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2009.07.09 12:24

文學 위의 文學 조회 수:6744

   Noname1296.jpg

  이 야적장에는 하루에도 수십대의 덤프트럭과 포크레인등 수많은 차량이 들락날락 거리곤 했었다.
옥천 시내의 하수도 관로사업을 하는 하나토건이라는 회사의 야적장으로 2년가 임대하는 부지였는데 우리 옆이였으므로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다.
  야적장으로 쓰이기 전에는 논이었다. 그런데 야적장으로 작년부터 임대하여 사용하면서 차량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되었는데 아래 내용은 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덤프 트럭이 짐을 실는 화물칸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야적정에서 빠져 나오다가 그만 전신주의 수많은 전선을 끌고 오게 되었다. 그중에 통신선의 지줏대가 부러지고...
  "쾅!" 소리가 나면서 땅이 흔들리는 소리가 났다.
  "빠지직!"
  그 순간 번개치는 소리처럼 전기 합선이 일어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밖으로 뛰어 나가 보았더니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 있었다. 덤프 차량이 화물칸을 들어 올린체 야적장에서 빠져 나오다가 전기선과 통신선을 끌고 나와 전신주가 부러지고 전기가 합선이 되었던 것이다. 

 뒤에서 본 덤프 트럭은 더욱 가관이었다.
  뒷바퀴의 왼쪽편이 지면에서 떠 있었으므로 차량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화물칸에는 전기선과 통신선이 걸려서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차량이 밀고 있는 전선중에 동력선은 다름 아닌 우리 공장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었는데 차량이 끌고 지나가려다가 피복이 까져서 3가닥의 동력선이 서로 엉켜 붙은체 자동차의 들어 올린 짐받이에 걸려 있다가 불이 붙는 것처럼 합선되었다.
  "빠지직!"하는 소리가 나고 변압기 위에서 불이 붙어서 떨어져 내려 전붓대 아래쪽의 풀밭에도 불이 붙었다. 전기 합선을 일으켜서 계속하여 불꽃을 틔기다가 전신주 위의 변압기에 불이 붙었다.

                       - 2009년 6월 8일 쓴 홈페이지에 올린 글-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2868 간이역의 설음 (김포 출장) 文學 2019.08.08 122 0
2867 Sex와 건강의 바로미터 secret 文學 2019.08.09 0 0
2866 8월의 군서 산밭. 들깨밭 풍경 file 文學 2019.08.09 131 0
2865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文學 2019.08.10 144 0
2864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2) 文學 2019.08.10 38 0
2863 오, 꿈인가요! 文學 2019.08.11 104 0
2862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2861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3 0
2860 경기도 광주 출장 文學 2019.08.13 75 0
2859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4 0
2858 눈여겨 둔, 모니터 하나 file 文學 2019.08.14 107 0
2857 경기도 광주 출장 (2) 文學 2019.08.14 93 0
2856 경기도 광주 출장 (3) 文學 2019.08.15 193 0
2855 2016년 8월 16일 창령 출장 文學 2019.08.16 112 0
2854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4 0
2853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2852 상중을 편집하면서... file 文學 2019.08.19 95 0
2851 모니터를 놓고 구입 결정을 망성인다. secret 文學 2019.08.20 63 0
2850 세월이 저 만치 가네... secret 文學 2019.08.21 47 0
2849 비가 오는 목요일 file 文學 2019.08.22 89 0
2848 의지의 소산 文學 2019.08.23 86 0
2847 오늘 아침, 모니터를 직접 받으려고 청주 고속터미널에 갔다. 文學 2019.08.24 112 0
2846 새로 구입한 모니터와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몸 상태 file 文學 2019.08.25 125 0
2845 새로 구입한 모니터 34UM58W file 文學 2019.08.26 175 0
2844 공친 일요일 2019.08.26.월 01:03 文學 2019.08.27 65 0
2843 소중함 2019.08.26 월 01:13 文學 2019.08.27 62 0
2842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文學 2019.08.27 82 0
2841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2) 文學 2019.08.27 68 0
2840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file 文學 2019.08.27 83 0
2839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고... (4) file 文學 2019.08.28 1751 0
283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2837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9 0
2836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6 0
2835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4 0
2834 새 모니터 (5) file 文學 2019.09.01 113 0
2833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80 0
2832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22 0
2831 글 쓰는 작업 방법의 개선 secret 文學 2019.09.03 29 0
2830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文學 2019.09.03 69 0
2829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file 文學 2019.09.04 95 0
2828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 文學 2019.09.06 63 0
2827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19.09.07 94 0
2826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2825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77 0
2824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1 0
2823 새로운 결심 file 文學 2019.09.09 85 0
2822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2821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3 0
2820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file 文學 2019.09.11 148 0
2819 추석이 실감이 난다. (3) 文學 2019.09.12 5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