕을 한 창고, 변고간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변한 시대적인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재현된 축소판. 나무로 된 전붓대의 가로등이 애초로울 정도이고 물지게로 물을 나르던 달동네의 풍경이 물씬 풍기는 곳. ..
연탄광에 시커먼 연탄을 겨울이 오기전에 나르던 생각. 불록벽돌담. 헌책방.
이처럼 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내 기억의 뒤얽힌 생활상을 고스란히 끄집어 내어 살포시 추억속에 머물게 하는 이천 휴게소 재현현장에서 그만 아득한 추억에 잠겨 버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4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05 | 0 |
2775 | 김포 출장 (101) 2018. 12. 26. 수 | 文學 | 2018.12.27 | 104 | 0 |
2774 |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2) | 文學 | 2018.12.25 | 92 | 0 |
2773 |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 文學 | 2018.12.24 | 104 | 0 |
2772 | 사람 마음의 이중성 | 文學 | 2018.12.23 | 126 | 0 |
2771 | 집에 있는 인터넷 용 컴퓨터의 교체 | 文學 | 2018.12.22 | 107 | 0 |
2770 | 아내의 위경련 (6) | 文學 | 2018.12.22 | 102 | 0 |
2769 | 아내의 위경련 (4) | 文學 | 2018.12.21 | 119 | 0 |
2768 | 아내의 위경련 (3) | 文學 | 2018.12.20 | 94 | 0 |
2767 | 아내의 위경련 (2) | 文學 | 2018.12.20 | 126 | 0 |
2766 | 아내의 위경련 | 文學 | 2018.12.19 | 179 | 0 |
2765 | 환경적인 안정이 중요한 이유 | 文學 | 2018.12.18 | 86 | 0 |
2764 | 세월의 무상함이여! | 文學 | 2018.12.17 | 107 | 0 |
2763 | 어제 점심을 늦게 먹으면서... | 文學 | 2018.12.16 | 163 | 0 |
2762 | 토요일 청주 출장 | 文學 | 2018.12.15 | 246 | 0 |
2761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2) | 文學 | 2018.12.14 | 89 | 0 |
2760 |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 文學 | 2018.12.14 | 99 | 0 |
2759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 文學 | 2018.12.13 | 48 | 0 |
2758 | 겨울의 초입 | 文學 | 2018.12.12 | 102 | 0 |
2757 | 가보지 않은 길 | 文學 | 2018.12.11 | 84 | 0 |
2756 | 육체와 정신의 관계 | 文學 | 2018.12.10 | 65 | 0 |
2755 |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 文學 | 2018.12.10 | 91 | 0 |
2754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하면서... | 文學 | 2018.12.09 | 85 | 0 |
2753 | 여러가지 상념 | 文學 | 2018.12.08 | 102 | 0 |
2752 | 2018년 12월 5일 전주출장 | 文學 | 2018.12.07 | 127 | 0 |
2751 |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 文學 | 2018.12.07 | 76 | 0 |
2750 |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 文學 | 2018.12.06 | 74 | 0 |
2749 |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 文學 | 2018.12.04 | 93 | 0 |
2748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 文學 | 2018.12.02 | 106 | 0 |
2747 | 계획의 변경 | 文學 | 2018.12.02 | 74 | 0 |
2746 | 우여곡절 (2) | 文學 | 2018.11.30 | 100 | 0 |
2745 | 환상적인 궁합 | 文學 | 2018.11.29 | 120 | 0 |
2744 | 부산 출장 (200) | 文學 | 2018.11.28 | 82 | 0 |
2743 |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 文學 | 2018.11.23 | 105 | 0 |
2742 | 떠남에 대한 상념 | 文學 | 2018.11.21 | 119 | 0 |
2741 |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 文學 | 2018.11.21 | 125 | 0 |
2740 | 글의 수정 작업 | 文學 | 2018.11.20 | 84 | 0 |
2739 |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 文學 | 2018.11.19 | 208 | 0 |
2738 | 사필귀정 (2) | 文學 | 2018.11.18 | 89 | 0 |
2737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8.11.18 | 104 | 0 |
2736 | 사필귀정 | 文學 | 2018.11.17 | 85 | 0 |
2735 | 끝없는 변화 | 文學 | 2018.11.16 | 75 | 0 |
2734 | 탁구 동호회 밴드에 올린 글 | 文學 | 2018.11.15 | 46 | 0 |
2733 |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 文學 | 2018.11.14 | 69 | 0 |
2732 |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 文學 | 2018.11.13 | 77 | 0 |
2731 | 일요일 하루 | 文學 | 2018.11.12 | 91 | 0 |
2730 |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 文學 | 2018.11.11 | 339 | 0 |
2729 | 안개 정국의 토요일 | 文學 | 2018.11.10 | 61 | 0 |
2728 | 부정과 긍정 사이 | 文學 | 2018.11.09 | 79 | 0 |
2727 | 일상적인 하루 | 文學 | 2018.11.08 | 84 | 0 |
2726 |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 文學 | 2018.11.06 | 10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