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줄장 (103) 2019.02.20.

2019.02.21 09:16

文學 조회 수:57

연천 Dong.B 라는 곳에 왔습니다. 현재시각 8시 30분. 그런데 공장에는 정작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계가 고장 났다는 연락을 받은 건 어제 오전 11시경이었고 아침에 빨리 와 달라는 부탁까지 받은 터.... 하지만 이곳은 내게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 곳입니다. 1년 동안 기계 수리 대금을 주지 않았고 며칠 전에 출장을 왔었지만 50만원만 잔금에서 주고 나머지는 다시 미루웠기 때문에 심히 불쾌하였었지요.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돈이 없다는 걸...


1. 정말 깝깝하다. 한 마디로 앞 뒤가 꽉 막힌 답답한 사람이다. 

  하지만 제 딴에는 그렇지 않다고 우긴다. 모두들 자기 위주로 생각을 하는데 남을 위한 배려는생각지도 않고 자신들의 안위와 편리함만 내 세웠고, 뒤로는 호화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앞으로는 없는 체를 하고 사정을 하면서 불쌍하게 군다. 그러면서도 계속 무리한 요구(무상 A/S)를 강요하는데 4년 동안 기계의 잔금을 안 줬다. 

  그러다보니 못 받은 외상 대금을 아예 포기하였다. 그 쪽에서 영원히 기계가 고장 나지 않았다면 연락을 하지 않았으리라! 며칠 전에 기계가 고장 났으니 방문해 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거절했다. 지금까지 받지 않은 잔금을 다 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안 간다고 버텼다.

  그리곤 50 만원만 보냈다.

  나원참...

  어제까지 두 번째 같은 곳을 반복해서 출장을 나갔는데 그 돈이 모두 경비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20만원을 청구했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어제 전화를 받고 내가 연천까지 차를 가지고 출장을 나갈 수 없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부탁을 한다.

  "빨리 빨리 와서 기계를 고쳐 줘요!"

  "내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빨리 가서 기계를 고쳐 줄 하등의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보상을 해 줘야 하지 않는가! 출장비조차 묵살하려 들었다. 그러면서도 빨리 와 달라고 막무가내로 요구하는 것이다.



2. 두 번째 간 곳은 경산의 S.W 라는 거래처였다. 몇 개월 전에 N.C 기계를 납품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중고 기계를 회수 해오는 조건이었다. 그리고 그 만큼 감가상각으로 뺀 만큼 수입이 나기 위해서는 가지고 가서 수리를 한 뒤에 다른 곳에 판매하여야 했다. 그런데 기계를 내 주지 않는 것이었다. 

  연천으로 출장을 나갔으므로 근교에 위치한 S.W 에 다시 방문하여 중고기계를 회수하여 왔다.


3. 경산의 S.W 라는 곳에 도착하여 기계를 1톤 화물 차에 싣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639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2 0
5638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0.05.24 5136 0
5637 구글 번역기 file 文學 2011.04.07 5135 0
5636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129 0
5635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文學 2011.04.01 5126 0
5634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file 文學 2010.03.28 5126 0
5633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file 文學 2010.08.16 5117 0
5632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8 0
5631 작업을 하기 힘든다. 文學 2011.05.10 5106 0
5630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0.08.16 5106 0
5629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file 文學 2010.02.25 5094 0
5628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文學 2011.03.26 5088 0
5627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88 0
5626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file 文學 2011.01.16 5085 0
5625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82 0
5624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文學 2011.02.14 5079 0
5623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0.11.30 5075 0
562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5 0
5621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file 文學 2011.03.30 5072 0
5620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file 文學 2011.01.02 5071 0
5619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69 0
5618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file 文學 2011.08.22 5063 0
5617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7 0
5616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6 0
5615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file 文學 2011.04.24 5039 0
5614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38 0
5613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文學 2011.08.22 5038 0
5612 배경 작업 file 文學 2010.08.21 5037 0
5611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file 文學 2010.11.08 5027 0
5610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6 0
5609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9 0
5608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file 文學 2010.06.06 5002 0
5607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file 文學 2011.07.19 5000 0
5606 어제 방문한 사람 (2) secret 文學 2011.03.24 4984 0
5605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file 文學 2011.01.05 4963 0
5604 오늘은 무척 상쾌하다. 文學 2011.06.30 4954 0
5603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949 0
5602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4 0
5601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7 0
5600 이웃집 역술인 file 文學 2011.04.13 4925 0
5599 장고의 세월 file 文學 2010.09.17 4922 0
5598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4.10 4920 0
5597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file 文學 2011.02.06 4917 0
5596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文學 2010.06.09 4910 0
5595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文學 2011.09.01 4906 0
5594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903 0
5593 현실성과 비현실성 file 文學 2010.09.19 4900 0
5592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899 0
5591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file 文學 2011.08.06 4895 0
5590 S.J의 교통사고 文學 2011.04.19 489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