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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2023.11.24 09:30

文學 조회 수:33

오늘 아침에도 대전 대화동 공구상가로 나가서 기계에 사용할 부속품을 구입합니다. 곳곳에 설치된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 그곳 앞을 지나칠 때, 인식을 할 수 있다면 단속에 걸릴 확률이 적습니다. 그런데 무의식적ㅇ로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상애에서는 '아차!' 싶을 정도로 속도를 높이게 되는데 마음이 급해서 빨리 가려고 했기 때문이지요. 모든 건 내 맘 속에 있었습니다. 단속에 걸리느냐? 그렇지 않느냐? 도 모두 내 맘에 달려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런 마음도 때로는 춤을 춥니다. 널뛰기를 한다고 할까요? 자신도 모르게 다른 생각을 하여 의식하지 못한 체 그곳을 지나치게 되는데 모든 게 습관으로 관념이 무너져 버린 탓이지요.

 

  646. 1톤 기아 봉고 LPG 화물차를 운행하는 중에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를 보면 먼 발치에서부터 속도를 줄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반단속을 당하는 경우가 자주 편이다.


  워낙 출장을 자주 다니다보니 보이지 않은 곳에 설치된 단속 카메라를 발견하지 못해서일 수도 카메라들이 무분별하게 많아진 탓도 있었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서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에는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한다. 하지만 이런 운행 습관 모두가 버릇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과속카메라가 있는 곳과 없는 곳에서의 운행에 재주가 붙으면 항상 조심한다. 문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다. 또한 옥천과 대전간에 12km 구간을 운행할 때 고속도로를 통행한다면 단속 되지 않는다. 


  이런 원측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때, 더러 약간의 돈을 절약하려다가 그만 더 많은 범칙금을 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국도보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면 될텐데 왜, 궂이 국도를 이용하여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를 당할까?'

  이렇게 어이없는 상황에 대하여 변명을 하라면,

  '피할 수 있어서 괜찮아! 어디에 단속 카메라가 달려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 하고 위안을 하기 일쑤라는 점이다. 그것은 일종의 만용이다. 당해 놓고 범칙금이 아까워서 또한 참을 수 없는 나 자신에 대한 분노를 삭히곤 하였으니까. 


  647. 자주 다니는 익숙한 길에서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에 찍힌 경우를 보라! 그런 만용에서 비롯된 자만심으로 경각심을 갖다가 우연히 무의식적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을 위반한 경우다. 매일 같이 다니던 길이었고 늘 조심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왜, 단속 카메라에 찍힌 그날만은 의식하지 않았던가!' 하고 통곡이라도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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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