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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에 있어서 조급하게 상대하는 건 불리한 상황을 전개합니다. "기다려요. 상대볼이 넘어 오면 충분히 기다렸다가 하강하는 걸 노려서 드라이버로 넘기세요!" 탁구레슨 강사가 말했는데 처음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조급하게 라켓으로 치고 말았습니다. 드라이브로 상대의 볼을 받아 치기 위해서는 원칙이 있습니다. 기다리라는 것이지요. "낮잠을 자고 오세요. 그 정도로 기다렸다가 치는 겁니다." "예..." 충분히 기다리지 않으면 볼이 가장 높은 상단부를 때리던가 그 앞을 라켓으로 치게 됩니다. 그런데 낙하 지점이 중요한 이유는 테이블에 맞고 튀어 오르는 탁구공의 구질에 따라서 변화가 생기는데 이 때 그 반발력을 약화 시키기 위해서는 곡선을 그리며 튀어 오른 상태에서 낙하할 때 아래에서부터 위 쪽으로 가격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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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탁구에서 <포핸드드라이버>를 배우게 되면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아 진다. <포핸드>와 <포핸드드라이버>의 다른 점은 탁구공이 테이블에서 튀어 오른 뒤 정점을 찍고 넘어오기 전과 후로 구분하여 라켓으로 때려 넣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선공을 할 때는 포핸드가 가장 유리한 반면 뒤로 길게 넘어와서 큰 힘으로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라는 기술을 구사하여 가격하게 된다.


  어떤게 더 좋고 나쁨을 떠나서 탁구대에서 멀리 뒤로 빠져 있을 때는 <포핸드 드라이브>로 넣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여러모로 활용성이 많았다. 우선 기술적으로 라켓으로 아래에서 위로 끌러올리면서 치기 때문에 그로인해서 강력한 스핀이 작용한다. 죽어가던 볼이 다시 살아나서 생기가 팔팔 넘치는 강력한 리시브가 순간적으로 탄생하여 상대편의 테이블로 위력을 뽐내면서 날아가는 것이다.

  이때의 강도는 그야말로 위력이 대단하다. 비행기로 치면 회전력과 반발력이 센 강력한 폭격기로 비유할 수 있었다. 그 위력이 너무 강하다보니 맞으면 폭발하는 엄청난 화력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 맞은 드라이브 공은 강력한 반발력을 지니고 있어서 그 위세에 눌리고 또 다시 회전볼로 곡선으로 깍여서 들어오게 되면 발발력이 높아서 칠 수 없을 정도였다.


드아이버의 기술을 구사할 때는 그 반발력을 키워 주기 위해 라켓을 비스듬이 쥐고 짧게 끊어 치는 경우가 많아서 화려한 개인기 중에 으뜸이었다.


  일반인들은 <포핸드 드라이브>로 치는 것도 어려운데 그렇게 친 공을 받이내는 건 더욱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그 반반감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쩔렁할 정도로 무서운 회전력이 그대로 전달되어 오기 마련이다.


  이렇게 <포핸드 드라이브>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껏 고무되었는데 그 기술은 레슨을 받게 되면서 조금씩 몸에 익혔고 탁구 기계를 가지고 연습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몸에 완전히 습득하여 언제 어느 때나 적소에서 발휘되곤 하였다.


2.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이 불경기로 인하여 기계주문이 들어오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곤 수입이 거의 없을 정도로 뚝 끊기었다. 하지만 이런 때 더욱 주의하여야 하는 점은 결코 성급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못했던 재고품, 완성된 기계를 만들어 준비해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었다.

 

  아무리 어려워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적응해 나간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도가 중요한 생사를 결정하여 왔었다.


  그만큼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지 않았다는 사실.

  앞으로의 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새로 바꿔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우쳐 주는 전환점이기도 했다.


  그 동안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기계를 개발하는 노력도 필요했다. 지금까지 내가 견뎌냈던 과정중에 지금은 그나마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만큼 이미 괘도에 올라와 있었다. 단지 그것에 안주하고 안일하게 대처하여 다시금 새로운 도전과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는 점. 그동안 너무 쉽게 생각했고 현실에 만족했던 모습을 떠 올려 보면 지금의 위기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만큼 혁신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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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