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소나기의 감동 (2)

2019.07.15 18:43

文學 조회 수:103

 어제는 저녁에는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그 비가 황금처럼 소중한 까닭은 인위적으로 물을 주워야만 하는 수고를 덜어 주웠기 때문입니다. 어제 일요일 하루 종일 청성의 밭에 가서 물을 주웠다면 소용이 없었을 테니까요. 또한 저녁에 일을 끝내고(철판 모형 절단기를 안착 시키고 테스트를 하기 위해 일요일을 소비함) 군서 산밭으로 물을 주러 가려고 하다가 뒤 돌아서서 집으로 돌아 온 뒤, 탁구를 치러 옥천군 체육센타로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8시에 탁구를 치기 시작했었고 친구들과 셋이 함께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시합을 하고 그나마 시간을 벌었으니까요.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런 행운을 얻었다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천운 같았습니다.



  1. 어제는 저녁에는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다. 

  비가 너무도 반가운 이유는 인위적으로 물을 주워야만 하는 수고를 덜어 주웠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어제 일요일 하루 종일 청성의 밭에 가서 물을 태양광 판넬을 두 개 펼쳐 놓고 수중 펌프로 하천의 물을 퍼 오렸다고 하면 결국 소용없는 짓을 했을 터였다. 저녁에 비가 와서 낮은 노고를 모두 상쇠하였을테니까. 하지만 자연이 주는 비는 인위적으로 물을 길어다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이었다. 물 조루로 찔끔찔끔 주웠을 터지만 비가내리게 되면 전체적인 면적이 축축히 젖게 되었다.


  2. 오늘도 오후 4시경부터 소나기가 한 차례 내렸다. 어찌나 강한 빗발인지 금새 주변이 축축히 젖을 정도로 억센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갔고 태양은 바로 비쳤다. 


  3. 어제 토요일이여서 체육센타로 탁구를 치러 갔었다. K.OenH 와 B.I.Sug 그리고 나 그렇게 셋이서 탁구를 치게 되었는데 한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셋이서 이긴 사람이 단식으로 치게 되고, 3번을 이긴 뒤에서 자동으로 내려오는 규정을 갖고 있었다. 한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 사람이 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이었다.

  세 사람이 칠 때 가장 실력이 우수한 사람이 단식을 계속 칠 수 있다는 사실에 우선 즐거움이 있다. 세 번까지 이기면 그야말로 최고의 고수 입장에 서는 것이다.

  B.I.Sug 이라는 여성분이 첫 번째 울계관을 쓴다. 그리고 내가 두 번째로 그 순위에 끼었고...


  4. B.I.Sug 이라는 여성분은 나이가 동갑이다보니 무척 호감이 간다. 함께 탁구를 칠 때 내가 지금까지 이긴 적이 드물었다. 그런데 어제는 낙승을 이룬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입장이었고 그만큼 실력이 높아졌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3일간 연속으로 탁구를 치러 나간 게 주효하였다고 본다.


  5. 밤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불면증에 사로 잡혀서... 계속하여 잠이 오지 않다보니 새벽 3시까지 뒤척이다가 겨우 잠을었다. 하지만 그것도 드러누워서 다리를 허공으로 쳐들 게 되어 ㄴ자 형태로 허공에 쳐들었다가 내리게 되는 동작을 잠이 올 때까지 지속한 뒤에서야 겨우 잠들 수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낮 잠을 가급적이면 자지 않으려고 한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5667 내원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다른 절의 대문에 있는 탱화 file 文學 2010.10.26 4603 0
5666 2010년 11월 7일 file 文學 2010.11.07 5472 0
5665 필요없는 내용을 잘라 내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면서... file 文學 2010.11.08 4759 0
5664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file 文學 2010.11.08 5027 0
5663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file 文學 2010.11.11 5231 0
5662 이틀간에 걸쳐 소막에서 나무를 해왔다. file 文學 2010.11.12 5453 0
5661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文學 2010.11.13 5357 0
5660 매킨토시 컴퓨터로 PDF 파이로 전환하는 것 때문에 이틀씩이나 보내다니! 文學 2010.11.17 6214 0
5659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인디자인으로 다시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0.11.21 5703 0
5658 Q에게... 文學 2010.11.26 5537 0
5657 날아가는 오리 (3) 文學 2010.11.28 5213 0
5656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0.11.30 5075 0
5655 출판사 등록 확인하는 곳 file 文學 2010.11.30 5629 0
5654 진성이네 file 文學 2010.12.08 4755 0
5653 오랫만에 기계 주문이 들어 온다. secret 文學 2010.12.10 1 0
5652 성환 출장 文學 2010.12.10 5194 0
5651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文學 2010.12.11 5326 0
5650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6 0
5649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3) file 文學 2010.12.14 4411 0
5648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은 두 개인데...(4) file 文學 2010.12.15 4608 0
5647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1 0
5646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文學 2010.12.21 5142 0
5645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文學 2010.12.23 5304 0
5644 즐겨찾기 모음 secret 文學 2010.12.26 14 0
5643 기계 제작에 대한 계획 文學 2010.12.28 5417 0
5642 눈이 내리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면서... file 文學 2010.12.29 4603 0
5641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file 文學 2011.01.02 5071 0
5640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file 文學 2011.01.05 4969 0
5639 생각 모음 105 文學 2011.01.08 5617 0
5638 어제도 운동을 한다. file 文學 2011.01.10 5381 0
5637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file 文學 2011.01.10 5276 0
5636 생각 모음 (106) 文學 2011.01.11 5372 0
5635 산만함은 주의력을 집중 시키지 못한다. 文學 2011.01.11 5882 0
5634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1.01.11 5190 0
5633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file 文學 2011.01.16 5085 0
5632 청북에서... 文學 2011.01.18 5796 0
5631 청북에서... (2) file 文學 2011.01.20 5396 0
5630 국가 간호사 자격증 시험 file 文學 2011.01.21 5651 0
5629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5 0
5628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file 文學 2011.01.22 3186 0
5627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2) 文學 2011.01.26 4847 0
5626 둘 째 동생의 고질병 文學 2011.02.04 5867 0
5625 왜, 항상 시간에 쫒겨서 책을 만드는가! 文學 2011.02.04 5543 0
5624 이틀만에 아침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02.05 6164 0
5623 운동 중에... 文學 2011.02.06 5226 0
5622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file 文學 2011.02.06 4918 0
5621 가급적이면 내게 주워진 저녁 시간, 아침 시간에 많은 글을 쓰자! file 文學 2011.02.08 5800 0
5620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09 5373 0
5619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文學 2011.02.10 5156 0
5618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文學 2011.02.14 5079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