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탁구 동호회에 인용할 내용입니다. 소 제목으로 활용할까 하는데...그 내용은 클럽 사람들이 협조를 하지 않는 점입니다. 서로 도와서 더 큰일을 돔해야 마땅하지만 내분으로 삼삼오오 분열된 상황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제 저녁에는 F 라는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그런데 몇 사람 되지 않는 사람들 틈에 유독 눈에 뜨는 사람이 있었으니 탁구장 관장 부인이었습니다. 항상 탁구장의 분위기를 리드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화기애애하게 탁구를 치도록 유도를 합니다.


  1.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탁구 동호회 편집 작업에서 2장에 소제목으로 인용할 내용이다.

  그 내용은 클럽 사람들이 협조를 하지 않는 점으로 크게 지장을 초래하였던 당시의 상황을 인용할 수 있으리라고 여겨진다. 클럽 사람들이 편을 가르고 비협조적으로 리그저네 참석하지 않았는데 썰렁한 분위기에 적막감마저 일었다.


  물론 방법이 잘못되어 있는 줄은 안다. 하지만 편을 가르고 한 사람의 충동으로 모두가 등을 돌린 사항을 어떻게 설명할까? 증오의 대상을 A 씨에서 내게 돌려 버리게 된 이유. 그리고 그런 내용이 드러나게 된 현실.


  2. 어제 오늘 비가 내린다. 부산으로 새벽 4시 출장을 나가야만 하는 내일까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비가 오는 날 출장을 나가게 되면 시간이 그만큼 줄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차를 운행하면서 출장을 나가게 되는 요즘 그 이유는 우선 공장에서 일을 하려고 직접 차를 운행하게 되는 편이다.

  출장비가 많이 들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그만큼 빨리 되돌아 와서 밀린 일을 하려고 하는 의도가 담겨 있었지만 운전하는 게 쉽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더 피곤함을 가중 시키기도 하여서 꼭 그렇지도 않았다.


  3. LPG 1톤 화물차량의 신청이 4개월이 걸린다는 차량 구매 대행자인 A 씨의 말.

  "차량이 한꺼번에 밀려서 몇 개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예! 얼마나..."

  "주문해 놓고 사 개월이 걸립니다. 그래서 미리 주문하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미리 주문하였다는 건, <조기폐차 지원 사업 및 LPG 차량 구입 보조 지원> 을 해 준다는 1개월 전의 공고문을 우연히 인터넷으로 접한 뒤에 신청을 하게 된 1개월 전에 미리 차량을 구입한 것을 말했다.

  "심사를 하여 합격을 하지도 않은 상태인데 어떻게 미리 차량을 주문할 수 있겠어요?"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하는 말이지요. 만약 심사에서 떨어졌다면 차량 주문을 취소 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차량을 주문할 때 계약금을 십 만원 요구하였었다. 그런데 그 돈을 취소하게 되면 받을 수 없다는 걸 뜻했지만 그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선견지명이 있지 않은 한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차량을 주문하기 위해 동네 카센타를 찾아가서 LPG 구매를 하고 싶다는 내용을 설명했을 때 잘 아는 카센타 사장이 내게 알려 준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는 바로 칮아와서 그 소리를 늘어 놓았다. 하지만 이미 끝나 버린 상황이었다. 1개월 전에 미리 주문을 넣어서 차량을 구입하겠다고 계약을 했다면 그만큼 유리한 상황이라고 뻔한 소리를 듣는 것도 한편으로는 내 잘못이라고 하는 것 같았으니까.

  "에이... 지원자에 올리면서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5667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3) file 文學 2010.06.10 4751 0
5666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 전북 익산으로 출장 ) file 文學 2010.06.13 5557 0
5665 콩을 심었다. file 文學 2010.06.16 4815 0
5664 콩을 심었다. (2) file 文學 2010.06.19 6050 0
5663 송유관 부지 매입에 관련하여... (2) file 文學 2010.06.26 4341 0
5662 일이란 무엇일까? file 文學 2010.06.26 5238 0
5661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4) file 文學 2010.07.01 4426 0
5660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file 文學 2010.07.02 5250 0
5659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6) 文學 2010.07.03 5407 0
5658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file 文學 2010.07.04 5211 0
5657 받을 돈 (미수금) file 文學 2010.07.06 4599 0
5656 작년에 아내가 잡은 조개 몇 마리를... 文學 2010.07.06 6299 0
5655 2010년 7월 7일 수요일 file 文學 2010.07.09 5440 0
5654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file 文學 2010.08.16 5118 0
5653 날아가는 오리1, 날아가는 오리 2의 책 표지입니다. file 文學 2010.08.16 4168 0
5652 저의 근황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8.16 4300 0
5651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0.08.16 5106 0
5650 덧글 모음 文學 2010.08.16 3262 0
5649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file 文學 2010.08.16 6004 0
5648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0.08.16 5685 0
5647 쿡존에서 무협지 만화를 보면 화법에 놀란다. file 文學 2010.08.18 6152 0
5646 배경 작업 file 文學 2010.08.21 5037 0
5645 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2) file 文學 2010.08.25 5956 0
5644 아내와 딸 file 文學 2010.08.29 5960 0
5643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4 0
5642 장고의 세월 file 文學 2010.09.17 4922 0
5641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文學 2010.09.18 5247 0
5640 현실성과 비현실성 file 文學 2010.09.19 4900 0
5639 추석 명절 文學 2010.09.23 5898 0
5638 잔치는 끝나고... file 文學 2010.09.23 5724 0
5637 지방세를 위텍스에서 냈다. file 文學 2010.09.27 5549 0
5636 김포 출장과 고속전철 file 文學 2010.10.12 5697 0
5635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file 文學 2010.10.13 5354 0
5634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file 文學 2010.10.19 6306 0
5633 내원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절의 대문에 있는 탱화 file 文學 2010.10.26 4603 0
5632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2) 文學 2015.01.03 274 0
5631 2010년 11월 7일 file 文學 2010.11.07 5472 0
5630 필요없는 내용을 잘라 내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면서... file 文學 2010.11.08 4759 0
5629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file 文學 2010.11.08 5027 0
5628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file 文學 2010.11.11 5231 0
5627 이틀간에 걸쳐 소막에서 나무를 해왔다. file 文學 2010.11.12 5453 0
5626 떡제본기 *** 文學 2023.08.04 27 0
5625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文學 2010.11.13 5357 0
5624 매킨토시 컴퓨터로 PDF 파이로 전환하는 것 때문에 이틀씩이나 보내다니! 文學 2010.11.17 6214 0
5623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인디자인으로 다시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0.11.21 5703 0
5622 Q에게... 文學 2010.11.26 5537 0
5621 날아가는 오리 (3) 文學 2010.11.28 5213 0
5620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0.11.30 5075 0
5619 출판사 등록 확인하는 곳 file 文學 2010.11.30 5629 0
5618 진성이네 file 文學 2010.12.08 475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