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2010년 11월 7일
2010.11.07 13:04
-위의 그림을 조금 보완하여 내용중에 삽화로 끼워 넣자! 하나의 책을 만들게 되면 무수한 삽화 그림을 그려야만 했다. 그것이 어떻게 해서든지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무시되고 사장된다. 그래서 그림들을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서 상기시켜 볼 필요성이 있었다. 왜냐하면 잘못 그린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도 글과 마찬가지로 그리는 그 순간에는 잘못된 부분을 찾아 내기가 힘들었다. 위의 그림도 오전 내내 페인터로 그렸지만 초보자의수준을 벗어나기 힘들던 초기 작품이었다. 지금은 저렇게 그리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붓의 터치가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군더러기가 없는 게 페인터의 장점이기도 하고...-
아내를 손위 처남 한갑잔치를 하는 둔산동 부폐식당으로 보내고 나는 집에서 청승맞게 날아가는 오리 3(동화)를 수정한다.
"큰 오빠가 한갑 잔치를 한다는 데 같이 가죠?" 몇 일 전, 아내가 내게 그렇게 물었지만, "안돼, 지금 비상 중인거 몰라! 다른 일을 전폐하고 책에 매달리는 거..."하고 일언지하에 거절을 한다. "그럼, 돈이나 줘요?" "알았어!" "돈 줘요!" 아내가 오늘 아침에 단장을 하고 내게 편지 봉투를 건네주며 말했다. "십만원 줄께..." "더 주면 안돼요?" "지금 돈을 벌지 못하는 거 알잖아!" 나는 아내에게 남편의 구실을 못하는 게 돈 때문임을 알고 있었다. 돈 벌이가 되지 않는 책만드는 일에 매달릴 때는 전혀 금전적으로 벌이가 전무하였으므로 타박하지 말라고 경고를 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낸들 왜 맘껏 돈을 주고 싶지 않을까? 아내는 형제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남편 욕을 하면서 험담을 늘어 놓으리라! "사람 구실도 못해요! 글쎄, 허구헌 날 방구석에서 뭐하는 짓인지... " "왜, 또 글써?" "글 쓰면 밥이 나와요? 떡이 나와요? 맨날 그 도질병이 걸려가지고..." 나는 아내의 말이 그렇게 흘러가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렇지만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는데 어쩌겠는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4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49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44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01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261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36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797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4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30 | 0 |
2876 |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 文學 | 2019.09.04 | 95 | 0 |
2875 | 상중을 편집하면서... | 文學 | 2019.08.19 | 95 | 0 |
2874 | 불면증 (3) [1] | 文學 | 2019.07.15 | 95 | 0 |
2873 |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2) | 文學 | 2019.07.09 | 95 | 0 |
2872 |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 | 文學 | 2019.06.28 | 95 | 0 |
2871 | 이상고온 | 文學 | 2019.06.23 | 95 | 0 |
2870 | 대체 공휴일을 보는 시각 | 文學 | 2019.05.06 | 95 | 0 |
2869 | 오봇한 일요일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1] | 文學 | 2019.04.22 | 95 | 0 |
2868 | 친구가 아닌 친구 | 文學 | 2019.01.06 | 95 | 0 |
2867 |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 文學 | 2018.01.14 | 95 | 0 |
2866 | 혈압에 관한 내용과 포천 출장 2017.10.22 13:16 일 | 文學 | 2017.10.24 | 95 | 0 |
2865 | 서울 출장 | 文學 | 2017.09.12 | 95 | 0 |
2864 | 어제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다. 2017.07.20 | 文學 | 2017.07.24 | 95 | 0 |
2863 | 생활 습관을 바꾸자! (2017. 1. 9) | 文學 | 2017.01.11 | 95 | 0 |
2862 | 실패와 성공의 기준 | 文學 | 2016.11.13 | 95 | 0 |
2861 |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2) [1] | 文學 | 2016.11.09 | 95 | 0 |
2860 | 기계의 최종 작업 (2) | 文學 | 2023.07.11 | 94 | 0 |
2859 | 작업 방법 (41) *** | 文學 | 2022.12.31 | 94 | 0 |
2858 | 작업 방법 (13) 돈을 잃는 중대한 실수 *** [1] | 文學 | 2022.12.06 | 94 | 0 |
2857 | 김포 출장 (102) | 文學 | 2022.11.09 | 94 | 0 |
2856 | 콩 수확을 하면서... (2) *** | 文學 | 2022.11.07 | 94 | 0 |
2855 | 밤 늦은 작업 (2) 20220808 | 文學 | 2022.09.20 | 94 | 0 |
2854 |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3) *** | 文學 | 2022.06.16 | 94 | 0 |
2853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3) *** | 文學 | 2022.05.15 | 94 | 0 |
2852 | 밀양 출장 (122) | 文學 | 2022.04.28 | 94 | 0 |
2851 |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4 | 文學 | 2021.09.16 | 94 | 0 |
2850 | 어버이 날 | 文學 | 2021.05.09 | 94 | 0 |
2849 | 대구 출장 (110) 2020.12.15 *** | 文學 | 2021.01.19 | 94 | 0 |
2848 | 결혼식 풍속도 2020.10.30 | 文學 | 2021.01.16 | 94 | 0 |
2847 |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 2020.10.21 | 文學 | 2021.01.16 | 94 | 0 |
2846 |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 文學 | 2019.11.28 | 94 | 0 |
2845 |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2) | 文學 | 2019.10.12 | 94 | 0 |
2844 |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2) | 文學 | 2018.12.25 | 94 | 0 |
2843 |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 文學 | 2018.12.10 | 94 | 0 |
2842 | 안개정국 | 文學 | 2018.10.21 | 94 | 0 |
2841 |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 文學 | 2018.02.02 | 94 | 0 |
2840 | 지독한 감기 2018.1.25 | 文學 | 2018.01.26 | 94 | 0 |
2839 | 발안 출장 (5) | 文學 | 2017.12.08 | 94 | 0 |
2838 |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2) | 文學 | 2017.09.26 | 94 | 0 |
2837 | 어제 토요일의 하루 | 文學 | 2017.07.09 | 94 | 0 |
2836 |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 2017.5.15 | 文學 | 2017.05.17 | 94 | 0 |
2835 | 마술과도 같은 세월의 흐름 (2017. 5. 12) | 文學 | 2017.05.17 | 94 | 0 |
2834 | 갑부가 된 사유 2016.12.19. | 文學 | 2016.12.22 | 94 | 0 |
2833 | 일요일인 오늘 계획 2017년 2월 19일(일) | 文學 | 2017.02.21 | 94 | 0 |
2832 | 젊었을 때는 잠이 많았었는데... | 文學 | 2016.10.05 | 94 | 0 |
2831 | 네이버 카페에서 다움 카페에로 글 쓰는 곳을 바꿉니다. | 文學 | 2021.10.07 | 94 | 0 |
2830 | 세 번 째,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文學 | 2023.02.11 | 93 | 0 |
2829 |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8) | 文學 | 2022.10.21 | 93 | 0 |
2828 |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4) | 文學 | 2022.10.06 | 93 | 0 |
2827 | 어제 일요일 출근 | 文學 | 2022.06.06 | 9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