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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활 습관의 무서움 (7)

2023.11.28 09:22

文學 조회 수:44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사항에 근거하여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내가 동면탁구장에 어제 탁구를 치러 갔을 대 이상한 상황에 직면했는데 회원들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두 사람만이 미리 와서 탁구를 치는 데 분위기도 싸늘했고 한 사람이 내게 귀뜀하여 알려 줍니다. "무서워서 탁구자에 못 오겠어요!" "왜요?" "먼저, 금요일 탁구장에서 싸움이 있었어요! 술처먹고 **라는 사람이 와서 지랄을 하는데... 그래서 탁구장이 싸운판이 되었고... 큰일이라도 난 듯이 난리 법석을 하니 누가 나오겠어요! 모두들 탁구장이 아니고 난장판이라고들 하고 회원을 탈퇴한다고 하면서 출석하지 않고 있어요!" 먼저 주 목요일 그랬다고 하였는데 내가 오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직접 보지 못하였지요. 그 내용 때문에 벌집을 쑤셔 넣은 것처럼 난지법석을 떨었던 모먕입니다. 


  658. 광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 씨라고 했다. 그가 사람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다가 술만 마시면 폭발하듯이 참지 못하고 터트리는 버릇을 갖고 있는 모양이었다. 얘기를 하는 O.Yes 씨(여성분)의 공포스러운 얼굴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런 사람은 처음 봤다." 

  "그와는 더 이상 상종을 못하겠다." 

  "사람이 어떻게 그런 악감정을 갖고 무섭게 대할 수 있느냐?" 

  "깡패 같아서 도저히 함께 지낼 수 없을 것 같다."


 별별 악의에 찬 얘기를 늘어 놓았는데 그녀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한 말까지 눌어 놓는 것이었다. 그것이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이 아니고 회원들이 모두 그렇게 한 마디씩 하고는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 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명탁 사람들에게 공개된 단체 '밴드'에 그 얘기들을 각자 떠 버리고 논의 했다는 데...

  나는 먼저 있던 클럽에서 그런 적이 있어서 밴드를 별로 가입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상관하고 싶지 않다는 게 주관적인 견해였다. 카톡이건 밴드건 단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모임에 대한 의례적인 밴드에 올라오는 내용들이 한 두 사람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고 싸움이라도 일어나 둣이 요란스러운 게 싫었다. 


  659. 나와 친한 S.G.H 씨는 이곳에서 먼저 가입하였고 총무직을 임시로 맡아서 현재까지 이런 여러가지 상황에 대하여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나는 전에 내가 회장으로 맡고 있던 클럽에서도 그런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났었다고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위안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불안스러워서 안절부절하면서 횡설수설까지 한다. 거기다가 회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밴드에 자기의 소견을 글로 피력했던 모양이다. 그 얘기를 먼저 하였던 O.Y.S. 씨로부터 듣고는 괜히 엉뚱한 말을 하고 혼자 고민한다고 여겼지만 S.G.H 씨는 정상이 아닌 듯 보였다. 이런 경우 괜히 신경만 쓰고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가만히 놔 두면 다시 정상으로 찾을 텐데 오히려 요란한 건 S.G.H 씨였다. 그래서 회원들이 그의 글을 읽고 다시 쓸데없는 참견을 하고 엉뚱한 얘기를 꺼냈다고 그를 댓글로 포탄을 터트렸을 테고 그 분노를 삭히지 못하여 어제 나에게 S.G.H 가 한 말이 떠오른다.


  "이곳에서 모든 게 뒤집어지게 생겼어! 사람들이 나오지도 않고...'

  "매번, 그랬어요. 나오는 사람들만 몇 사람 출석하여 탁구를 치는 걸 두고 멀 그래요?" 차에 올라타서 돌아가기 직전에 주차장에서 그 소리를 했다. 

  "탁구 경기고 나발이고 하나도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무슨 탁구 대회를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나오지도 않을테고..."

  "어떤 탁구 클럽이 건 매 한 가지예요. 분란이 없는 곳이 없어요. 전에 내가 회장으로 하고 있는 'N' 에서도 매 번 싸우지 않은 적이 있었고.."

  결국 내 얘기를 한다. 그래도 그는 눈이 뒤집혀서 내 말을 듣고 있지 않은 듯 했다.

  "이젠, 끝났어! 이 동호회도 사람들이 비어 버릴테고 하나 둘 나가 버리면 누가 남아 있겠어!"

  그렇게 체념석인 말을 했다. 참고로 S.G.H 씨는 나와 이곳에서 가장 친한 사람으로 4년 년장자였다. 그런데 총무라는 직책을 맡아서인지 더욱 예민해진 모습이었고 혼자서 안달복달을 하는 듯 모든 걸 과도하게 신경을 써서 의식이 정상적이지 않아 보였다. 

  그는 너무 예민해져 있었고 회장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서 사람들에게 골치아픈 회장의 대변자로 보였던 모양이다.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알고 보면 회장이라는 작자가 수를 쳐 먹고 깽판을 부린 모양인데 그걸 감싸고 보좌하니 사람들이 좋아할리 없었다. 그래도 이곳을 위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느낌마저 없잖았다. 사람 관리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노파심까지 들 정도다. 애처롭게도 그는 이런 단체생활에서 처음 총무라는 직책을 맡았던 게 틀림 없었다. 


  나 또한 먼저 있던 클럽에서 회장직을 맡았을 때 당혹감에 휩싸였었고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서 그곳을 떠나 왔었는데 이제는 다른 곳에서 똑같은 상황을 맞이한 듯 혼란에 빠졌지만 그것이 그냥 두면 다시 재 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확신을 한다.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그냥 두면 자가치료가 될텐데 괜히 신경 쓴다는 느낌마저 없잖았다.


  당혹스러움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새로 옮긴 동명탁에서 자체적인 문제로 한 달 남은 임기기간에 임원진인 회장과 총무가 모두 그모양 그꼴(회원들의 주장)이었으니까. 그 모습을 가장 친한 사람의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코 좌시 할 수 없어서 내 경우를 비교해 가면서 설명해 줬지만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었다.


  660. 탁구장에서 있었던 일은 저녁에 동호회 모임으로 참석해서 겪게 되는 우연한 일. 낮에는 출근하여 공장에서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에 참여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이것이 본업이었으므로 동면탁에서의 내용과는 별일이었고 상관하지 않을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 사업적인 목적의식이 어려워지기까지 한 상황이다. 작금의 불경기로 인한 수입의 저조. 그리고 일거리리의 줄어듬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상하기까지 한다. 거기다가 업친데 덮친 겪으로 아내가 작업에 불참하는 상활이 이어진다. 딸이 애를 낳고 엄마의 손을 빌리고자 내 집에 와 있었다. 그러다보니 더욱 일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만큼 나 또한 일을 하지 못하다다보니 계획이 착오를 빚고 계속하여 그만큼 뒤전으로 밀리고 있었다.  



  생각 모음 : 

  1. 사람이 사는 곳은, 늘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 가 열쇠인데...  

  2. 인간이 신이 아닌 이상 또 다른 반항적인 요소가 발생할 때 난감함을 갖는다. 그런 위인이  다시 탁구 연합회에 협회장으로 지원 신청으로 등록했다는 사실은,

  '얼마나 세상이 불합리한가!'를 떠올리게 한다.  

  3. 공장에 출근하여 일 하는 시간이 줄고 있었다. 그것은 심각한 수입의 저조를 갖고 온다. 그리고 운영에 차질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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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