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2)
2019.04.09 06:36
탁구를 치는 것보다 농사를 짓는 게 더 살이 많이 빠집니다. 며칠 동안 군서 산밭에 가서 감자를 심는 동안 삽질을 했더니 오히려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몸에 너무 힘이 빠지고 축이 나서 고기가 먹고 싶다는 식탐을 느끼고 밭고랑을 삽질을 하여 만드는 동안 계속하여 물을 마시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렇게 몸을 많이 사용하여 골을 만드는 건, 경운기로 작업하는 데 과정이 힘들어서였습니다. 관리기는 잘 되는 데 경운기는 골파기가 잘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삽으로 두 개의 골을 합쳐서 하나로 만들게 되었고...
1. 농사를 짓는 다는 건 무척 대간(힘들다)하다. 그건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닌데...
작년까지만 해도 농사 일을 등한시 했었다. 그만큼 농사 짓는 걸 시간적으로 부족했으므로 상관하지 못했다고 하는 게 옳았다. 하지만 올 해부터는 그렇지 않았다. 농사를 병행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불경기로 인하여 타격을 입게 된 까닭에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였다. 그나마 농사 일과 글 쓰는 편집 작업에도 시간이 남게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60 이라는 나이.
체질적인 변화에서 일어나는 수면적인 변화가 새벽에 일어나게 만든다. 소변이 마려워서 일찍 깨곤 했다. 오늘도 잠에서 꺁 시각이 오전 6시다. 그래서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게 된 것이고...
이렇게 새벽 잠이 없어지면서 달라진 변화. 그 건 자연스럽게 글을 편집하는 시간을 바뀌었다. 이렇게 글 쓰는 시간을 새벽에 갖는 건 그만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나이가 더 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변화를 받아 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
그만큼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여유를 갖고 싶어서다.
2.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새벽에 나서야만 한다.
앞으로 여름철에는 더욱 뜨거운 태양으로 힘이 들 것이다. 그래서 새벽에 밭에 나가서 밭을 매는 것도 필요하였다. 점점 더워지면 밭도 갈기가 힘들다. 그러다보니 밭 가는 것도 미리 해 두는 것같다.
여러 모로 농사일에 대하여 그동안 건성으로 하던 일을 이제부터는 더 집중하고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만큼 많아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자주 찾아가게 될 것이고 그로인해서 조금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고 보았다. 이번에 감자를 심을 때도 작년과는 전혀 달라졌다.
시간적으로 우선 여유가 있었는데 5일 가량을 계속 밭에 갔던 것이다. 작년만 해도 이틀만 가서 감자를 대충 심었던 걸 생각하면 무척 달라졌다. 이런 일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현실로 일어나다니!
3. 다시 글 쓰는 걸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바뀐다.
출장을 나갈 때는 출장 컴퓨터인 <삼성 SENS P560> 노트북으로 자료를 가지고 다니다가 집에서는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물론 집중력과 화면, 화질에도 차이점이 많았다.
일반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보다 <맥북프로 노트북> 으로 작업하게 되면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4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05 | 0 |
5627 |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 文學 | 2009.07.27 | 5139 | 0 |
5626 | 구글 번역기 | 文學 | 2011.04.07 | 5135 | 0 |
5625 |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 文學 | 2010.05.24 | 5135 | 0 |
5624 |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 文學 | 2009.08.03 | 5128 | 0 |
5623 |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 文學 | 2011.04.01 | 5126 | 0 |
5622 |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 文學 | 2010.03.28 | 5124 | 0 |
5621 |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 文學 | 2010.08.16 | 5116 | 0 |
5620 | 부산 출장 (122) | 文學 | 2009.08.12 | 5107 | 0 |
5619 | 작업을 하기 힘든다. | 文學 | 2011.05.10 | 5106 | 0 |
5618 |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 文學 | 2010.08.16 | 5105 | 0 |
5617 |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 文學 | 2010.02.25 | 5093 | 0 |
5616 |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 文學 | 2011.03.26 | 5088 | 0 |
5615 |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 文學 | 2009.07.21 | 5085 | 0 |
5614 |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 文學 | 2011.01.16 | 5084 | 0 |
5613 | 제단기를 만지다. | 文學 | 2010.01.20 | 5080 | 0 |
5612 |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 文學 | 2011.02.14 | 5079 | 0 |
5611 |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 文學 | 2010.11.30 | 5075 | 0 |
5610 |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 文學 | 2009.07.27 | 5074 | 0 |
5609 |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 文學 | 2011.03.30 | 5072 | 0 |
5608 |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 文學 | 2011.01.02 | 5070 | 0 |
5607 |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 文學 | 2009.08.02 | 5068 | 0 |
5606 |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 文學 | 2011.08.22 | 5062 | 0 |
5605 |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 文學 | 2009.09.29 | 5056 | 0 |
5604 | 새 해 새 아침...(3) | 文學 | 2010.01.02 | 5045 | 0 |
5603 |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 文學 | 2011.04.24 | 5039 | 0 |
5602 |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 文學 | 2011.10.13 | 5038 | 0 |
5601 |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 文學 | 2011.08.22 | 5038 | 0 |
5600 | 배경 작업 | 文學 | 2010.08.21 | 5036 | 0 |
5599 |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 文學 | 2010.11.08 | 5027 | 0 |
5598 | 기계의 중고 수리 | 文學 | 2009.08.16 | 5015 | 0 |
5597 | 기술의 진보 | 文學 | 2009.09.05 | 5008 | 0 |
5596 |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 文學 | 2010.06.06 | 5001 | 0 |
5595 |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 文學 | 2011.07.19 | 5000 | 0 |
5594 | 어제 방문한 사람 (2) | 文學 | 2011.03.24 | 4984 | 0 |
5593 |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 文學 | 2011.01.05 | 4963 | 0 |
5592 | 오늘은 무척 상쾌하다. | 文學 | 2011.06.30 | 4954 | 0 |
5591 | 노름에 대하여... | 文學 | 2009.07.28 | 4948 | 0 |
5590 | 진공관 기계 (2) | 文學 | 2009.12.29 | 4933 | 0 |
5589 | 이웃집 역술인 | 文學 | 2011.04.13 | 4925 | 0 |
5588 |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 文學 | 2009.08.02 | 4925 | 0 |
5587 | 장고의 세월 | 文學 | 2010.09.17 | 4922 | 0 |
5586 |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 文學 | 2011.04.10 | 4920 | 0 |
5585 |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 文學 | 2011.02.06 | 4917 | 0 |
5584 |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 文學 | 2011.09.01 | 4906 | 0 |
5583 |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 文學 | 2010.06.09 | 4906 | 0 |
5582 |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 文學 | 2009.08.29 | 4902 | 0 |
5581 | 현실성과 비현실성 | 文學 | 2010.09.19 | 4900 | 0 |
5580 |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 文學 | 2011.10.22 | 4898 | 0 |
5579 |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 文學 | 2011.08.06 | 4895 | 0 |
5578 | S.J의 교통사고 | 文學 | 2011.04.19 | 489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